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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인터뷰

기자와 검사가 골목대장처럼 설쳐대는 나라의 운명

선동 기자와

원님 같은 검사와 위선적 학자가 설쳐대는 나라는 반드시 쇠락한다.


국제경쟁력이 없는 자들이 골목대장 행세를 하면,

 즉 생산성이 전혀 없는 자들이 권력을 남묭,

기업인과 군인들과 과학자와 기술자를 억누르면 나라는 야성을 잃고

이전투구의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성경을 교조적으로 해석,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갈리레오를 탄압한 교황 같은 이들이

한국에선 기자, 검사, 판사, 교수의 얼굴로 과학과 합리를 말살하려 한다.


사람을 잡아 넣는 방법으로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지도자가 있다면

국민들도 남의 약점만 캐는 흥신소 체질로 바뀐다.


사간원(언론), 사헌부(검찰), 홍문관(지식인) 유생들이

정국을 흔들다가 시들어간 조선조의 운명을 대한민국이 따라가선 안 된다.


출처 조갑제 닷컴 조갑제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