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북자 김련희 ⓒ YTN 캡처브로커에 속아서 탈북했다며 북송을 주장하고 있는 탈북자 김련희 씨가 종북성향 단체 인사들과 함께 북한 체제를 미화·찬양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종북매체 자주시보에 보도에 따르면 종북성향 단체 코리아연대와 기독교평화행동 목자단은 지난 29일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김련희 씨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북한 독재 체제를 미화·찬양하는 발언을 쏟아냈다.김 씨는 “북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담당 의사가 배정돼 정기적인 진료와 치료를 무상으로 받고 당연히 집을 가진 부모에게서 태어나 생활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살림집을 배정받게 된다”면서 “남쪽에 와보니 집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려웠다”며 북한 체제를 미화했다.그는 미국과 제국주의 연합세력의 제제로 고난의 행군이 있었다면서 “고난의 행군 시절 정말 어려워 나물죽을 먹고 식사를 거르는 일이 있었지만 북의 인민들은 누구도 국가에 대해 불만을 갖지 않았다”며 “인민군들에게 3끼 식사가 다 차려졌지만 인민군들은 저녁식사는 하지 않고 줴기밥(주먹밥)을 만들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민가에 내려가 몰래 놓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31일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한일 양국 위안부 합의를 부정하는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한일 양국의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국회 동의 없는 협상은 무효라고 몽니를 부린 것도 모자라,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 사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까지 들고 나왔다. 민생 경제를 외면하는 제1야당이 역사적 아픔과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처마저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015년을 하루 남긴 3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일 위안부 합의는 굴욕적 협상"이라며 재협상 촉구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또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는 가해자의 공식 사과와 법적 책임,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해명 그 어느 것도 얻지 못한 이번 협상의 실패를 인정하고 무효를 선언하라"고 주장했다. 야당이 여전히 '반대만을 위한 반대', '비난만을 위한 비난'의 구태적 행태만 보이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앞서 문재인 대표는 전날 회의에서 "국회의 동의 없는 협상은 무효"라며 법적 근거도 없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5년12월26일 14시~12:30시에 한강수상법당에서봉행되었다.법회에는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공동회장인 김홍래 전공군참모총장, 송재운 동국대석좌교구, 이건호 방생법회회장과 대불총 고문 정천구 박사/서울디지털대학 석좌교수, 상임감사 신윤희 전헌병감, 사무총장 이석복 전5사단장, 경기지회 임선교 지회장, 허평환 전 보안사령관 등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법회는 회장 인사말, 법일 상임지도스님의 법문, 사무총장의 공지사항 과 송년법회의 의미로 정천구 고문과 송재운 간단한 인사의 말씀과 축시 및 축가가 있었다.특별히 금번 발간된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 모음집 발간에 공로가 큰대불총 예비역특전전우회 김 동흥 회장 임명장 수영와 포럼대표 이화수와 이석우 회원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회원들에게는 "불교계 일부 승려들의 일탈된 정치/사회활동" 책자와나라사랑 한마음 운동 - 종북척결-자유통일이 인쇄된"2016년 휴대용 수첩"이 증정되었다.박희도 회장의 인사말 요지지난 11월 16일 부터 25일간 수배자 한상균이 조계사에 은닉/보호되고 ,경찰에 출두하는 모습에서 죄인으로서의참회의 모습을 볼수 없었던 것이 우리
중국군이 상대방을 실명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레이저 무기를 배치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워싱턴 프리 비컨이 보도했습니다.워싱턴프리비컨은 환구시보 등을 인용해 중국이 "다른 성격의 전투 요구에 부응하려고 최근 몇 년 동안 국산 레이저 무기 성능 개선에 주력해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또 실명 레이저 무기는 단거리에 있는 표적을 눈멀게 하거나, 레이저와 야간광학장비를 방해하는 게 주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중국군에 배치된 실명 레이저 무기는 표적을 일시적으로 실명시키거나 현혹할 수 있는 레이저총 등 네 가지로 밝혀졌습니다.이에 대해 미 국무부 관계자는 중국은 '특정 재래식 무기금지 협약'에 가입했다면서, 이 협약에는 실명 레이저 무기를 전투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의정서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사고 원인은 中운전사 과속…시신 방치해 부패할 정도로 무관심, ‘작업용 밧줄값’까지 청구이런 국가가 세계를 움직인다면 어떻게 될까? ▲ 지난 7월 9일 숨진 공무원들을 추모하는 분향소에 모여든 추모객들.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7월 중국 길림성 시안시에서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추락했다. 그런데 최근 中시안시 당국이 사고 피해자에게 억대의 ‘사고 수습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24일 “지난 7월 한국 공무원 10명의 목숨을 앗아간 ‘中 공무원 버스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시안시 당국이 한국지방행정연수원 측에 ‘사고 수습비용’으로 한화 1억 원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中길림성 시안시는 지난 12월 10일 한국 지방행정연수원에게 사고현장 출동 장비에 사용한 유류비, 중국 공안 등 현장 출동인원이 쓴 식대, 추락한 버스를 견인하는 데 사용한 밧줄 등 장비 사용료 등 세부 항목을 적은 청구서를 보냈다고 한다. 금액은 한국 돈 약 1억 원. 한국지방행정연수원 측은 中시안시 당국의 ‘요금 청구’에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전달받은 주낙영 한국지방행정연수원장은
지금까지 주문하여 주시고격려하여 주신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여러분과 함께 "코삼비 운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여불교정화의 대원이 성취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고견을 바랍니다주문하신 책자는 금일 부터 발송하겠습니다.주문은 계속 받겠습니다2차 발간을 위한 여러분들의 제보는 대불총홈피 (불교정화)를 이용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070-7770-7210 / http://www.nabuco.org/news/community.htmlhttp://www.nabuco.org/news/article.html?no=10855광고내용
“박근혜 처형-이석기 석방” 요구...경찰 “불법집회 변질, 사법처리”양원석, 유경표, 오현지 기자 | 최종편집 2015.12.20 00:35:35 ▲ 민주노총과 전교조, 한국진보연대 등이 주도한 3차 민중총궐기 소요문화제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지아비도 울고 갈 닭대가리 파쇼 독재”, “친일파 독재자 바람둥이 아비”, “박근혜 처형-이석기 석방. ‘문화제’를 빙자한 3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집회를 주최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측은 53개 단체 8천여명이 모였다고 밝혔으나, 경찰이 추산한 집회 참가인원은 2천500명 수준이었다.앞선 두 차례의 민중총궐기와 비교할 때, 이날 집회는 가장 작은 규모였다. 우려했던 물리적 충돌도 일어나지 않았다.그러나 이날 3차 민중총궐기는 ‘문화제’라는 명칭이 무색할 만큼 정치적인 구호로 뒤덮였다. 현직 대통령은 물론 그 부친을 욕보이는 비속어도 등장했다. 국가 전복을 시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통합진보당 전 의원 이석기씨의 석방을 요구하는 구호도 다시
입력 : 2015.12.20 11:15 | 수정 : 2015.12.20 11:20 김경필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IS의 만행을 고발하는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데일리메일 캡처 “그날 밤 그는 저를 때렸습니다. 제게 옷을 벗으라고 했습니다. 그는 경비들이 있는 방에 저를 집어넣었고 경비들은 제가 기절할 때까지 제게 그 짓을… 여러분께 애원합니다. 다에시(IS의 아랍어식 약자)를 완전히 없애주세요.”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에 납치돼 3개월간 강간과 학대를 당한 야지디족 여성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출석해 IS의 만행을 고발했다고 데일리메일·텔레그래프 등 영국 주요 언론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이라크 야지디족 여성 나디아 무라드 바시 타하(21)는 16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인신매매 문제를 다루기 위해 열린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IS에 납치돼 겪은 고초를 증언했다.IS는 지난해 8월 야지디족이 거주하는 이라크 북부 신자르산 지역을 점령하면서 야지디족 남녀 약 5000명을 붙잡았다. 이 가운데 2000여명은 탈출하거나 IS 점령지 바깥으로 팔려가면서 IS의 손을 벗어났지만, 여전히 30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