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il.google.com/mail/u/0/?tab=wm#inbox/159f4248c6554ce3 박근혜 대통령은 1월25일 인터넷 방송 ‘정규재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사건 이후 전개된 촛불집회,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특검 수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에 대해 1시간여 동안 담담하게 의견을 밝혔다. 언론 등을 통한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답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의 ‘까칠한’ 질문에도 비교적 여유를 갖고 차분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규재TV’ 운영자인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단독 인터뷰를 하고 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며칠 전 국립서울현충원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설 전에는 참배하고 부모님께 생전같이 말씀도 드리고 하는데 이번에는 착잡한 마음으로 다녀왔고, 말씀도 좀 오래 드렸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그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cfe_mis_11_이슬기.pdf 이재명 성남 시장이 기어이 대선 후보가 되겠다고 나섰다. 이 시장은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며 주요 공약을 내놓았다. 그가 내놓은 공약을 보면 우려를 넘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택한 나라에서라면 나와서는 안 되는 급진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경제 정책 중에서도 가장 힘을 준 부분은 ▲국민 1인당 130만 원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를 실시하고 ▲대기업을 해체하겠다는 내용이다. 정치권의 오랜 '좌클릭’ 끝에 드디어, 사실상 공산주의 혁명을 부르짖는 인사가 대선 후보가 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재명의 웃기는 '한국형 기본소득론’ 이 시장은 29세 이하와 65세 이상 국민, 농어민과 장애인 2800만명에게 연간 10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대규모 토지 소유자로부터 15조원의 세금을 더 걷어 전 국민에게 30만원씩 나눠주는 토지배당제도 도입하겠다고 했다. 스위스, 핀란드, 네덜란드 등이 논의 또는 시범실시하고 있는 '기본소득제도’를 한국식으로 변형했다는 주장이지만, 사실상 북한식 식량배급제와 다를 바가 없다. 이재명이 내놓은 '한국형 기본소득론’은 완전히 기형이다. 제대로 된 기본소득 논
새누리 믿고 황교안 갈까? 새누리 믿고 국민들 호응할까? -뉴스관리자-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0일 〈TV조선〉에 출연해 "황교안 권한대행이 우리 당의 대선 후보가 된다면 마다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황 권한대행은 새누리당과 연결돼 있는 분이며 그에대한 관심은 새누리당도 이제 후보를 내도 된다고 하는 의견이라 본다"고 언급했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를 웃도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차기 대선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범여권 후보 중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두 번째, 전체 후보 중에서는 3~4번째 지지율을 오가고 있다. 황 권한대행은 비록 현재 새누리당 소속은 아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거론돼왔다. 특히 공안검사 출신으로 통합진보당 해산에 역할을 하는 등 뚜렷한 보수색이 전통적 보수 지지층에 큰 공감대를 얻고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황 총리는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 등이 구속되는 상황에서도 아직 특검에 이름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에 최순실 사태와 선을 긋고 나설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도 있다. 다만 황
김상선 기자 중국 정보기관이 한국에 머물고 있는 6만여 명의 중국 유학생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 시위에 몰래 참여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동아일보 저널로그 이정훈의 안보마당에는 '민주당의 사드 배치 반대는 자가 당착'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다. DA 300 사드 배치는 노무현 정부가 선택한 평택기지와 한 몸이며,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중국 정부에 동조해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은 자가당착이라는 내용의 기사다. 그러면서 이정훈 기자는 "한국에 6만여 명이 넘는 중국 유학생이 머물고 있다"며 "중국은 이 유학생들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 시위에 몰래 참여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모르지만 중국 정보기관이 박 대통령을 밀어내는 공작을 벌였다는 것은 정보 세계에서는 진실이다"고 덧붙였다. 기사에 따르면 정보기관 관계자들은 중국 정보기관이 한국 정치를 움직이려고 했는데 이에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걸려들었다고 보고 있다. 그는 또 "한국에 와 있는 많은 중국 유학생들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며 "주한 중국 유학생 때문에 북한은 유사시 한국을 공격하기 어렵다. 중국 유학생은 한국 안보
한국인 미국변호사가 헌법재판소에 보낸 편지 제목 : 탄핵재판 심리와 관련하여(비교법적 고찰) January. 19. 2017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박한철, 이정미, 김이수, 이진성,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서기석, 조용호 재판관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5 (우편번호 03060) 제목 : 탄핵재판 심리와 관련하여(비교법적 고찰) 존경하옵는 재판관님들께서 대통령 탄핵사건을 해결하기 위하여 어려운 심리를 진행하고 있으신 것을 멀리서 관망하면서 미국에 사는 한국 국민의 한 사람이며 미국법률을 연구하는 평생 법학도로서, 한 두가지 참고 자료를 제공하고자 이 펜을 들었습니다. 타산지석으로 여기시고 일독해 주시기 앙망합니다. 1. 소의 이유들 저는 제 3 공화국 박정희 대통령 정부에서 정부 조직관리를 담당했건 공무원이었고 그후 미국에 와서는 전직하여 국제 법률 사건 전문 미국 변호사로서 약 40년간 근무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단 2회의 탄핵소추가 하원에서 발의되어 상원에 회부되었으나 두 번 모두 기각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미국헌법상(제2조) 대통령 탄핵요건은 반역죄(Treason), 뇌물죄(Bribery) 및 여타 고급범죄와 비행(Hi
그림 ‘더러운 잠’ 철거한 심동보 예비역 제독 인터뷰 ▲ 심동보 예비역 제독이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그림 '더러운 잠'을 철거할 당시 모습. 이를 두고 일부 언론은 심 제독을 '박근혜 지지자' 또는 '보수단체 회원'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사실과 달랐다.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걸려 있던 ‘더러운 잠’이라는 패러디 그림이 한 노신사에 의해 철거됐다. 문제의 그림은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20일부터 주최한 ‘시국풍자 전시회-곧, BYE!’의 작품 가운데 하나였다. ‘더러운 잠’이라는 그림은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그림 ‘올랭피아’에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얼굴을 끼워 넣고, 곳곳에 ‘패러디’를 삽입한 그림이었다. 하지만 이 그림을 본 사람들은 ‘패러디’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모욕’과 ‘성희롱’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결국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 들렀던 한 노신사가 ‘더러운 잠’이라는 그림을 철거해버렸다. 관련 내용은 언론을 통해 바로 보도됐다. 하지만 틀린 내용들이 상당히 많았다. ‘더러운 잠’이라는 그림을 철거한 노신사는 심동보 예비역 해군제독이었다. 해군사관학교 31기로 최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원회(이하 방심위)에 대하여 탄핵정국의 불씨가된 JTBC의 공정성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고 적합한 조치를 하라는 국민적 요구가 거세게일고 있다. JTBC는 조작편파 방송에 대하여 이미 시민단체들로 부터 검찰에 고발된 상태이다. 그러나 방송의 공정성 및 공공성을 심의하기 위하여 설립된 "방심위"가 미온적으로 대처함에 따라 급기야 10일전 방심위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여성위주의 시민들이 방심위가 사용하고 있는 건물 1층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경찰이 출동하여 현재까지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서 23일 오후경찰을 투입하여 점거농성하는 시민들을 물리적으로 해산시키려는 시도와 점거한 시민들의 거부 과정에서 충돌과 문제가 발생하였다. 할머니라고 표현되고 있는 나이든 비구니 스님이 팬티차림의 벌거벗은 상태가 되었다.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이상황은인터넷에서는 적나라한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고 경찰이 벗겼다고 까지 확대 회자되고 있다 경찰에서는그 건물은 방심위가 일부를 임대하여 사용하고있으며, 1주일 동안 점거농성으로 인하여 기타입주자들의 업무에 까지 지장이 초래되고 건물주에게는
▲ ⓒ 블루투데이우파 시민단체들의 연대기구인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이하 자수연)가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자수연은 우파 애국운동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취지로 결성됐다. 우파진영의 대표적인 이론가인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자수연은 애국진영의 심부름센터 구실을 하는 참모조직으로서, 애국진영의 분산된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향시키기 위한 기구”라고 밝혔다.▲ ⓒ 블루투데이단체는 자문기구인 원로그룹을 비롯해 실행기구인 집해위원회와 이론지도그룹, 청년지도그룹 등 4개 조직으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에는 새누리당 김진태, 전희경 의원을 비롯해 이상훈 전 국방장관, 박희도 대한민국불교도 총연합회 회장, 서경석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 권영해 탄기국공동대표, 이계성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대표, 등이 참석했다.▲ ⓒ 블루투데이▲ ⓒ 블루투데이©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