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단아가 당선됐다. 북핵과 동북아 정세, 한·미 동맹, 경제 위기 등에 어떤 파장이 덮쳐올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다. 엎친 데 덮친 국가 위기 속에서 대통령은 식물 상태이고 여당은 지리멸렬, 야당은 무책임한 정략에만 빠져 있다. 우리가 많은 안보·경제 위기를 겪었지만 이런 적은 없었다. 그야말로 내우외환이다. 최순실 사건의 진상은 트럼프 충격과 별개로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검찰 수사가 끝나면 특검도 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몇 번이라도 수사받아야 한다. 결과가 나오면 책임도 져야 한다. 그러나 나라는 지켜야 한다. 시급한 것은 공백이 된 국가 리더십을 임시로라도 복원하는 일이다. 방법은 이미 나와 있다. 전직 국회의장 같은 정치 원로, 학계·종교계 사람들뿐 아니라 야당들도 처음부터 주장했던 방안이다.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가 국정을 운영하고, 최씨 사태의 법률적 결론이 날 때까지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필수불가결한 외교·안보 문제를 처리하는 것이다. 대통령과 거국 총리 사이에 법적으로 모호한 부분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정치적 현실과 법률 문제는 서로 조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도 9일 야 3당 대표들은 트럼프 당선이 유력해지던
박근혜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10일 오전 전화 통화를 갖고 “한미 동맹은 굳건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당선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 관계는 지난 60여년 간 도전에 함께 맞서며 신뢰를 쌓아왔고, 아태지역 평화번영의 초석이 되어온 바 앞으로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동맹관계를 강화·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대해 “100퍼센트 동의한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핵 문제는 현재 한미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며 “미 행정부 교체기에 북한의 도발 전레를 감안했을때 앞으로 수개월간 북한 도발 가능성을 철저히 억제해야 한다. 도발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공감을 표시하면서 “미국과 한국을 방어하기 위해 굳건하고 강력한 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흔들리지 않고 한국과 미국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9일 서울 참여연대에서 열린 '시민사회 인사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에게 축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표 측은 이날 미국 대선 결과 발표 직후 "문 전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에게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축전에서 "세계는 이번 미국의 선거를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다"며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는 미국의 지도력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60년 이상 이어져온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의 초석일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도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며 "우리는 귀하의 재임 중 두 나라 사이의 동맹과 협력동반자관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자를 향해 "북한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데서 긴밀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문 전 대표의 이런 언행을 두고 일각에선 "문 전 대표가 마치 대통령에 당선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는 비난이
▲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4시 30분, 美45대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됐다. 사진은 구글의 美대선 실시간 집계. ⓒ구글닷컴 美대선 통계 캡쳐 지난 7일(현지시간) 치러진, 2016년 美대선과 상·하원 중간선거에서 美공화당이 승리했다. ‘아웃사이더’로 불리며 美주류 언론들의 비아냥과 조롱을 받던 부동산 개발업자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美대통령에 당선된 것이다. 함께 치러진 美상·하원선거 또한 美공화당이 50% 이상을 차지, 이제 ‘트럼프 정부’를 막아설 세력은 사라졌다. 한국 언론은 물론 美주류 언론들 또한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美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제 다른 나라로 이민가야겠다”는 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한다. 뉴질랜드,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는 한때 접속자 폭주로 다운되기도 했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한국 언론들, 트럼프 당선 예상 못한 이유 이번 美대선을 두고, 한국 언론계 내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트럼프가 이길 줄 생각도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럴 만도 하다. 한국 주류 언론들 모두 美주류 언론의 보도만 볼 뿐 미국 시민들의 ‘바닥 민심’에는 관심이 없으니까. 한국 독자들도 알다시피, 한국 주요 매체
오늘의 대한민국호는 소위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격랑속에 위기를 맞고 있다. 대통령 하야의 요구도 드세게 일고 있다 ! 우리국가의 위상도 부끄럽게 추락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차례의 사과를 했고,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이 난국을 타개 하고 국정을 주도할 수 있는 국무총리를 추천하여 줄것도 요청하였다. 국민의 울분과 질책의 소리를 진심으로 수용하고 있다고 본다. 물론 업무에 비선라인을 관여 시킨 것에 국민이 심한 배신감을 느끼는 것은 공감한다. 그러나 이 문제가 대통령이 '하야' 할 만큼 국정에 과오를 발생시킨 것도 아니다. 또한 빈대잡기 위하여 초가삼간을 태울 수는 없다. 대한민국이 주저앉고 몰락하게 해서는 안된다. 지금 일부의 정치권과 반대한민국세력(북한포함)이 아직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하여 각종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선동하여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확연하게 보인다. 각종 언론도 이성을 잃고 광분하고 있다. 법치국가에서 마녀사냥식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것은 헌정질서를 무너트리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으로 부터 국가를 수호해야 할 때이다. 따라서 대통령을 '하야'하게 해서는절대 안된다. 우리 대한민국
2016.10.31 성명서 - 국회는 “북핵게이트, 북한내통, 최순실 사건” 진상을 밝히라! 1. ‘북한과 내통’, ‘북핵개발 지원’ 혐의 정치인 특검과 청문회로 반역적 국기문란행위 진상규명하라! 2. 검찰은 최순실 국정개입논란을 철저히 수사하여 국민의혹 해소하고 의법조치하라! 1. 이미 언론에 보도 된 대로,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시, 문재 인 당시 비서실장은 ‘북한에 물어보고’ 정부의 입장을 ‘기권’으로 건의하였다는 혐의가 밝혀졌다. 이는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정권과 내통, 북한동포의 인권을 ‘외면’ 한 것으로, 국가가 추구하는 가치와 주권을 저버린 반역적 국기문란 행위다. 반드시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2. 김대중 정권 당시 박지원의원은 북한 김정일에게 수억 달러의 현금을 제공하여 사실상 ‘핵개발’을 지원하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 결과,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은 현실화되었고, 대한민국은 생존을 위협받는 안보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여적죄에 해당하는 이적행위이다. 반드시 청문회를 열어 진실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 3. 최근 최순실의 국정개입 논란으로 사회가 불안하다.
대한민국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6년10월29일 14시 서초동 천태종관문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였다. 대불총은 2006년 10월 30일 북한의 핵실험과 국가방위의 핵심인 연합사해체를 추진하던 노무현 정부 말기 국가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실체를 수호하고 , 우리의 전통인 호국정신에 따라 불교를 선양하기 위하여 불교도의 결사체로 출범한지 10년되었다.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의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서 기념법회의 법석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불심이 남다르신 제12대 전두환 대통령 내,외분이 대불총을 격려하기 위하여 참석하였으며 고명승 전 3군사령관, 장세동 전 안기부장이 수행하였다. 이상훈 애국단체협의회 상임의장, 안응모 전 내무부장관, 김문수 전경기지사, 송영근 전국회의원 등 300여명의 내빈, 애국단체 동지들과 대불총 회원이 참석하였다. 또한 스님들로는 천태종총무원장 변춘광 스님, 전 태고동총무원장 인공스님, 불암사회주 일면스님 금강선원 선원장 혜거 스님,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 과 대불총 지도법사, 법일스님, 재원스님, 천강스님 등이 20여명의 스님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상임부대표공공회장 이건호 방생법회회장의
/TV조선 뉴스쇼 판 방송화면 캡처 북한이 자강도와 평안도 일대 미사일 기지 4곳에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KN-08을 배치·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4곳 중 3곳은 중국과 거리가 가까워 한·미가 쉽게 선제타격할 수 없는 이른바 ‘북방완충지역’이었다.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KN-08 기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이 기사와 관련된 TV조선 영상 보기 다음은 TV조선 보도 원문 [앵커] 지금 화면에 보이는 것이, 북한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KN-08 입니다. 북한이 자강도와 평안도 일대 미사일 기지 4곳에 이 KN-08을 배치 운용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KN-08 기지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처음입니다. 안형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2012년 4월 김일성 생일 100주년 기념 열병식입니다. 북한은 사거리 1만2000㎞로 미국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KN-08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 KN-08을 미사일 기지 4곳에 실전 배치한 것으로 처음 확인했습니다. 자강도 전천군 운포리와 압록강과 맞닿은 자강도 화평군, 평안북도 삭주군,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