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시 즉각 하야'를 주장한 것과 관련, 정치권의 비판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여당은 물론 심지어 야권 내부에서까지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된 상황이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7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하야해야 한다'고 요구한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개인적 희망이 담긴 정치적인 화법"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탄핵이라는 카드를 선택한 이상 헌법적 절차에 따르는 수밖에 없다"며 문 전 대표를 비판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전날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 "국회가 탄핵을 가결한다면 박 대통령은 국회의 거취 결정에 따르겠다는 당초의 약속대로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된다"며 '탄핵 가결 시 즉각 하야'를 거듭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또 "야당 의원들은 만약에 탄핵이 부결된다면 의원직을 다 사퇴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지금 탄핵에 임하고 있다"며 "탄핵이 가결되는 순간까지 우리 촛불 시민이 국회 앞에서 촛불을 들고 국회를 에워싸서 국회가 탄핵을 가결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을 하지 못
▲ 양승오 박사 등 피고인 7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진행 상황. 5일, 사법공조 송달결과 회신이 재판부에 제출된 내역이 기재돼 있다. 송달결과 기록 아래 증인으로 채택된 주신씨(박OO으로 표시)가 불출석한 사실도 볼 수 있다. ⓒ 화면 캡처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박원순 시장 아들 주신씨가, 영국 현지에서 ‘양승오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보낸 증인소환 통지서를 수령한 사실이 확인됐다.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핵심쟁점으로 하는 ‘양승오 박사 사건’ 재판부는 1심과 2심 모두 주신씨를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통지서 송달이 법적으로 유효하게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건 1심 재판부는 영국에 체류 중인 주신씨의 해외 주소지를 파악하지 못해 아버지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거주하는 종로구 가회동 서울시장 공관으로 증인소환장을 보냈으나, 주신씨에게 증인 소환 통지가 전달됐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었다. 당시 재판부는 박원순 시장에게 아들의 해외 체류 주소지 확인을 요청했으나, 박 시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재판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박 시장은 “주신씨 사건을 수사한 검찰과 주신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11월 30일 14시~16시 대구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대구 시민 및 대구지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한마음"운동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격려사 요지 지금 어느때 보다도 나라 사랑을 한마음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작금의 어지러운 현상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다. 대구지회 최문수 지회장 인사말 요지 작금 혼란과 혼돈으로 나라가의 안보가 걱정된다. 난국을 헤쳐나갈 리더쉽이 필요하다 불교의 관점에서 리더쉽은 먼저 자신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오늘 강연을 통하여 애국의 참뜻을 찿는 자리가 되어 건강한 자유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기여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힘들다고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더 큰 자유대한민국을 만들어 나아갑시다.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 모임 서석구변호사 축사 요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나라사랑에 한마음이 되는 것이다. 오늘 강연회가 나라사랑에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일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 작금의 어지러운 상황도 현상을 정확히 살펴보고 진실이 무엇인가?를 살피고 선전선동에 속지 말아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 11월 26일 10:30시에 한강시민공원 강변에 위치한 한국유일의 한강수상법당에서 11월 정기법회를 봉행하였다. 이날 법문은 특별히 동국대명예교수이며 대불총 공동회장인 송재운 박사가 "무외시"에 대한 법설을 하였다. 본 내용은 지난 10월 말 대불총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한 "김영란법 본질을 알면 깨끗하고 밝은 사회가 보인다-원제목 무외시"에 대하여 회원들의 강연요청으로 실시되었다. 법회는 천수경 봉독(전에는 법회전에 하였으나, 금번 부터는 법회 시간에 봉독), 국민의례, 불교의식, 회장 인사말, 송재운 박사 법설,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 요지 국민의례에서 함께 제창한 애국가 4절 "충성"의 맹세는 사회적으로 어지러운 이때에 새롭게 와 닿는다. 지금 국제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의 의혹이 제기되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법치국가에서 수사중인 사안을 가지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선동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우리는 나라를 지켜야 한다. 국가를 어지럽히어서는 안된다. 촛불의 인원보다는 말없는 호국세력이 더 많으며, 우리 국민은 현명한 판단을 할 것이다. 국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 2016. 11.23 14시~16:30시에 전쟁기념관뮤지엄웨딩홀에서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 증진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는 '바른역사관으로 자유통일을 위한 한마음'을 갖고자 구 소련 붉은군대의 만행을 중심으로 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 대한독립군단을 전멸시킨 소련 자유시 사건 - 신의주학생의거 사건 해방후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의 만행에 맞선 비폭력 학생시위를 총격으로사살, 진압 사건 - 연해주 조선인을 소련의 이익을 위하여 비인간적으로 동토의 땅으로 이주시킨 사건 이 사건들의 실체는 무엇이며,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시간 이었다. 특히 금일 11월 23일은 신의주 학생의거가 일어난지 71주년이 되는 날로서 이를 추모하기 위하여 신의주학생의거에 희생된 분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강연회는 대불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 발표,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의 인사말 요지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최고위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이 2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시국회의 총회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사진DB 새누리당 비주류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추진과 출당 조치 등을 요구했다. 주류 친박계와 동거할 수 있는 한계선을 넘어선 주장이라, 분당을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비박계를 중심으로 하는 새누리당 비주류는 20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전 대표최고위원, 유승민 전 원내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이른바 여권 6룡과 국회의원 35인, 원외당협위원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국회 차원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 절차 착수 △당무 차원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당 윤리위에 제소해 출당 징계 추진을 할 것을 의결했다. 비상시국회의 대변인 격인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검찰 수사 발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사태의 공범임을 규정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회는 탄핵 절차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당 윤리위에도
2016년 11월 11일 14시~16시 성남 분당 코리아디지인센터에서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대불총)이 주최하고 대불총 경기지회 와 성남시경우회 공동주관으로 실시하는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강연회를 실시하였다. 본 강연회는 대불총 경기지회 및 성남경우회 회원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금번강연회는 '독일 통일의 역사' 그리고'역사왜곡 바로잡아야 국론분열 막을수 있다'라는 주제로 구소련 공산당에게 참혹하게 최후를 맞이한 독립군의 자유시 참변, 신의주 학생의거 연해주 동포 강제이주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가져야 할 한 마음은 무엇일까"를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행사는 임선교 대불총경기지회장의 인사말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역덕일 성남시 재향경우회 연합회장의 축사 에 이어 제1주제 '독일통일의 교훈'을 원광대학교 이 주천교수, 제2주제 '역사왜곡 바로잡아야 국론분열 막을수 있다'는 조형곤 21세기 미래교육 대표가 강연하였다. 대불총 경기지회 임선교 지회장 인사말 요지 최근 국민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국민이 극단적으로분열 된다면모든 것을 잃고 ' 크나큰 불행을 격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8일(현지 시간) 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공직 경험이 없는 ‘워싱턴 아웃사이더’가 출마 선언 1년여 만에 162년 전통의 보수정당 공화당의 후보가 되고, 마침내 대통령에 오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승리 연설에서 그동안의 대립과 분열을 달래는 듯 “인종과 종교 배경 믿음을 초월해 모든 미국인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충격에 빠진 동맹국들을 향해서도 “미국 이익을 우선으로 하겠지만 모든 국가를 공정하게 대할 것”이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단아 트럼프의 백악관 입성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국과 세계질서를 예고한다. 당초 미국 내 주류 언론과 여론조사기관들은 많게는 90%까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월가와 유착한 정치 귀족, 유능하되 정직하지 못한 엘리트라는 평가를 받아온 그는 국가기밀이 포함된 문건을 주고받은 ‘이메일 사건’으로 도덕성에도 상처를 받고 미국 240년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처음부터 이번 선거는 엘리트 기득권 계층의 제도권 정치세력과 세계화의 물결에서 소외된 대중을 대변하는 비제도권 아웃사이더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