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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소식

좌익세력은 두더쥐 같은 기회주의자들

과오에 책임을 지지 않고 영광만 쫓는 문명파괴적 좌파세력

좌익이념은 기존의 가치와 문화를 억압과 착취의 부산물로 보기 때문에, 좌익세력이 조국의 정체성과 조상의 문화유산을 파괴하는 충동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어쩌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소위 민주화와 민족자주의 이름으로 일제시대의 문화유산인 중앙청이나 맥아더 장군 동상과 같은 한국근대사의 문화유산을 철거하려고 달려드는 현상은 좌파이념이 가진 과거부정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조국과 조상들이 겪은 영욕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과거의 전통가치와 문화유산은 일단 보존을 기준으로 개선을 상상하는 것이 옳다. 과거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좌익세력의 마지막 부수현상은 김일성과 같은 당대의 권력자를 우상숭배 하는 것이다. 조상에 대한 배반과 조국에 대한 반역을 정치적 목표로 삼는 좌익세력은 문화전통과 국가기반을 허무는 정신과 행동을 보여주게 마련이다.

기존의 가치와 문화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파괴심리에 좌익세력은 깊이 사로잡혀 있을 수가 있다. 그 결과 양심과 상식을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행동을 좌익세력은 종종 보여준다. 노무현 대통령이 상식과 여론을 무시하고 대한민국과 한국인들에게 모독과 수치를 자아내는 행동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스스럼 없이 자행한 것은 좌익이념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전면적 부정의 표출이다. 조상들이 축적해온 전통과 문화를 타도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조국이 가진 정통성을 부정하는 좌익세력은 양심과 이성을 포기한 후안무치한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과거에 공산주의자들이 인륜과 상식을 무시하고 국가와 국민을 파괴하고 살상하는 데에 광신적이었던 현상은 좌익이념의 본질을 증명하는 것이다.

좌파노조의 조합원이 사주에게 증오의 눈빛을 하고 막말을 하면서 생계의 기반인 기업을 파괴하려고 달려드는 현상은 좌익이념이 길러낸 증오와 파괴의 귀신이 좌파 노조원에게 뒤집여 씌였기 때문이다. 좌파이념은 국민들의 생계의 기반인 가정과 국가와 기업을 억압과 착취의 수단으로 보기 때문에, 이들 생계의 기반들을 허물기 위해서 국법을 만들고 사회운동을 한다. 좌익세력이 활개를 치는 곳에 가정, 국가, 기업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시들어 말살되는 현상은 좌익이념이 가진 본질적 파괴속성과 좌파세력이 가진 파괴본능 때문이다. 좌익이념에 물든 노조뿐만이 아니라, 좌익이념에 물든 정치지도계층도 생계의 기반인 국가와 기업을 파괴하는 데에 광적으로 노력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좌익세력은 이 세상의 근원적 모순과 곤경을 없애겠다고 달려드는 교만하고 무식한 세력이다. 이 세상에 억압과 착취가 없은 유토피아를 만들어 주겠다고 선동하는 좌익세력은 사실상 이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억압과 착취가 자행되는 생지옥을 구현하게 마련이다. 조선시대의 모든 모순들을 단방에 통크게 극복하겠다고 선동한 김일성 체제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극악한 모순과 억압의 독재체제를 만들어 두고 있다. 좌익세력이 권력을 잡아도 이 세상의 근원적 모순과 갈등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그 결과 좌익세상이 되어도 더 확산되는 이 세상의 모순과 곤경을 집권 좌익세력은 열심히 지식과 정보를 다루는 교육과 언론을 통하여 덮어야 한다. 좌익 독재체제에서 가장 죄가 많은 악당들은 지식적 세뇌를 담당하는 교육자와 정보의 왜곡을 담당하느 언론인들이다.

좌익세력이 집권하는 사회의 교육과 언론에는 이 세상에서 당연히 일어나는 모순과 갈등이 사라지게 된다. 그 결과 좌익세력이 집권하게 되면, 과거 조상들이 쌓아온 전통과 문화는 절대오류의 부산물로서 완전히 말살되어야 할 잘못된 가치와 유산들이고, 지금 좌익세력이 저지르는 오류들은 모두 절대무오의 업적으로 채색된다. 조상들의 전통과 가치가 사라진 자리에 김일성의 주장과 업적이 채워지는 것은 공산주의가 가진 조상무시, 전통말살, 자기교만의 선명한 사례이다. 지난 10년 동안 좌파정권이 남한에서 집권한 분명한 현상은, 과거사위원회와 같은 관변 역사조작기구는 물론이고 학교와 언론을 통하여, 조상의 문화전통이 경시되고 조국의 정체성이 훼손되었다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의 가치, 전통, 문화, 체제를 부정하고 훼손하는 것이 집권 좌파세력의 최고 국정기준처럼 국민들에게 비쳐졌다.

이렇게 조상의 문화적 업적과 조국의 이념적 정체성을 무시하고 훼손하려는 정신자세를 집권 좌파세력이 가지고 있으니까, 대한민국의 문화와 전통이 잘 보존될 리가 만무하다. 아무리 주체성을 좌익세력이 강조하지, 엄격하게 말해서, 좌익이념은 자신의 조국과 조상에 대한 자해사상(自害思想)이다. 좌익이념에 물든 자들이 자신의 삶과 가정과 조국에 자해적인 언동을 하는 것은 좌익이념이 심어준 폐해이다. 노무현의 모든 행동들은 자신의 조국과 국민에 대한 자기부정에 다름 아니다. 자질이 모자라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섬겨준 국민들에게 감사는커녕 저주와 악담만 퍼붓는 노무현의 모든 언동은 좌익이념이 인간을 얼마나 황폐화시키는 지를 잘 증거한다. 심성의 바탕이 그런대로 괜찮은 사람인 노무현이 좌익세력에 휘둘리는 순간에, 막말과 깽판의 주인공으로 둔갑해버렸다.

좌익세력이 되면 자신을 뻐길 기회가 있으면 광적으로 나서고, 사과할 일에는 광적으로 숨어버리는 모습을 연출한다. 김정일이 불리하면 오래 동안 잠적하고 조금 유리하면 사정없이 나서는 김정일과 노무현의 언동은 좌익이념에 찌든 정치지도자의 모습을 잘 증명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핵무기 실험을 했을 때와 숭례문 소실이 벌어졌을 때에 뉴스에서 사라져버리는 것은 좌익세력이 가진 전형적인 행동패턴이다. 불리하면 숨고 유리하면 기어나오는 천박한 인간본능을 좌익세력은 잘 보여준다. 좌익세력이 게릴라 전술을 즐기는 것은 유리하면 공격하고 불리하면 숨는 좌익의 일반적 전술을 보여주는 것이다. 좌익이념은 칭찬받을 때에 숨고 비판받을 때에 나타나는 양심적이고 책임적인 당당한 지도자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좌익이념은 패륜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지도자를 만들어낸다. 조상과 조국에 감사할 줄 모르고, 원망과 증오심만 가지고 있는 좌익세력은 체질적으로 싸가지가 없은 패륜아고, 좋은 것만 선전하고 나쁜 것을 감추는 좌익세력은 기회주의자들이다. 작은 일에도 영광 받기만 즐기고 큰 과오에도 수모 당하기를 피하는 지도자는 나쁜 지도자이다. 숭례문이 불 탔을 때에 노무현의 얼굴은 방송을 비롯하여 언론에 없었다. 태극기 정도의 국가의 상징인 숭례문이 완전히 소실되는 "국란적 상황"에 노무현은 대통령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노무현은 차기 정부의 부처개편에만 딴지를 걸 것이 아니라, 숭례문 화재에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는 최소한의 양심선언이 있어야 했다. 유홍준이나 노무현은 조상들의 문화적 유산이나 전통과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킨 정신적 자세를 갖추지 못한 좌파적 국정운영자들이다.

오늘날, 정치권, 언론계, 교육계에 노무현과 유홍준 같이 무책임하고 비양심적인 인사들이 수두룩하다는 점에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잘 지키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잘 보수할 지도자들은 천연기념물과 같은 희귀종이 되어가는 지도 모른다. 양심과 상식이 파괴된 좌파세력의 전형적인 모습을 끝가지 연출하고 떠나는 노무현 대통령을 국민들과 후손들은 좌익세력의 폐악으로 두고 두고 교훈 삼아야 할 것이다. 누구든지 유리하면 거들먹거리고 불리하면 숨어버리는 기회주의자는 체질적으로 좌파세력에 친화적인 사람이다. 안보와 법치에 치열하지 못하고 회피하는 무책임한 정치지도자도 좌파이념의 바이러스에 시달리는 자다. 좌파세력은 무책임한 선동에 집중하는 문명파괴세력이고, 우파세력은 양심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서 책임질 것에 책임을 지는 당당한 문명건설세력이다. [허우 편집인: hursuaby1@hanmail.net] 관련기사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