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아들의 취업 특혜 논란이 새삼 문제가 되고 있다. 이미 10년 전 일이고, 과거에도 제기된 적이 있지만 문 전 대표가 대선 레이스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면서 더 철저한 검증 요구가 나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드러난 ‘정유라 특혜 입학’, 또 현 야당이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던 이회창 전 대선 후보의 아들 ‘병역 특혜’ 시비의 기억도 논란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2일 “제대로 조사해보면 정유라와 비슷할 것”이라고 했고,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제2의 정유라 특혜 의혹이라는 취업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소상하게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 전 대표 입장에선 억울할 것이다. 정치 공세 측면이 강하고, 가족 문제를 정략의 대상으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도 아니다. 그러나 국민 눈높이에서 볼 때 석연찮은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06년 12월 채용 당시의 고용정보원장이 노무현 정권 당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아래서 노동담당 행정관을 지냈던 사람이다. 2명 뽑는데 2명만 지원했으며, 통상 15일 전에 채용 공고를 내는데 불과 6일 전에 냈다. 귀걸이 부착한 이력서
30년간의 침묵을 깨고 공개되는 전두환 전대통령 회고록. 10.26 이후 혼란했던 사회를 안정시키고 최초의 무역수지 흑자 전환, 88서울올림픽 유치, 최초의 평화적 정권이양 등을 일궈낸 대한민국 제5공화국의 대통령. 12.12쿠데타로 권력을 잡고 5.18광주사태로 수많은 민간인을 희생시킨 학살자로 일부 세력으로 부터 평가 받기도 하는 등 이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인물이 바로 전두환 前 대통령이다.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사건들의 중심에 서 있으며 수많은 굴곡과 험난한 인생 여정을 거쳐 온 산 증인이기도 하다. 제1장· 10·26_박정희 시대의 종언* 궁정동 안가에서 울린 총성 * 비상사태를 맞은 국가지도부 * 대통령 시해범 김재규 체포 작전* 계엄령 선포와 합동수사본부 설치제2장· 12·12_다윗과 골리앗의 전쟁* 승자의 12·12와 패자의 12·12 * 정승화 총장의 드러나는 공모 혐의 * 10·26사건 전모 발표와 남겨진 의문들 * 10·26사건을 왜곡시키려는 움직임 * 정승화를 연행하기로 결심하다 * 정승화 연행 작전 * 정승화 추종세력의 반란 * 보안사의 반란 진압제3장· 5·17_위기 수습을 위한 최 대통령의 결단* 혼돈 속의 대한민국
전자개표기는 왜 만들었을까? 전자개표기는 정확한가? 신뢰성이 있는가? 신속한가? 예산이 절약되는 가? 이것에 만족하지 않는 다면 사용하는 저의가 무엇인가? 전자개표기 부정에 대한 이의 제기는 부당한가? 금번대선에 사용해야 할까? 전자공학도 윤여길 박사의 견해를 소개합니다. 아래를 크릭하여 주세요 출처 유투브
禹鍾昌 조갑제닷컴 객원기자․ 전 월간조선 편집위원 검찰이 朴槿惠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청구한 구속영장에 범죄사실을 소명하는 구체적인 증거 대신에, 그러한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황 증거들이 잔뜩 나열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황 증거의 대부분이 특검이 법원에 제출하였던, 사실 확인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왜곡되고 조작된 의혹 수준의 언론 기사임이 밝혀졌다. 이는 법원에 제출된 특검의 「증거목록」(증거서류의 제목을 정리한 목록)과 구속영장을 대조해본 결과이다. 이 「증거목록」은 특검(박영수 변호사)이 조사한 내용 가운데 증거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검찰이 선별한 것들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유․무죄 판단의 중요 근거가 된다. 「증거목록」은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서원씨를 뇌물죄로 기소하면서(재판에 회부하면서) 공개되었다. A4 용지로 3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증거목록」에 증거서류라고 기재된 것은 대부분 언론에 보도된 기사였고, 그것도 오보임이 밝혀진 내용이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증거목록」 236쪽에 ‘최서원의 미르․케이스포츠 재단 설립 및 운영 관련’증거라며 특검이 제시한 것은, ‘K스포츠 이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종편) 3사에 대한 재승인을 결정한 가운데, 일부 위원들이 특정 종편을 노골적으로 두둔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방통위는 3월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된 TV조선, 채널A, JTBC 등 종편 3사에 대한 재승인을 의결했다. 방통위가 설정한 재승인기준 점수는 1천점 만점에 650점으로, JTBC와 채널A,는 각각 731.39점과 661.91점을 얻어 재승인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했다. 반면 TV조선은 625.13점을 얻는데 그쳐, 탈락의 위기에 놓였으나 ‘조건부 재승인’ 결정을 받아 아슬아슬하게 고비를 넘겼다. 종편 심사위원들은, 채널A와 TV조선에 대해서는 "오보-막말건수가 비교적 많고 보도프로그램 편중이 심하다"며 부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JTBC에 대해서는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 확보를 위한 실적과 계획이 우수하며, 보도-교양-오락 프로그램 편성이 타사에 비해 균형있다고 판단된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JTBC의 재승인 유효기간은 3년8개월로, 다른 종편에 비해 8개월이 더 길다. 김재홍 방통위 부위원장은 이런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하면서 "종편을 줄여달라는 게 국민들의
1. 헌법재판소는 2017년 3월 10일 고영태 녹음파일 등에 대한 증거조사를 모두 기각하면서 바로 그것과 연결된 재단 설립 등과 관련된 직권남용, 재산권 침해 등을 대통령 탄핵 인용 사유로 삼고, 헌법재판소법령에 규정된 피소추자의 최후진술권을 보장하지 않음으로써 스스로 헌법재판소법령을 위반하면서 대통령이 수사에 적극 협조하지 않아 헌법수호의지가 없다며 적반하장식의 탄핵 인용 결정을 하였다. 그것에 이어 검찰이 27일 박근혜 전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2. 대한민국 헌법 제12조 제3항은 “체포·구속·압수 또는 수색을 할 때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검사의 신청에 의하여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제시하여야 한다.”고 정하고 있는데 검찰은 위 규정을 따르고 있으므로 법치주의를 준수하고 있다고 주장할 것이나 형식적으로 위와 같은 절차만을 따른다고 하여 법치주의와 인권 보장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형사소송법 제198조 제1항은 “피의자에 대한 수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70조 제1항은 구속사유로서 주거불명·증거인멸 또는 도주 우려를 한정된 법정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헌법상 원리인 ‘적법한 절차’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7년 3월 25일 10시30분 부터 한강수상법당에서 3월 법회를 봉행하였다. 금일 법회에는 상임대표 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공동회장 김홍래 전공군참모총장 공동회장 송춘희 백력장학회장, 상임고문 한승조 고대명예교수, 정천구 전영산대학 총장, 상임감사 신윤희 전육군 헌병감, 사무총장 이석복 전 연합사 참모장, 경기지회 임선교 회장 , 호국승군단 단장 지광응천스님, 대공스님 , 정휴스님과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금일 법문은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께서 신라 호국사상에 대한 말씀을 주시었다. 박희도 회장 인사말 요지 수 개월간 계속되는 집회로 사회가 매우 혼란 드럽다. 태극기 집회는 실제 인원으로 1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하시는 분들의 참가 이유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주의 국가가 변질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 다수의 여론이다. 그러나 신문은 정확한 보도를 피하고 있고 정치권도 무엇이 진정한 국민의 뜻인지 제대로 국민에게 알리려 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사드배치에 중국이 간섭을 해도 정치권은 정권잡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다는 것이 시민 다수의 걱정거리라고 본다. 이러한 때에 국민이 잘해야
지난 15일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에너지안보연구소 안톤 클롭코프(사진 왼쪽에서 2번째) 소장 일행이 최선희(3번째) 북한 외무성 미주 국장과 만나 한반도 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 주북한 러시아 대사관 00:00/00:00 앵커: 계속된 미사일 시험 발사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 압박을 받고 있는 북한이 러시아를 상대로 잇단 구애에 나섰습니다. 박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러시아를 향한 북한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범 뒤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대북압박이 거세지면서 러시아 카드를 활용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리아 노보스티통신 등 러시아 언론은 23일 김정규 주 러시아 북한 대사관 고문이 모스크바에서 언론 설명회(브리핑)를 열고 핵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북한 외교관이 미국이 6자회담 재개를 가로막고 있다는 주장을 펴면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미국 책임론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북한의 핵보유가 불가피했던 이유를 이해해주길 바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미주국장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북한을 방문중인 러시아 에너지안보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