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진제 종정예하가 불기 2559(2015)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를 통해 자신이 아닌 이웃을 위한 등을 밝히자고 강조했다.진제 종정예하는 오늘(5월13일) 발표한 봉축법어에서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이라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등, 이웃의 아픔을 같이하는 등, 유주무주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을 밝혀 다 같이 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하자”고 법어를 내렸다.이어 종정예하는 “마음을 찾으라 하나 한 순간도 잃어버린 적이 없어 항상 쓰고 살고 있거늘, 어느 곳에서 이 마음을 찾겠는가”라며 불자들이 참 나를 찾아 부처님이 오신 참 뜻을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다음은 진제 종정예하 봉축법어 전문.부처님 오시는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합시다.사바에 몸을 나투시니 인간세계가 환희에 젖음이요,이로 좇아 億兆蒼生이 활로를 찾음이로다.일곱걸음 걸음마다 蓮華藏世界를 나툼이요天上天下唯我獨尊 一切皆苦我當安之라 하시니,이로 좇아 만 중생이 生死를 다해 마쳤고지옥과 천당이 자취를 감추었으며고통이 안락으로 번뇌가 지혜로 돌아가며사바에 어둠이 걷히고 진리의 대광명
▲ 장성택과 김경희(서울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각종 신변이상설이 나왔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가 이번에는 김정은에 의해 독살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CNN방송은 11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고위 탈북자인 박모 씨(가명)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이 고모인 김경희를 독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박 씨는 인터뷰에서 “지난해 5월 5일 또는 6일 김정은이 김경희를 죽이라고 지시했다”면서 “당시 김정은의 경호를 담당하는 974부대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지금은 고위 관리들도 김경희가 독살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김경희가 자신의 남편이자 북한 2인자였던 장성택이 처형된 이후 강한 불만을 표출했으며 김정은은 이런 불만을 잠재우려 했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처형된 장성택과 김경희가 어린 나이에 지도자가 된 조카 김정은을 내부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았으나 장성택과 김정은은 ‘돈’ 문제에서 의견이 맞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김정은은 스위스 유학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마식령 스키장과 문수 물놀이장을 만들고 싶어했지만 장성택은 경제를 살리는 것이 먼저라고 제안했다. 이때부터 갈등이 시작됐다”고 말했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출범한 지 불과 3개월 만이다. 불씨는 야당이 '성완종 리스트'라는 대형 호재에도 4·29 재·보선에서 전패(全敗)한 것이었다. 지난 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노(非盧)계 주승용 최고위원이 문 대표의 책임을 거론하며 결단을 촉구했다가 정청래 최고위원으로부터 "사퇴 공갈치지 말라"는 막말을 들은 뒤 최고위원직을 내던지면서 일이 커졌다. 이 와중에 유승희 최고위원은 '봄날은 간다'를 노래하면서 '막장 최고위원회의'란 평가를 들었다.문 대표의 당내 리더십은 현재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문 대표가 당 내분 수습을 위해 계파 중진들에게 '원탁회의'를 제안했지만 누구도 응하지 않고 있다. 10일 저녁 긴급 소집한 최고위원회의에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3명이 불참했다. 11일에는 김한길 전 당대표가 "문 대표는 더 시간을 끌지 말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기름을 부었다. 지난 대표 경선에서 문 대표와 겨뤘던 박지원 의원도 며칠 전 문 대표의 거취를 문제 삼았다.문 대표가 지난 2월 당권을 잡으면서 했던 첫 번째 약속이 '당내 계파(系派) 청산'이었다. 그러나 3개월 만에 또다시 친노 대 비노의 고질적인 계파 다툼이 본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개발은 심각한 도전”이라며 “북한이 서해상에서 도발한다면 단호히 응징하라”고 지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북한의 SLBM 개발은 한반도는 물론 동아시아의 안정을 저해하는 심각한 도전”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오후 전했다.박 대통령은 “북한의 이러한 위협 및 도발적 행위에 대해 안보 관계부처가 빈틈 없는 대비책을 강구하는 한편, 한미 동맹차원의 강력한 억제력을 유지하고 국제사회와의 공조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라”고 당부했다.이어 “최근 북한이 서해상에서 우리 함정에 대해 타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데 대해, 군사 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만약 북한이 도발할 경우에는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출처 조선닷컴
정쟁(政爭)만 일삼는 무능국회 즉각 해산!영세 자영업자 피눈물 외면하고 경제법안 무산시킨 국회 즉각 해체하라! vivakorea2012.com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성명서]국민은 요구한다! 국회는 민생법안 즉각 통과시켜라!소득세법 개정안, 민생법안, 경제활성화 법안 등 긴급한 사안들이 절박함에도 여야는 엉뚱한 곳에 시선을 팔고 있다.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문제로 지난 6일 국회 본회의가 파행하면서 근로소득자 600여만 명에게 이미 납부한 세금을 돌려주는 내용의 ‘연말정산 추가 환급 법안’도 함께 무산됐다.또 정부가 이번 임시국회에서 '경제 살리기 법'으로 추진하던 법안들도 처리되지 못했다.‘13월의 연말정산 폭탄’ 후속 대책인 소득세법 개정안은 근로소득자 638만 명이 5월 급여일에 모두 4560억원, 1인당 평균 7만1500원씩의 기(旣)납부 세금을 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상가 권리금을 법제화해 세입자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도 무산됐다. 세입자가 새 세입자를 구해 왔을 때 건물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임대차 계약을 거절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었다.영세 자영업자 보호를 위한 법안이기 때문에 공표 직후
그리스 국가파산 전철 밟는 정치권 박살내자!국민과의 약속 공무원연금개혁 못 지킨 국회는 해체하라! vivakorea2012.com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지난 1일 여야가 합의한 공무원연금 개편안은 내는 돈을 월 급여의 9%로 늘리고 받는 돈은 20년에 걸쳐 줄이는 내용이다.이렇게 하면 공무원연금 적자가 현재 하루 80억원에서 내년에는 60억원으로 줄어든다고 하지만 일시적 착시 효과일 뿐이다.2022년이면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하루 100억원이 되며. 6년만에 도로아미타불 되는 셈, 그래서 개악이라고 하며, 국민은 정치권을 향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요구하는 것이다.2015년 5월7일경우회 · 교학연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 보수국민연합 · 북한민주화위원회 · 탈북어버이연합 · 한겨레청년단 · 호국투승
미래세대에 국가부도 떠넘기는 공무원연금 여야 졸속합의 파기하라!공무원연금, 국민연금 졸속합의 온 국민이 규탄한다, vivakorea2012.com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궂게 닫힌 국회정문▲대한민국어버이연합부회장 이종문▲교학연 고문 이철문공무원연금 여야의 합의는 개악이다. 공무원연금은 자신들이 낸 것보다. 약 3배(7급기준)를 더 받으며, 국민연금은 일반 국민보다 1.2배를 더 받는다.그렇기 때문에 공무원연금은 엄청난 적자가 생길 수밖에 없다. 여야 합의안대로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는 매일 100억원이 소요되며, 내년부터 70년 동안 국민세금 1238조원이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에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정치권은 시기를 몇 달 늦추더라도 이번에 확실하게 개혁을 해야 한다.2015년 5월6일경우회 · 교학연 · 대한민국어버이연합 · 보수국민연합 · 북한민주화위원회 · 탈북어버이연합 · 한겨레청년단 · 호국투승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 © News1 a href='http://ar.donga.com/RealMedia/ads/click_nx.ads/2012.donga.com/news@x56'img src='http://ar.donga.com/RealMedia/ads/adstream_nx.ads/2012.donga.com/news@x56' alt='TextBanner'/a3a href='http://ar.donga.com/RealMedia/ads/click_nx.ads/2012.donga.com/news@x57'img src='http://ar.donga.com/RealMedia/ads/adstream_nx.ads/2012.donga.com/news@x57' alt='TextBanner'/a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4일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 과정에서 현재 46.5%인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한다'는 합의가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 "여야가 지금 약간 정신을 놓은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당 공무원연금 개혁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지낸 이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형적인 포퓰리즘이다.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주는 일을 예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