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주최 국군포로 초청 오찬 간담회 성황리에 마쳐북한에서 53년만에 탈출한 국군포로, 북한 실태 밝혀탈북 국군포로가 황선·신은미씨의 북한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에 일침을 가했다.탈북 국군포로 이정래(85세, 가명)씨는 28일 오후 국군포로 용사들과의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발표자로 나서 "북한이 제일 좋은 코스를 끌고 다녀 실태를 모르고 한, 전부 개소리"라고 말했다.북한 원정출산으로 유명한 황선씨에 대해 그는 "어떻게 산원에서 애를 낳을 수 있으며, 북한 의사가 환자를 따라다니면서 치료하겠느냐"고 반문했다.민주노동당 전 부대변인인 황선씨는 최근 북한을 찬양, 고무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입건됐다.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230회에 걸쳐 채널 6.15라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한 혐의다. 황선씨는 2005년 10월 10일 북한의 조선노동당 창건 60주년에 북한에서 아이를 낳아 북한 원정출산을 기획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한편, 이정래씨는 이날 간담회에서 자신이 포로가 된 과정과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정래씨는 1950년 6.25 전쟁이 터지고 2달쯤 지난 8월
동성애자 권익단체인 동성애자인권연대 산하 청소년인권팀 ‘발판’이라는 단체가 자신의 단체 카페(http://cafe.naver.com/lgbtyouth)와 동성애자인권연대 홈페이지(http://www.lgbtpride.or.kr/xe/index.php?mid=noticedocument_srl=65418)를 통해 12월27일 오후 12시 ‘서울특별시립(市立)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I want you for X-mas party - 너 그거 아니?”라는 행사를 한다고 공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는 서울시가 위탁 운영하는 이른바 ‘청소년 미디어 특성화`전문화 시설’이다. 동성애자 인권연대 등 홈페이지에 게재된 웹 포스터(사진)에는 “키스부터 피임까지. 로맨스부터 야동까지. 동성애자부터 트랜스젠더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쪼금 빨간 토크! 이름 하여 너 그거 아니?”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행사내용은 “게임과 함께 빨간 토크, 섹시한 백일장, 상황극 놀이, 마무리 게임” 등을 한다고 나오고, “참가자격 : 성소수자 누구나(청소년우대)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이성애자도 OK” 등 문구도 나온다. 29일 오후 6시 경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에 확인
▲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 연합뉴스}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8일 통합진보당이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것과 관련 “상당수 통진당원들이 해당 교육자료를 학습했다는 증거가 있다”며 재판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통진당 측의 반응은 충분히 예상했던 것이며 도둑이 제발 저린 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통진당은 비밀조직과 비밀교육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통진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시절 발생했던 종북활동들, 예를 들어 일심회 사건과 왕재산 사건 등의 사례를 국민 대다수는 선명히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비밀교육 자료가 없다는 통진당의 항변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공허한 행위”라며 “본 의원이 제시한 ‘활동가를 위한 실전 운동론’ 자료를 상당수의 통진당원들이 학습했다는 증거를 지금 당장 공개하지 않는 것은 통진당에게 마지막 반성의 기회를 주고자 함이다. 향후 재판이 시작될 시에는 이 증거들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진당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헌법재판소로부터 ‘강제해산’ 판결을 받기 전에 역사와 국민
▲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 ⓒ 연합뉴스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이 최근 종북 논란에 휩싸인 재미교포 신은미 씨를 초청해 국회에서 대담을 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홍 의원 측은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밝히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홍 의원 뿐만 아니라 다른 의원 10여 명도 함께 간담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표 의원은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신 씨와 천주교 계열 민간단체인 ‘평화3000’의 박창일 신부를 초청해 다음 달 4일 서울 김대중도서관에서 토론회를 연다”며 “신 씨에 대한 마녀사냥이 지나치다는 생각에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단지 북한을 방문했다는 이유로 신 씨에 대해 잘못된 공격이 이어지고 있지만, 막상 신씨가 펴낸 방북기는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오해를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 측은 애초에 국회를 토론회 장소로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는 김대중도서관에서 여는 것으로 결정했다. 홍 의원은 원내대변인으로 있던 지난해 7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귀태 (鬼胎,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 박정희의 후손’이라고 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올해 초 시중에 떠돌던 '김기춘 비서실장 중병설 및 교체설'의 출처로 한때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했던 정윤회씨를 지목하는 내부 문건을 작성했던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靑(청)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 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의 이 문건은 당시 청와대에 근무하던 경찰 출신 인사가 만들었다고 한다. 청와대 대변인은 "문건은 '증권가 찌라시'에 나오는 풍문을 취합한 동향 보고 수준에 불과하다"며 "당시 유사한 내용이 김기춘 실장에게 구두로 보고됐으며 해당 언론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문건에 나온 핵심 의혹은 정씨가 지난해 말 청와대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 등을 만나 "2014년 초·중순쯤으로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퇴 시점을 잡고 있다"며 "사전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정보를 유포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그간 정치권 안팎에서는 정씨가 이 정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비선(袐線) 실세'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문건에 거론된 3명의 비서관 역시 '문고리 권력'으로 불려왔다. 정씨는 1970년대 후반 박 대통령을 도왔던 최태민 목사의 사위이다. 박 대통
법원 "부정선거 비판 따른 피해… 배상해야 할 책임 없어"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서울고법 민사3부(재판장 김광태)는 통합진보당이 "당내 경선을 부실·부정선거로 규정해 피해를 봤다"며 조준호 전 통진당 공동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조 전 대표에게 배상 책임이 없다"고 28일 판결했다.통진당은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비례대표 경선에서 '부정투표' 의혹이 불거지자 자체 진상조사를 벌였다. 당시 진상조사위원장을 맡았던 조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오프라인 투표에서 다수의 무효표가, 온라인 투표에서 다수의 중복 투표가 발견돼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이에 통진당 측은 "조 전 대표가 당내 경선을 총체적 부실·부정선거라고 규정한 후 통진당은 치명적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2012년 11월 통진당은 조 전 대표를 상대로 1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으나 1심 재판부가 "정당 내부의 문제를 비판할 때에는 표현의 자유가 폭넓게 인정돼야 한다"며 패소 판결을 내리자 청구액을 2억원으로 낮춰 진행했다. 출처 조선닷컴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민 인권헌장’을 28일 제정하려던 서울시 계획이 '동성애' 논란으로 무산됐다. 이날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시민위원들이 모여 마지막 회의를 열었다. 쟁점은 서울시민 인권헌장(안) 제1장 제4조에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으로 차별 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는 내용을 넣느냐는 것이었다. 1안은 성정체성 등 구체적인 항목들을 넣는 것이고 2안은 ‘서울시민’이라는 포괄적인 내용만 넣은 것이다. 보수·기독교 단체들은 1안이 동성애를 허용하는 것이라며 반대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공청회에서 난동을 피워 공청회가 열리지 못하도록 했다. 시민위원회에서도 찬반 논쟁이 팽팽했다. 회의는 5시간 이상 계속됐지만 제4조 문제를 합의하지 못했다. 회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체 180명의 시민위원 중 과반수 이상이 퇴장했다. 남은 위원 73명은 표결을 하기로 결정했고 60명이 1안을 지지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서울시는 표결 결과를 수용하지 않았다. 표결이 재적 과반수를 충족하지 못해 대표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측은 다음주에 인권헌장 제정에 대해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서울시가 표결을 문제 삼아 제4조 1안을 보류한 것은
고발인 : 이상진 이계성2. 피고발인 가. 신은미(53) : 재미친북활동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다”의 저자나. 황선(40)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15번 낙선다. 임수경(53) : 새정치연합 국회의원3.고발취지 2014년11월19일 서울 한복판 조계사에서 열린‘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북한의 인권 실태를 옹호하면서 북 체제를 찬양하는 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유엔총회가 김정은을 비롯한 북 권력의 핵심 인사들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세워야 한다는 결의안이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되어 세계 각국이 유엔 이름으로 북 인권 탄압 실태를 규탄하는데 신은미와 황선은 유엔의 결의안을 조롱하면서 북한 인권을 고무 찬양하는 토크쇼를 했습니다. 이들의 토크쇼는 탈북동포들이 경악할 허위사실로 북한 인권을 정당화 시켰습니다. 이들은 2시간 동안 "진짜 인권 생각한다면 북한 상황은 참 다행"이라며 북한을 인권 복지국가로 찬양했습니다. 또 김정은 지도자에 대한 북한 주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독재자 김정은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3만 명에 육박하는 탈북자들은 한결같이 북한의 처참한 인권 실태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고발하고 있는데 이들은 "조국 북녘 땅이 받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