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15.9.10 ⓒ 연합뉴스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안보 체험학습을 ‘전쟁체험’이라 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배재정(비례) 의원은 14일 충북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평화통일을 이끌어나갈 학생에게 북한에 대한 적개심을 심어주는 게 통일안보 교육의 본질이냐”고 주장했다.배 의원은 “통일 안보 교육이라는 허울 아래 우리 아이들에게 적개심과 공포만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교육현장에서 섬세하게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 통일안보 체험학습지는 모두 104곳이었다. ▲전적지 34곳 ▲군부대 16곳 ▲천안함 2곳 ▲땅굴 4곳을 비롯해 현충원, 전쟁기념관 등이었다.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통일·안보교육을 ‘적개심과 공포’를 조장하고 ‘북한에 대한 적개심’을 키운다는 취지로 매도한 것이다.배 의원은 대법원이 이적단체 판결을 단체를 법적으로 해산할
박원순 시장 박주신 데려와라!박원순 병역비리의혹 국정감사 철저히 실시하라! vivakorea2012.com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시사풍자 퍼포먼스 원숭이 낚시[성명서]박원순은 아들 주신을 재검 받게 하여 국민의혹을 해소하라!대한민국의 정체, 경제, 안보의 수도 서울의 총책임자로서, 그리고 천만 서울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서울 시장은 단 한 치의 의혹도 있어서는 안 된다. 특히 국민의 의무와 관련된 남세, 국방에 있어 소홀함과 비리의혹이 있다면, 천만 서울시민은 더 이상 서울시장의 시정을 믿고 따를 수 없다.단지 법적 처벌의 문제로 끝날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재판과 처벌에 앞서, 의혹 그 자체만으로도 서울시정은 혼란에 빠질 것이고, 국민들의 분열과 갑론을박은 점차 과열될 것이다. 그리고 그 피해는 결국 선량한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현재 박원순 시장에게 제기된 의혹은 단순한 음모론과 허위사실이 아니다. 박원순시장의 병역비리 의혹에 대한 증거가 적지 않으며, 특히 법률과 의학의 관점에서 충분히 합리적으로 의심할만한 부분이 많다.첫째, 박원순서울시장은 훈련소 입소 사흘 후 귀가조치를 받은 문제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였다.훈련이 없는 기간임에도 불구
앵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은 북한의 핵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경제제재 이상의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개발과 도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케리 장관은 16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 나서 북한 문제에 대한 미국의 목적은 평화적인 북한의 핵무장 해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 이란은 국제사회의 고립에서 벗어나는 것이 핵무기 개발보다 더 중요하다는 근본적인 결정을 내렸지만 북한은 그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결코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만일 북한이 핵개발과 도발을 지속할 경우 심각한 결과(severe consequences)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케리 장관: 만일 북한이 주변 지역의 우려를 자아내는 무책임한 도발을 중단하지 않고 (핵포기 관련) 국제의무 준수를 거부한다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케리 장관은 특히 북한의 핵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대북 경제제재 이상의 것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경제가 국제사회에서 고립돼 있어 제재의 효과가 최근 핵
▲박원순 서울시장.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박원순, 이회창 아들에 反인격적 행위도 했으면서!"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씨의 재신검 문제가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다.특히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최근 ‘박주신씨 병역비리 의혹’을 보도한 MBC 기자와, 관련 소식을 인터넷에서 공유한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시민들이 의아해 한다면 해명을 해야지 고발하는 등 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냐”고 질문을 던져, 박원순 시장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정용기 의원의 질문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거세게 반발하고, 이를 다시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반박하는 등 날 선 공방이 이어졌다.여기에 더해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박원순 시장을 향해 직접 박주신씨의 공개신검을 ‘권유’하면서 국정감사장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강기윤 의원의 권유를 받은 박원순 시장은 “이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무슨 뜻을 가지고 그러는지 의문”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17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의 서울시 국정감사는 오전까지 별다른 쟁점 없
최근 목함지뢰 사건 이후로 전쟁위기까지 갔던 남북관계가 남북고위급 합의를 통해서 이산가족 상봉재개와 대북교류협력 확대 등 표면적으로 화해무드로 가고 있다.그러나 수많은 북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의 이러한 평화공세가 언제 뒤바뀔지 모른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대북제재 이행법안인 H.R. 757 법안 통과 시카고 위원회는 참혹한 북한인권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대북 협상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한.미 양국이 북한제재 이행법안 HR 757을 적극적으로 통과시키는 투 트랙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워싱턴에서 시작되어 시카고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시카고 H.R. 757 법안 통과 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시카고 한인회장 이취임석에 참석한 시카고 교민들을 대상으로 H.R. 757 서명을 받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500여 명에게 서명을 받아서 워싱턴에서 수전 숄티 여사의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서명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 한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HR757법안통과에 서명을 한 한인들은, 이 북한제재 이행법안 이야말로 평화통일과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
▲ ⓒ 연합뉴스애국단체들이 제주해군기지 반대시위를 벌인 단체들에 대해 273억원의 구상권 행사 청구를 촉구하는 요청서를 국방부, 해군, 법무부 등에 제출했다.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 공동대표 이계성, 새로운한국을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이상진,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서석구, 대정수포럼 상임대표 김찬수 등은 김현웅 법무부장관, 한민구 국방부장관, 정호섭 해군참모총장 앞으로 ‘제주해군기지건설 지연시킨 집단에 273억 구상권 청구요청서’를 보냈다.이들 단체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는 참여정부시절인 2007년 확정되었고 그 후 지역주민의 동의, 제주 도민 찬반 여론조사, 도의회 동의, 생태계 조사, 법원의 판결을 거쳤다”면서 “공사 시초에 강정마을 주민들도 마을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군기지 유치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반국가 시민단체들과 천주교 제주교구의 주교 이하 일부 사제들이 7년 동안 온몸을 쇠사슬로 묶고 공사장 출입구를 막았으며 일부 천주교 신부들은 공사장 담을 뚫고 들어가 시설을 파괴하다가 구속되는가 하면 지난 7년 간 생명·평화미사라는 명목으로 공사장 입구를 막으면서 제주 해군기지 공사를 저지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들 반국가
국방부 "능력·품성·지휘역량 검증‥직책별 최적임자 엄선" ▲ 왼쪽 위 시계방향으로 합참의장 이순진 육군 대장, 육군참모총장 장준규 육군 대장, 공군참모총장 정경두 공군 중장, 연합사 부사령관 김현집 육군 대장의 모습. ⓒ국방부 국방부가 14일 신임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공군참모총장 등을 임명했다. 국방부는 합참의장에 이순진 현 2작전사령관(육군 대장), 육군참모총창에 장준규 현 1군사령관(육군 대장), 연합사 부사령관에 김현집 현 3군 사령관(육군 대장), 공군참모총장에 정경두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공군 중장)을 임명했다.또 김영식 현 항공작전사령관(육군중장)과 엄기학 현 합참작전본부장(육군중장), 박찬주 현 육군참모차장(육군중장)을 각각 1 · 3군 사령관과 2작전사령관을 함께 내정했다.합참의장에 내정된 이순진 육군 대장은 최초 3사관학교 출신으로 1954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순진 대장은 3사 14기로 제2사단장, 합참 민군심리전부장, 수도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을 역임했다.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된 장준규 육군 대장은 1957년 생 충남 출신으로 육사 36기다. 장준규 대장은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제
▲ 국방부가 공개한 탄도탄 발사모습.ⓒ국방부 우리군이 사정거리 800km에 달하는 탄도탄 미사일을 공개했다. 3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충남 태안 안흥시험장에서 최근 개발한 사거리 500㎞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30년만에 안흥시험장을 찾아 탄도탄 발사장면을 참관했다.시험장에서 실시한 비행시험은, 기존 탄도미사일을 성능 개량한 유도무기체계로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임박시 선제타격하여 무력화할 수 있는 킬 체인(Kill Chain)의 주요 무기체계이다.ADD는 이번 비행시험을 통해 북한이 무력공격이나 도발할 경우, 북한 전역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향상된 탄도미사일의 성능을 기술적으로 입증했다고 자평했다.최근 북한은 잠수함 발사 탄도탄 사출시험을 하는 등 미사일 위협이 커지자 이에 우리군은 사정거리 500Km이상 목표물 타격이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공개 한 것으로 보인다. 이 탄도탄은 사실상 800km까지 타격 가능하거나 우리군이 이미 그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우리군은 지난 2012년 10월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에 따라 탄도미사일 사거리를 300㎞에서 800㎞로 늘린 이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