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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삐라 몇 장에 정권이 흔들리는 북괴가 문제지 우리가 무슨 문제냐?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노무현이 대통령 못해먹겠다 했듯이 김정은 너도 그 자리 때려 치워라~~

우리가 북한과 우방도 아니고 主敵(주적)인 이상 우리도 북한을 얼마든지 괴롭힐 자격이 있다. 그 괴롭힌다는 것이 군사적 도발도 아니고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3대 父子(부자) 정권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것뿐이다. 또한 굶주린 주민들을 보다 못해 초코파이, 중국 인민폐, 달러 등을 나눠 주는 것이다. 지네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면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이런 행위를 북한을 자극한다며 말리는 족속들이 참으로 한심할 뿐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거치면서 대북 라디오 방송,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 했지만 저들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을 해 왔다. 아직 인정도 안 하고 사과도 없다.

대북 삐라 살포를 국민세금으로 하는 것도 아니다. 순수 민간단체가 하고 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 방해가 된다고? 그래서 북한 3인방이 다녀간 며칠 뒤에 NLL 남침을 해서 총질을 하나?

우리가 가진 유일한 비대칭 무기가 대북 삐라 살포이다. 북한이 중지를 요청하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를 폐기하라 해라. 그리고 억울하면 북한도 남한을 향해 삐라를 뿌려라 해라. 백령도에 삐라를 뿌린 적도 있고 서울 시내에 삐라가 뿌려진 경우도 있고 요즘도 가끔 경북지역에 뿌려지고 있다. 북한은 우리 몰래 무인기를 보내 사진도 찍어 가고 거기에다가 폭탄도 실어 보낼 수도 있는데 우리가 삐라 몇 장 날려 보낸 것에 경기를 일으키는가? 한심한 것들…

대북 삐라는 표현의 자유이다. 이것을 정부가 제지한다면 표현의 자유 침범이고 그렇다면 종북 좌빨들이 자행하고 있는 각종 시위도 제지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대북 삐라에 대해 반대하는 국내 종북 좌빨 세력에 이런 논리로 대응하면 된다.

비공개로 하면 될 것을 왜 공개적으로 해서 북한을 자극하느냐고 하는데 대북 삐라 살포는 대부분 비공개로 하고 있다. 다만 의미 있는 날에만 공개적으로 한다. 10월10일날 공개적으로 한 것은 박상학 대표로서는 의미 있는 날이다. 박대표는 황장엽 선생을 모셨다. 그런데 간첩을 남파하여 10월10일 저것들 당 창건일 날 살해를 한다. 일부러 그날을 택해 살해를 한 것이다. 그러니 박대표가 이날 비공개 대신 언론사 기자들 불러 놓고 공개적으로 한 것이다. 일부 사람들이 비공개로 해야 할 것을 공개로 하는 바람에 북한을 자극한다 하지만 어차피 비공개적으로 해도 북한의 협박은 계속될 것이다.

북한은 인민들의 지상천국이라는데 남한을 향해 지상천국을 홍보하는 삐라를 계속 날리라 해라. 북한은 자기들만이 핵이나 생화학 무기 같은 비대칭 무기를 자랑하며 대한민국을 협박하고 있다. 사정이 이러한데 우리가 가진 유일한 비대칭 무기를 포기해서야 되겠는가? 기껏 종이로 된 삐라 몇 장에 정권이 흔들리는 북괴가 문제지 표현의 자유가 엄연히 존재하는 대한민국이 뭐가 문제인가?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노무현이 대통령 못해먹겠다 했듯이 김정은 너도 그 자리 때려 치워라~~

 

출처  조갑제 닷컴  조고아제(회원)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