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p▲ 중국 누리꾼이 바라본 박근혜 대통령. ⓒ중국 인민망 한국어판 영상화면 중국 인민망의 누리꾼 반응Q. 박근혜를 아세요?천시(21세, 대학생): 알고 있습니다. 한국 대통령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첫 번째 여성 대통령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몽샤오평(42세, 운전기사): TV에서 자주 박근혜 대통령을 봤습니다. 한국 대통령입니다.장이양(32세, 직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대통령입니다.Q.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어떤 인상을 갖고 계세요?왕중위이(대학생): 그녀의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를 읽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자신의 노력과 어렸을 때부터 쌓인 정치 경험을 통해 현재까지 왔고 한국의 첫 번째 여성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 강한 여성을 정말 존경합니다.가오충리(대학생): 정말 강한 여성이라고 생각합니다.왕샹론(퇴직자): 박근혜 대통령은 중한 양국 관계에서 중국을 잘 대해주고 있습니다. 중한 우호 관계에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쑨운보(연구원): 박근혜 대통령은 품격도 있고 감성적인 여성인 것 같습니다.왕타오(직장인) : 여성으로서는 강한 여성이며, 지도자로
[신년법어]태고종 종정 혜초스님을미 새해를 맞이하여 온 국민의 가정마다 행복의 웃음꽃 가득하고, 무궁화동산에는 희망의 꽃 만발하여라. ▲ 태고종 종정 혜초스님. 지나간 세월의 부조화에 미련두지 말고,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 말며, 불자라면 간절한 마음으로 ‘참나, 이 무엇인고?’ 하는 의단덩어리를 한 호흡 한 호흡에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현 시대상은 난세지말(亂世之末)의 세정(世情)으로 법약마성(法弱魔盛) 하고, 시류(時流)는 무절제하여 급변의 소용돌이에서 멈출 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불자들은 도심(道心)을 잃지 말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는 말과 같이 모두들 큰 희망의 등불을 향해서, 열반의 순간까지 묵묵히 나아가야 됩니다. 흙탕물 속에서 피어난 연꽃이 보배처럼 빛나듯 윤회의 사슬을 끊고, 해탈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수행자는 행주좌와 어묵동정(行住坐臥 語默動靜) 어느 한순간도 헛된 마구니의 장난에 끌리지 말고 끊임없이 정진해야 합니다. 사부대중은 지난해 못다 한 국가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을미신년(乙未新年)에는 새로운 각오와 자기희생으로 심기일전(心機一轉)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달성시키기 바랍니다.불기2559(2015)년
종교계 신년 법어·메시지 '화합과 희망의 해 되길'트위터페이스북밴드구글플러스(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각 종교 지도자들은 새해를 앞두고 신년 법어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화합하는 희망찬 한 해를 기원했다.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신년 법어에서 인성도야를 강조하면서 "만유가 나와 더불어 한몸임을 깨닫게 되어 모든 시비와 갈등, 욕심들이 사라지고 영원한 자유와 행복, 사랑과 평화를 누리자"라고 말했다.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새해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과 행동을 따라서 우리 주변의 고통 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주고, 또 그들을 위해서 따뜻하게 위로하고 기도해 주며 그들과 함께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출처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명한지 6개월밖에 안된 대변인을 전격 교체해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서울시는 26일 안준호(49) 대변인을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으로 전보하고, 그 자리에 김인철 전 서울시 경영기획관을 내정했다. 지난 7월 임명된 안 대변인은 불과 6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서울시는 정기인사 시즌에 조직개편이 맞물리면서 자연스럽게 나온 결과일 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으나, 올 하반기 서울시 주위에서 불거진 각종 잡음이 대변인 조기 교체의 주요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야권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꼽혀 온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지율 급락 역시 대변인 교체의 원인 중 하나라는 관측을 내놓는 이들도 있다.박원순 시장은 올 하반기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의 비민주성과 동성애 옹호 논란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 박원순 시장의 적극 지지층인 좌파 인권단체들이 앞장서 박 시장의 발언을 폭로하면서, 박 시장은 보수와 진보 양쪽 모두로부터 비판을 받은 처지에 몰리기도 했다.연말 터져나온 서울시향 파문도 박원순 시장에게는 악재였다.시향 사무국 직원들의 박현정 대표에 대한 성희롱 막말 폭로로 시작된 파문은, 박현정 대표의 반
앵커: 북한당국이 이따금씩 주말시간에 중앙텔레비젼 방송을 통해 보여주던 외국영화의 방영을 최근 들어 일체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중국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북한 조선중앙텔레비죤이 최근 들어 주말에 간간히 보여주던 외화의 방영을 완전히 중단했다는 소식입니다.최근 중국을 방문한 평양주민 소식통은 “요즘엔 주말에 보내주던 외국 영화가 텔레비죤에서 모두 사라지고 대신 국내영화만 재탕 3탕으로 방영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소식통은 “그렇지 않아도 볼게 없는 텔레비죤에서 외화마저도 나오지 않는 요즘엔 더더욱 볼 게 없어 ‘목란비디오’가 제작한 러시아 영화 비디오를 심심풀이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김정은 원수님이 외국 문화유입을 차단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텔레비죤 외국영화 방영을 중단한 것 같다”는 소식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란비디오’가 만든 러시아영화 알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어 목란비디오를 통해 주민들의 돈을 거둬들이기 위한 수작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전했습니다.이와 관련 또 다른 평양 주민소식통은 “중국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재작년부터 주말의 외화방영 시간에 중국영화는 거의 사라졌고 구 소련시대에
김정은 정권 “소니 해킹 우리 아냐…우리 해킹한 건 오바마 짓” 비난▲ "오바마, 이 원숭이 XX야. 이 나쁜 놈아!" 야동을 보지 못한 김정은이 드디어 폭발한 걸까. 오바마 美대통령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北선전매체 화면 캡쳐 28일 현재 북한 내부 인터넷은 6일째 먹통 상태다. 해외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야동(포르노의 속어)’이나 즐기던 김정은이 열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 지난 27일 김정은 정권은 국방위원회를 시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열대우림의 원숭이’라고 부르며 강하게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바마의 겁 없는 행동과 발언이 마치 열대우림의 원숭이 같다”고 비난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의 발언을 보도했다.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은 오바마를 비난하면서 “반복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거만한 행위를 멈추지 않는다면 치명적인 공격을 면치 못할 것이다. 자신에 대한 테러를 소재로 만든 영화를 본다면 지금처럼 표현의 자유를 떠들며 환영할 수 없을 것”이라고 협박해 댔다. ▲ 美언론들도 김정은 집단이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열대우림의 원숭이'라고 표현한 것을 중요한 소식으로 다루고 있다. ⓒ美CBS 캘리포니아 보도화
Flip▲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국민모임' 합류를 검토하고 있는 정동영 상임고문(사진 오른쪽 가운데). ⓒ뉴데일리 이종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27일 저녁 지지자들과 송년 모임을 갖고 재차 탈당 가능성을 시사했다.야권의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 고문은 최근 좌파 인사들의 신당 창당 추친체인 '국민모임'에 합류할 뜻을 내비쳐 왔다. 정 고문은 그간 새정치연합의 무능을 지적하며 수차례 신당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고문이 탈당하게 된다면 지난 2009년 4·29 재·보궐선거에서 전북 전주덕진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탈당했던 이후 두 번째 탈당이 된다.정동영 고문은 이날 저녁 KTX영등포역 회의실에서 '정통'(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 회원 등 지지자 200여 명과 대규모 송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송년 모임에서는 정 고문의 탈당과 신당 합류 여부 등 거취 문제가 집중적으로 화제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정동영 고문은 모임에서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길에 기득권을 내려놓고 밀알과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년 모임 참석자들 일부는 신중한 행보가 필요하다는 속도조절론도 내세웠지만, 다수는 "국민모임 105인의 성명이 시대의 요청이고 국민의 외침"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4년 12월 27일 대불총 법당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하였다.법회는 박희도 상임대표공동회장을 비롯한 정진태전 연합사 부사령관, 이건호(조계종 방생법회 회장), 송춘희(백련장학회장) 등 공동회장과 대불총 상임고문인 한승조(고대 명예교수), 정천구(서울디지털대학 석좌교수), 대불총 지도스님 법일(청안사주지) 등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였다,법회는 회장인사말, 최문수 대구지회장 임명장 수여, 법안스님 법문, 축가,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세월호 참사, 통진당 해산 등 사회적, 정치적으로 일도 많고 말도 많았던 갑오년을보내고,온순하면서도 진취적이인을미(乙未)년을 맞이하게 되었다.최근에 개봉된 "국제시장"이란 영화를 통하여현재의 부모세대가 눈물겹게 이룩한 가정과, 사회,와 나라의 역사를 잘 조명하고 있다. 또한 통진당 해산은 많은 것을 시사하며, 이와 같은 일들은 희망한국을 위한 새로운 시작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될 것이다.호법호국을 위한 신미년을 맞이 하자!논산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의 법문이 있었다.스님은 호국호법을 위하여군포교지원을 열성적으로 실시하여금년 2억5천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지원수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