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MBC, SBS, 채널A 등 언론 보도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님의 12.12일 담화에 의해, 비상계엄의 주요 목적이 중앙선관위의 역대 선거결과에 대한 공정성 검증이라는 점이 국민에게 널리 인식되었습니다. 자유민주국가의 핵심가치인 국민주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선거의 무결성이 필수이므로 선거결과에 대한 공정성이 용이하고 투명하게 검증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민주당은 ‘12.3 비상계엄선포’ 관련, 여야 간에 여하한 법리적 토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내란행위’로 단정하고 수사기관을 총동원하여 정부 요인을 동시 다발적으로 수사하고, 탄핵 또는 직무를 정지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북한, 중국, 러시아의 3핵에 노출된 국민의 안위와 일상생활이 염려되어 아래와 같이 제의하니 성찰하여 주기 바랍니다. 첫째, 민주당은 국민주권보장 차원에서 비상계엄의 핵심과제인 선거의 공정성 검증에 솔선수범해주기 바랍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10일 중앙선관위 전산시스템에 대한 해킹위험 관련 국정원 등 3개 기관이 합동으로 2개월여 조사 후 해킹위험에 노출되었다고 발표했으나, 중앙선관위는 역대선거에서 해킹당한 바 없다고 하였습니다. 금년 1월 23일~31일 정부는 역
‘5.18민주화운동’ 헌법전문삽입 절대 반대 “5.18 민주화운동진상규명특별법에 의거 5.18당시 북한군의 개입여부에 대한 진상규명이 종결되기 이전, 정부가 발의한 헌법개정(안) 전문에 ‘5.18민주화운동’을 넣는 것은 위법부당하며 3권 분립원칙에도 위배 된다” 국회가 지난 2월28일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였고, 이법은 9월14일에 발효될 예정이다. 동 진상규명특별법 제3조 제6호에 의거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군 개입여부’가 마침내 37년 만에 처음으로 진상규명범위에 포함되었다. 따라서 향후 3년간 동법3조의 규정에서 정한 진상규명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결과 5.18에 북한군 개입이 입증될 경우, ‘5.18민주화운동’은 마땅히 재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정부가 헌법전문에 ‘5.18민주화운동’을 삽입하는 것은 위법부당하며 국회의 입법권에 대한 간섭으로서 3권 분립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또한 국회 스스로 ‘5.18민중화운동 진상규명특별법’을 제정해놓고 시행되기도 전에 헌법전문에 ‘5.18민주화운동’을 삽입한 헌법개정(안)을 심의하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이다. 더욱이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특별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