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다시 생각한다송희영 주필 援助・市場 제공하고 共産化 막은 美 없이 현재 번영 불가능해중・일은 달라졌고 무게중심 변하는데 ‘反美’는 건재하다니 2006년 12월 말쯤 영국 신문 가디언지(紙)를 읽다가 놀란 적이 있다. '(영국) 재무부의 전쟁은 오늘에야 끝났다'는 타이틀이었다. 영국이 61년 만에 미국에서 받은 원조(援助) 차관을 다 갚았다는 기사였다. 영국 같은 선진국이 무슨 원조를 받았다는 것인가.2차 대전이 끝난 후 영국은 전쟁을 치르느라 여기저기서 빚을 낸 통에 국가 부도(不渡) 직전이었다. 외국의 원조에 손을 내밀지 않으면 안 됐다. 차관을 빌리지 않으면 당장 공무원 봉급조차 줄 수 없었다. 그때 2%라는 낮은 이자율로 무려 43억달러를 제공한 나라가 미국이었다.지금은 선진국 클럽으로 통하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도 알고 보면 원래 미국으로부터 원조금을 받아 나눠 쓰는 나라들 모임이었다. 미국은 유럽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달러를 따로 찍어주었다. 유럽에 부흥 자금으로 내준 달러는 미국에 다시 들여오지 못하게 송금을 막았다. 중앙은행(FRB)은 외국에 제공한 원조 자금은 장부에 'M3'라는 특별 항목에 기록했고, '유로달러
유령보험에 힘 실어준 건보심사평가원..원장은 박원순의 경기고 써클 선배▲ 박주신 엑스레이(X-RAY)에 대한 치의학 박사의 분석자료.ⓒ 뉴데일리DB 박원순 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처분 변경과 관련돼, 의혹을 제기하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승오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의 변호인이, 검찰조사 과정에서 원본 자료의 제출을 거부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행태에 석연치 않은 정황이 있다고 의혹을 나타냈다. 앞서 이 사건 피고인 7명 가운데 양승오 박사와 치과의사 김우현씨 등 4명은, 지난달 검찰조사과정에서 주신씨의 치아를 치료했다고 주장하며 건강보험급여 청구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한 치과의사 문모씨를 증거위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특히 양승오 박사 등 고소인들은, 치과의사 문씨가 주신씨를 치료한 증거로 검찰에 제출한 건강보험급여 청구내역 상에 기재된 건강보험증 번호가, 진료 당시 존재하지도 않는 ‘유령건강보험증 번호’이거나 취득하지도 않은 건강보험증 번호라는 사실을 밝혀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그러나 양 박사 등을 기소한 검찰(서울중앙지검 공안1부 박현준 검사)은, 문씨가 제출한 자료에 대한 세밀한 검증 없이, 주신씨의
▲ 2009년 1월 발생한 `용산참사'와 관련해 불법 집회 주도 등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박래군 공동집행위원장이 2010년 1월 11일 오후 명동성당 앞에서 경찰에 의해 연행되는 모습. ⓒ 연합뉴스서울시가 임명한 서울시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이 노골적인 정치편향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출범한 서울시 인권위원회는 국가인권위원회 근무, 교수, 인권단체 활동가 등 인권 전문가 15인으로 시민의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기 위해 구성됐다. 그러나 일부 인사가 극단적인 정치 편향적 행태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박래군 서울시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종북성향 단체·인사가 결합한 민주국민행동 등이 주최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집회에 연사로 나와 노골적으로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박 부위원장은 “박근혜 씨가 그동안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떤 책임을 졌는지 저는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그 자리에 앉아서 오히려 세월호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를 인양할 건지 말 건지 정치적으로 저울질하고 있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최종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 1주년인 4월에 전국을 노란 물
5.18역사의 진실, 대국민보고회 3월 19일(목) 오후 2~6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12년 동안 연구한 5.18의 진실을 차분하게 설명합니다.5.18은 북한특수군 600명이 저지른 게릴라작전이었고광주시민의 그 누구도 시위대를 구성한바 없습니다. 광주에 민주화운동은 없었습니다. 5.18기념재단, 5.18부상자회, 조갑제에게 초청장을 내용증명 하여 보냈습니다. 이들은 모두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단 1명도 오지 않았다 주장해왔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이웃들을 모시고 역사상 처음 있는 이 막중한 순간을 함께 해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주최 측 발표자 지만원 박사 미해군대학원 시스템공학 박사 이상진 박사육사 22기, KAIST 경영학 박사, 국방연구원 전 부원장 5.18측 발표자3월 10일까지 통보 예정(조갑제? 황석영?) 2015.2.27. 지만원http://www.systemclub.co.kr/
“오늘날 망국으로 치닫는 국가 정체성과 사회적 도덕성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광복 제70주년과 9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종북척결 및 통일염원 국민대회를 개최하여 나라바로세우기 국가혁신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 광복 제70주년과 96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강인호)가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종북숙주척결 및 통일염원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 광복 제70주년과 96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가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보수단체 회원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북숙주척결 및 통일염원 국민대회』를 개최했다.ⓒkonas.net 애국단체총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국민대회는 보수단체 회원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북세력 못지않게 겉 다르고 속 다른 反통일세력과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국민을 혼란케하는 종북세력을 분쇄하여 진정한 자유민주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웠다. 단체는 먼저 성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선택한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조국 근대화와 경제중흥에 일생을 바친 박정희 대통령은 역대 최고의 영웅이며 구국의 화신이며 역사의 승리자”라며 “반국가
‘유령 건강보험증’, 박주신 병역의혹의 핵심으로 떠올라▲ 박주신 엑스레이(X-RAY)에 대한 치의학 박사의 분석자료.ⓒ 뉴데일리DB 박원순 시장의 아들 주신씨의 허리와 치과 진료기록 등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점들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신씨의 병역처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해 온 양승오 박사 등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MRI 바꿔치기’ 혹은 ‘대리신검’ 의혹을 제기한 양승오 박사 등은,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시장에게 고발을 당했다.박원순 시장이 고발한 이들은 양승오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와 대구에서 개원의로 활동 중인 치과의사 김우현씨 등 모두 7명이다. 양 박사 등에 대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지난해 연말 이들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 불구속기소했다.양 박사 등에 대한 재판은 3월 3일, 4회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양승오 박사와 치과의사 김우현씨 등에 대한 재판이 비상한 관심을 끄는 이유는, 재판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전혀 새로운 증거와 정황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지금까지 주신씨 병역처분 의혹이 ‘허리 MRI’에 맞춰져 있었다면, 양승
▲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민중의 힘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민주파괴 민생파탄 평화위협 범국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한국은행 로터리를 거쳐 서울광장 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2015.2.28 ⓒ 연합뉴스종북성향 단체·인사가 결합된 민주국민행동과 민중의힘이 28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관계자와 이적단체 간부까지 가세한 이들의 시위의 부제는 ‘제2의 민주화운동을 함께 합시다’이다. (해산된 통합진보당 간부와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국민모임 참여자, 민주노총까지 가세한 범 박) 민중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들은 ‘못 살겠다 다 모여라’,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박래군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은 “박근혜 씨가 그동안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떤 책임을 졌는지 저는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그 자리에 앉아서 오히려 세월호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를 인양할 건지 말 건지 정치적으로 저울질하고 있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최종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 1주년인 4월에 전국을 노란 물결로 뒤
▲ 자주민보 이정섭 대표(맨왼쪽)가 민족통신이 주최한 제4회 민족언론상을 수상했다. 손세영 편집위원(가운데)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맨오른쪽) ⓒ 민족통신대표적인 미주 종북 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와 민족통신이 북한 체제와 세습독재자를 노골적으로 찬양해 폐간된 자주민보를 옹호하고 사법부를 비난하는 성명을 게재했다. 지난달 24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의 당선취소 결정을 내리기는커녕 가짜정부의 충견으로 전락한 사법부가 자주민주 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남북의 화해와 평화적 통일을 위해 노력해온 애국 언론지인 자주민보를 폐간시킨 행위는 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매국노의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애국 언론지 자주민보를 폐간한 사법부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면서 “자주민보를 폐간시킨 행위는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고 민주주의를 질식시키고 공안정국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이들은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절대적 지지와 사랑을 받아온 통일 언론지, 애국 언론지인 자주민보를 폐간시킨 것은 범죄행위”라며 “이 같은 범죄행위를 자행하면서 오직 박근혜만의 세상으로 만들어 버린 사법부 만행에 대해 민족의 이름으로 두고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