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 연합뉴스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4일 “국회법은 5월 30일 자동폐기되므로 거부권 행사할 필요도 없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법이 또 논란이다”며 “호시탐탐 국회권한을 강화하려는 입법은 대체로 문제가 있다. 3권분립 원칙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번엔 거부권행사도 필요 없다.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이라도 19대 국회 임기(5.29)내 공포되지 않으면 자동폐기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의회기불연속원칙”이라며 “한시적으로 위임받은 국가권력의 종료가 가져오는 당연한 결과”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대통령이 15일 이내에 공포해야 한다(헌법 53조) 대통령은 5.29 이전엔 공포하거나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5.30부턴 공포를 할 수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대통령이 내일(5.25) 해외순방을 떠나시면 그러는 동안에 그냥 없어지고 마는 것”이라며 “내 독단적 해석이 아니고 헌법학자들의 견해도 그렇다는 것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 ⓒ 연합뉴스홍준표 경남지사는 23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언급하며 “이에 대응한 새로운 대북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홍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일 급한 문제는 비대칭전력인 북핵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른바 트럼프신드롬에 대해 우방국들이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던 시절에는 미국이 공산주의를 봉쇄하기 위해서 세계경찰 역할을 하느라 세계각지에 미군사령부를 두고 우방을 지키는데 엄청난 예산을 투자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공산주의가 사실상 사라진 지금 미국이 계속 세계 경찰 노릇을 할 필요가 있느냐. 지금은 테러와의 전쟁 시대가 아닌가 하는 것이 트럼프의 주장·요지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것은 미국의 신 고립주의도 아니고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의 미국경영차원에서 바라보는 것이지, 자본주의, 공산주의 대립차원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홍 지사는 “그렇다면 우리도 이에 대응해 새로운 대북전략을 세워야 할 때”라며 “북한의 자발적인 핵폐기를 기대할 수 없다면 미국의 양해하에 (우리도) 핵개발을 하던지, 미군의 전술핵을 한반도에 다시 배치하던지 하여 핵균형을 이루지 않고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폴리스라인에 의지해 우산을 받쳐들고 추도식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해(경남)=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대한민국 영토인데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곳이 한반도 북녘 뿐이 아닌, 저 남쪽에도 있었다.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가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의 추도식을 찾겠다는데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고 욕설과 야유를 보내는 곳이 있었다.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도식이 엄수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는 식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지난해에 일찌감치 천정배·김한길·박지원·안철수 등 야권 지도자들을 상대로 욕설·야유와 함께 물과 흙을 끼얹어 내쫓았던 친노떼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4000여 명(경찰 추산)이 모여 밀입국자(?)들을 '엄단'하려고 벼르고 있었다.원내 38석의 제3교섭단체 대표로서 전직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하는, 어찌보면 당연한 행동을 하는 안철수 대표 측도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하기에 앞서 "물병을 몇 개나 준비해놓았을까"라며 "나도 맞으려나"라고 하기도 했다.이날 여야 3당 중 국민의당이 가장 먼저 김해 봉하마을 어귀에 도착했는데도, 안철수 대표를
장소 : 청주교구 교구청및사천성당 정문 앞시간 : 2016.5.22.(일) 9시-12시 청주교구 장봉훈 주교는 정의구현사제단 청주교구 곽동철 연제식 신부가 정진석추기경 용퇴를 요구하는 패륜적 행위를 했는데도 이를 방관했다.청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 대표신부 김인국은 반역활동을 일삼아 왔다. 그는 2015년10월23일 북한을 다녀와서 11월14일 민노총 폭동에 가담했고 2015년11월16일 서울시청 앞 시국미사에서 신자들에게 폭동을 선동했다. 그리고 2015년11월14일 폭동을 선동한 민노총 한상균위원장을 “한상균 그리스도“ (경향신문 2015.12.19.) 찬양하는 글을 썼는데도 장봉훈 주교는 이를 방관 조장하고 있다. 김인국신부가 주임신부로 있는 청주 성모성심성당 신자들이 장봉훈 주교에게 김인국신부 전출을 요청하고 있는데도 이를 거부하자 대수천에 해결을 요구해 왔다. 그래서 대수천에서는 장봉훈 주교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 했다. 주교는 신자들을 섬겨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신자들의 면담조차 거절하는 주교는 주교자격이 없다고 인정되어 퇴출운동을 벌이게 되었다.서울에서 이계성 공동대표 차동한 경기지부장, 대전에서 김장철지부장, 홍성률 ‧ 조광연 부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헌법재판소 소장님과 존경하는 아홉 분의 재판관님 저희들은 오늘 참담하고 슬픈 현실적 상황을 보면서뜨거운 가슴과 한편으로 냉철한 이성으로 그리고 두려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입니다. 또한 북한은 핵무기 개발 등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우리나라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항문성교를 허용하게 된다면, 전투력 약화는 명약관화하며, 국민들 역시 국가안보에 대해 극심한 불안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만약 군대 내 항문성교가 합법화되면, 20대 남성 에이즈 감염인이 더욱 급증할 것임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에이즈에 감염되어 일생동안 고통을 당하는 청년들이 급증할 경우 우리나라의 미래는 매우 어두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헌법 제36조에 있는 국민의 보건에 대한 국가의 보호에도 위배되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에이즈 문제를 군형법으로 강화해도 부족할 판에 우리의 현실을 무시하고, 항문성교가 성적자기결정권으로 인정된다면 오늘 모인 단체들은 다음과 같은 운동을 전개할 것임을 강력히 표현하는 바입니다. 첫째, 위헌 판결하시는 재판관님들에 대하
대한민국 대통령 뇌사상태 어제 5.18 광주 5.18 행사에 참석하려던 보훈처장이 광주의 폭력에 밀려 행사의 주무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채, 쫓겨났다. 행정부처의 장이 폭력에 밀려 쫓겨나는 것은 국가기강이 극도로 해이된 무법천지를 의미한다. 이 엄청난 사태가 벌어졌는데도 대통령이나 법무장관이나 행자부 장관은 광주의 이 불법사태에 대하여 일언반구 경고의 메시지가 없다. 대통령과 법무장관 행자부장관의 법질서 의식이 마비된 것이다. 오늘 광주 신부 5명과 광주의 5.18유공자 4명이 고소한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재판장은 김강산 판사, 나는 국선변호인을 사양하고 사선 변호인을 선임하겠으니 재판을 미뤄달라 했고, 재판장은 이를 수락하여 다음 재판은 6월 16일 오전 10:40분에 형사법정 525호 법정에서 열겠다고 했다. 법정에서 나오자마자 50명 이상으로 보이는 광주사람들이 집단으로 나를 에워싸고 머리카락을 잡아 뽑고, 넥타이로 목을 조이고, 구두발로 차고 손톱으로 할퀴는 등 집단 폭행을 가했다, 법정 경찰 몇 명이 막아보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우리 회원들은 노인들이 주였는데 불과 10명 안팎이었다. 중과부적이었다. 우리 열성 회원 한분도 많이
"197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근무 때 北대남공작 총책이 내린 지령 알게 돼"북한 특수군이 개입한 것으로 믿는다"며 "다만 대규모 병력의 동시다발적 침투가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한두명 씩 산발적으로 침투해 숨어있다 (5.18 사태 때) 집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마이클 리 前 CIA한미안보협력 조정관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한국인으로써 美중앙정보국(CIA)에서 30년 이상 재직한 전직 정보요원이 '5.18 사태' 당시 북한 김일성 집단이 특수부대를 보내 체제 전복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제63회 이승만 포럼' 강연자로 나선 마이클 리 前CIA 한미안보협력 조정관은 강연 막바지에 청중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 현재 우파 진영에서는 광주사태에 북한이 어느정도 개입했는지, 대남공작이 어느 정도 있었는지 시비가 많은데 혹시 알고 있는 것이 있느냐? 마이클 리 前CIA 조정관은 "매우 민감한 질문"이라고 지적한 뒤 "제가 CIA 소속으로 1979년 하반기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근무를 할 때 (동구권 정보망을 통해)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북한 조선노동당 대남공작
▲ ⓒ뉴스타운 광주 5.18 왜곡역사 바로잡기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대청소500만 야전군 의장인 지만원 박사가 집단폭행을 당해 현재 인근 병원서 치료 중이다.지 박사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525호에서 열린 '정보통신이용촉진법위반'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했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지 박사는 이날 재판에서 이 사건관련 국선변호인이 아닌 사선변호인을 선임하겠다고 밝혀 재판은 6월로 연기됐다.이날 재판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끝났는데 지 박사가 퇴장하던 중 방청석에 앉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었다.그 순간 법정경찰과 공익요원들에 의해 지 박사는 다행히 법정 밖으로 빠져 나왔으나 이때 30여명의 5.18관련자들이 집단으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이들은 법정경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육두문자는 물론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던 지 박사는 다행히 엘레베이터가 도착해 그 자리를 피했다.이들은 지 박사가 안보이자 이번에는 싸움을 말리던 사람들에게도 폭행을 가했다.집단 폭행을 당한 정 모씨(69)도 코,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