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이명박 정부의 실용주의가 대북관계에 어떤 정책으로 나타날 것인지에 대한 실험이 시작되었다. 그 남북관계의 실험은 북한의 해안포 훈련으로 시작되었다.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퇴임 직전 합동참모본부 등 군 수뇌부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으며,북한이 도발한다면 서해쪽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북한은 인권문제에 대한 유엔의압박과 한미합동 Key Resolve 군사연습을 핑계로 남한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기는 선동방송을 하고 서해상에 해안포를 쏘는 등 서해평화지역을서해전쟁지역으로 몰아갈 도발행위를 시도했다고 연합뉴스가 3월 4일 전했다.2일 한미합동 군사연습 시작을 전후해서 북한은 서해상에서 다량의 해안포 발사 훈련을 벌이면서, 남한에 대한 무력시위를 시도했다. 군 소식통은 이러한 해안포 훈련을 북한의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설명했지만, 연합뉴스에 따르면,대북소식통은 그동안 북한이 서해상에서 새로 개발된 포를 시험하는 등의 사례는 있지만, 이번과 같은 대규모 포격 훈련은 서해교전 이후 사라졌었다. 북한의 의도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간 새로운 대화.협력체제가 아직 갖춰지지 않은 상
좌익이념은 기존의 가치와 문화를 억압과 착취의 부산물로 보기 때문에, 좌익세력이 조국의 정체성과 조상의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충동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어쩌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소위 민주화와 민족자주의 이름으로 일제시대의 문화유산인 중앙청이나 맥아더 장군 동상과 같은 한국근대사의 문화유산을 철거하려고 달려드는 현상은 좌파이념이 가진 과거부정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조국과 조상들이 겪은 영욕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과거의 전통가치와 문화유산은 일단 보존을 기준으로 개선을 상상하는 것이 옳다. 과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좌익세력의 마지막 부수현상은 김일성과 같은 당대의 권력자를 우상숭배 하는 것이다. 조상에 대한 배반과 조국에 대한 반역을 정치적 목표로 삼는 좌익세력은 문화전통과 국가기반을 허무는 정신과 행동을 보여주게 마련이다. 기존의 가치와 문화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파괴심리에 좌익세력은 깊이 사로잡혀 있을 수가 있다. 그 결과 양심과 상식을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행동을 좌익세력은 종종 보여준다. 노무현 대통령이 상식과 여론을 무시하고 대한민국과 한국인들에게 모독과 수치를 자아내는 행동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스스럼 없이 자행한 것은 좌익이념이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