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3당이 8일 원 구성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국민의당은 국회부의장 1자리와 교문위·산자위원장 등 2개 상임위원장을 가져가게 됐다.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lt;img width="1" height="1" src="http://interface.interworksmedia.co.kr/audience/interworks/?frame=0amp;random=1465440287128amp;v=1amp;fv=21.0.0.242amp;fmt=1amp;label=ZHB1605A_NEWDAILY_S_BA_HOUSEamp;item=www.newdaily.shared%2Fnewdaily_news;x04;4232amp;w=1536amp;h=864amp;cd=24amp;his=7amp;tz=540amp;cs=utf-8amp;java=1amp;cookie=1amp;plug=0amp;mime=0amp;frm=0amp;url=http%3A%2F%2Fwww.newdaily.co.kr%2Fnews%2Farticle.html%3Fno%3D313409amp;ref=http%3A%2F%2Fwww.newdaily.co.kr%2F" /gt;여야 3당이 8일 제20대 국회 원(院) 구성 협
▲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긴급 간담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중행태가 논란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 사건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자당 소속 박 시장을 국회로 불러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았는데, 뒤에서는 박 시장을 감싸는 듯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박 시장의 책임전가 발언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율배반"이라며 더민주의 '제 식구 감싸기'를 비판했고, 새누리당은 국정조사 추진 의사를 거듭 밝히는 등 '박 시장 책임론'은 더욱 확산하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과 일자리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경호 의원, 청년소통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의원은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시장은 여전히 중앙정부와 남 탓을 하고 있다"며 "박 시장의 후안무치를 명백히 밝히고 서울시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더불어민주당은 구의역 사고 발생 12일 만에 박 시장을 국회로 불러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에게 "당에 누를 끼쳐 죄송하고 무조건 제 불찰과 책임"이라고
지난달 하순 양평 토굴…합천서 ‘돈선거 고발’ 수사 계속▲ 지난 3월 7일 해인사 보경당에서 열린 방장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2015 불교닷컴해인사 방장 선출과정에서 돈 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을경찰에 고발한스님이 갑자기 열반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인사 원당암 문도인ㅇ 스님은 지난 10월 20일께 합천경찰서에 해인사 방장 원각 스님을 금품선거 혐의로 고발했다. 이 사건을 접수한 합천경찰서는ㅇ 스님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마쳤고, 해인사 스님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ㅇ 스님은 지난 지난달 24일께 양평의 한 토굴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된 점등을 미뤄 이 스님이 발견되기 3일전 쯤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다. 해인사 관계자가 양평경찰서에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장례 등 문제를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주의 한 사찰에서스님의 49재를 지내고 있다. 이 스님이 입적하고 일주일 후 사제인 ㅂ 스님도경남 한 도시에서 입적한 것으로 확인됐다. ㅂ스님 법구는 가족이 인수해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천의 한 사찰에서 49재를 봉행하고 있다. 두 스님의 은사는 진주의 ㅎ사 ㅅ 스님이다.ㅅ 스님은 “ㅇ 스님의 입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16년 6월 3일 청주용호사에서제17차 충북지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위령대제 및 천도대제를 봉행하였다.본 행사는 대불총과 사)교단 용화불교 총무원 주체하고한국민쳥화호국위원회 총재:사)교단용화불교 교령 천강스님과대불총 충북지회 주관으로 시행되었다.행사에는 충청북도 지사(대독),청주시 부시장, 충북남부 보훈처장,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 소장, 충북 무공수훈자회 회장,불교계에서는 대각교산 가산스님, 청봉스님 등 많은 큰스님 들과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였다.가산 스님의 격려사 요지참전유공자 들은 월20만원을 받고 있으나세월호 희생자들은 8억에서 10억을 받았다고 한다.과연 보훈은 무엇인가?자살한 대통령을 추모한다고,가족과 주변 사람들로 부터 욕을 먹으면서 까지참석하면서정작 오늘과 같이 국가를 위하여 희생된 분들의 추모제에는참석하는 정객이 아무도 없다는 것은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바른 보훈은 무엇일까?충북 남부보훈지청 김종술 지청장은 추모사에서 보훈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책임이며, 호국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 했다. 국가를 위한 희생은 후손으로서 당연히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보훈의 뜻을 분명
해인사는 조계종 총림(종합수도원) 가운데 가장 여법한 총림이다. 따라서 한국 불교계 어느 곳 보다도 불교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도량이어야 한다. 해인사는 조계종의 마지믹 희망이요, 마지막 보루(堡壘)라고 나는 생각하고, 청정한 수행도량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나는 지탄받을 각오를 가지고 이 글을 적는다. 나는 지금의 해인사 승가대학 11회 졸업생이다. 그 해 오전 11시에 5년여의 각고 끝에 졸업장을 받고 점심공양이 끝나고 오후 1시에 해인사 선원으로 직행하였다. 해인선원의 수행자들은 학생회장 격인 강원 입승이 졸업을 하고 선원으로 들어오는 것을 박수로 환영해주었다. 당시 해인사 방장 성철(性徹)대종사는 “사교입선(捨敎入禪)을 하는구나. 선수행을 잘하거라.” 칭찬해주신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무심한 세월은 많이도 흘렀다. 나는 해인사 선원, 동화사 금당선원 등에서 작은 깨달음이라도 얻기 위해 무척 노력했으나 몸이 아파 대중과 함께하는 선원생활은 그만 두었다. 1970년도 중반에 나는 해인사 교무를 보면서 해인사에 고질적인 병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부 역대 헤인사 주지와 재무 가운데 재임기간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사복(私腹)을 채우는 것이었다. 일
▲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왼쪽) 이인숙(가운데) 손세영 편집위원(오른쪽) ⓒ 민족통신노골적으로 북한을 옹호하고 각종 막말 논란을 빚어온 재미교표 이인숙 씨가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에 대해 “국제적인 창녀놀음”이라고 악담을 퍼부었다.이 씨는 30일 종북매체 민족통신에 기고글을 통해 “해외 나들이의 첫째 목적은 하나같이 북한을 매도하기 위해 벌이는 국제적인 창녀놀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북한과 가까운 국가들에게 북핵 압박을 하고자 하는 것이 외교의 하나라고 한국 정부당국자가 미국의소리(VOA)에서 말 했듯이, 이번 아프리카 3개국의 방문도 북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에디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을 상대로 북한의 핵위협과 도발이 아프리카를 포함한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임을 강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특히 “쥐박이가 자원외교 한답시고 아무런 실속 없이 해외에 퍼준 돈이 얼마인가?”라며 “이 미친 국제화냥닭도 도둑쥐새끼를 이어 마찬가지 아니냐”며 입에 담기도 힘든 막말을 퍼부었다.이어 “지금까지 가짜 대통령 박근혜가 일관되게 해온 짓이란 39개국의 나라들에게 우리 민족 북을 ‘혼내주세요’라고 꼬리 흔들며 구걸한 것밖에 없다”면서 거듭 박 대
지난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점검하던 한 청년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사건은 세월호나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과 같이 안전관리의 소홀함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야당은 다른 사건에 대해선 정부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온갖 청문회를 예고했지만,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에 대해선 그 일차적 책임이 있는 서울메트로와 서울시에 대해선 유독 조용한 모습이다.야권은 지난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의 행적에 대해선 집요할 만큼 추궁했다. 그러나 서울지하철 관리 최종 책임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1일까지도 축구경기에서 시축하는 등 '대외선전'에 여념이 없었던 것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오히려 이번 사건의 책임을 정부의 안전대책 부재로 지목하거나 파견법을 거론하고 있어 '박원순 책임론'을 흐려보겠다는 의도가 아닌가는 지적이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일 비대위 회의에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정부가 국민 안전과 모든 측면에 대해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느냐는 의심을 금할 길 없다"고 비판했다.김종인 대표는 "각 분야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리수용 북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일행이 중국 방문 이틀째인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중국 국영통신 신화사는 시 주석이 "북·중 우호 협력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리수용은 5월 초 열린 노동당 7차 대회 결과를 설명한다는 명목으로 중국에 갔다.시 주석이 북 인사를 만난 것은 북의 3차 핵실험 3개월여 후인 2013년 5월 최룡해 당시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만난 이래 3년 만이다. 당시 시 주석은 최룡해를 만나 핵 포기와 6자회담 복귀를 강하게 요구했다. 하지만 중국은 몇 개월 내부 검토 끝에 북을 껴안고 가는 길을 택했다. 북에 대한 압박 수위를 낮췄고 유엔 결의안에 따른 대북 제재도 일부 완화했다. 이것이 북의 4차 핵실험을 불러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번에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시 주석이 어떤 말을 했는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중국은 3년 전과 같은 길을 갈 가능성이 없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김정은의 중국 방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시 주석이 어떤 공개적인 변화도 없는 북의 특사를 만난 것 자체가 중국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시 주석은 그동안 "대북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