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韓美 양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재연기 하는데 있어서 조건에 기초한 사실상의 무기한 연기에 합의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
○ 전작권 환수 시기는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포기하거나, 우리가 북핵에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능력을 갖춘 이후에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전작권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이며, 한반도의 안보를 위해 위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기 때문이다.
○ 아울러, 한미연합사의 서울 잔류 합의도 다행스런 일이다. 용산에 공원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한가? 7천만 민족의 안위가 더 중요한가?
○ 지금까지 향군의 주장에 공감하면서 『연합사 해체 및 전작권 전환 반대 1천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4년 10월24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