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여러분,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던 축구장 네 개 면적의 '북아현숲'이 이렇게 사라졌습니다. -안산 자락 3만 평방미터의 도심숲, 1200그루의 나무, 약 200종의 동식물(서울시 보호종인 박새 포함) 등 자연생태계가 완전히 말살되었습니다. -오는 14일(화) 오후 2시 공사현장(이화여대 산학협력관 앞)에서 ‘북아현숲 학살 만행 규탄 시민대회’가 있습니다. 서울시민의 허파가 잘려나간, 자연생태계 파괴의 처참한 현장을 보고선 가만있을 수가 없을 겁니다. 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궐기하여 진짜 환경운동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줍시다. *시청옥상에서 양봉까지 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관순을 배출한 이화여대가 합작한 최악의 환경파괴 ‘북아현숲 학살 사건’의 현장은 자연파괴의 명소가 될 것입니다. -이화여대가, 기숙사를 증설하기 위하여, 주민의 동의나 사전 설명도 없이, 서울시민의 허파 역할을 하던 안산 자락 3만 평방미터의 도심 숲을 전격적으로 도려냄으로써 1200그루의 나무, 약 200종의 동식물(서울시 보호종인 박새 포함) 등 자연생태계가 완전히 말살되었습니다. -도롱뇽 지키기에 앞장섰던 환경단체와 언론도 침묵으로 자연파괴를 비호하고 있습니다. 도심숲을 파괴해
141003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두번째 방문기(사진+동영상 스압주의!) Tangent | 2014-10-04 15:49:24 조회 6068 | | 다운로드 0 글 작성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제공홈페이지크게 | 작게 본 게시물은 익스플로러 보다, 크롬이나 사파리 등 다른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한 관람을 추천합니다!!안녕하세요? Tangent입니다. 저는 2013년 5월에도 20기보사에 방문하여, 영 좋지 않은 콤팩트 카메라(똑딱이)로 사진촬영을 하여...Bemil에 업로드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20기보사 방문기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6num=178365)시작하기 전에...그리고, 1년 반 정도 시간이 지나서, 다시 양평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작년 첫 오프라인 활동을 시작할때, 너무 낯설고, 긴장이 되서, 혼자 버스만 타서 구경하고 오면 되는데도...우왕좌왕해서, 그때 Bemil에 글을 업로드하여, 다른 비밀 회원님과
▲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 준비모임 2일 영화인 1123명이 세월호 특별법 여야 합의안을 비판하고 단원고 유족이 요구하는 진상조사위원회 내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특별법을 원한다며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영화인들의 철저한 위선”이라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만약 영화인들이 세월호 희생자들 편에서 끝까지 함께 한다면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이빙벨을 초빙작으로 선정한 것도 비판해야 하는데 다이빙벨에 대해서는 오히려 옹호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물론 나는 영화인들이 세월호 특별법 수사권, 기소권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사회는 민주주의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 나름의 주장을 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들의 소신 즉 세월호 유족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는 것이 일관됐다면 부산영화제가 다이빙벨 상영하는 것도 강력히 비판했어야 했다”며 “세월호 일반인가족과 단원고 가족 모두가 다이빙벨 상영은 자신들을 두 번 죽이는 처사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고 했다.특히 “그런데 1123명과 상당히 겹치는 영화인들은 9월 29일 성명에서 국제영화제가 다이빙벨 상영을
▲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는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4일 오전 경호원들과 함께 인천 오크우드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 북한 최고 실세들이 4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방문을 이유로 전격 방문한 가운데 北 서열 2위 황병서 인민국 총 정치국장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인천공항에 나타나 주목을 끌고 있다.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는 이날 황병서의 입국 장면을 보도하면서 경호원 대동이 "수령절대주의를 부정하는 행위를 자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실제 황병서는 이날 입국부터 류길재 통일부장관과 오찬 회담이 있는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 들어서면서도 인터폰을 귀에 낀 경호원들을 대동했다.이에 대해 뉴포커스는 "권력2인자, 3인자를 용납않는 수령절대주의 특성상 북한에선 수령 외 그 어떤 간부도 경호원들의 공개적 호위를 받을 수 없게 돼 있다"며 "북한 군을 대표하는 총정치국장인 경우 담당 호위군관이 늘 한 명 붙어있지만 그마저도 대외적으로는 군서기(비서)의 신분으로 통용돼 있다"고 설명했다.이 매체는 이어 "그만큼 북한에선 권력2인자, 3인자라는 오해를 줄 수 있는 그 어떤 작은 행위도 용납하지 않으며 그 연장선에서 수령 외 어느 누구도 공개적으로 경호원을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약 사업’을 위해 서울 시내 대학 주변 숲 개발을 허용,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공약 사업 위해 개발 허용… 적절한가?시사주간지 시사저널(9월29일字)은, 서울시가 시내 주요 대학 인근의 비오톱 등급을 下向(하향) 조정해 기숙사를 지을 수 있도록 허용했고, 그로 인해 대규모 도심 綠地(녹지)가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서울시의 녹지지구가 부족한 터에 공약 사업 이행을 위해 대규모로 개발을 허용한 게 적절했는지를 두고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비오톱(Biotope)’이란 그리스어로 생물을 뜻하는 ‘Bio’와 장소를 뜻하는 ‘Topos’의 합성어다. 특정 동식물이 하나의 생활 공동체를 이루는 소규모 서식지를 말한다. 도시 지역의 생태가 악화되면서 생물群集(군집)이 줄어들자 남은 개체를 보존 및 복원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다. 비오톱은 크게 ▲유형평가 ▲개별평가 두 가지 평가로 구성된다. 유형평가는 대상지 전체에 대해 절대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비오톱 유형 1등급부터 부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5등급까지로 나누고, 개별평가는 보전 및 복원 필요 여부에 따라 3등급으로 분류한다. 서울시는 條例(조례)
[금융시장 판도 바꾼다]- 中, 한국 주식·채권 쓸어담아올 8월까지 24조원어치 보유, 2008년 금융위기때의 175배- MA시장도 판도 바꿔400억 韓회사에 2000억 베팅… 거액 판돈 앞세워 기업 사냥- 커지는 중국 자본 경계심中, 美와 갈등때 국채매각 압박… 韓 금융시장도 좌지우지할 듯.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중견 IT업체인 A사는 지난 9월 기술력을 인정받은 소규모 비상장 회사 1곳을 인수하려다 무산됐다. 인수하려는 회사의 기업 가치를 400억원 정도로 산정하고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었는데, 중국 기업이 끼어들면서 협상이 깨졌다. 뒤늦게 뛰어든 중국 기업은 A사가 제시한 인수 가격의 5배인 2000억원을 제시했다. A사가 인수하려던 회사는 중국 기업과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A사 관계자는 "우리가 겪었던 것처럼 중국 자본이 한국 기업을 엄청난 웃돈을 주고 사들이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올 초 국내 엔터테인먼트업계의 최강자인 CJ EM이 중국의 IT업체 텐센트의 투자를 유치할 때도 이처럼 예상을 뛰어넘는 '빅 머니(대규모 투자)'가 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사퇴하면서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재임 기간 당내에서) 직업적 당 대표를 위해서라면 그 배의 평형수(平衡水)라도 빼버릴 것 같은 움직임과 일부 극단적 주장이 요동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는 한 지금 우리 당이 겪고 있는 고통은 치유되기 힘들다"고도 했다.박 원내대표는 지난 세월호특별법 협상 때 대여(對與) 협상 대표로 나서 두 번이나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강경파 반대에 밀려 거둬들여야 했다. 또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여권 출신 이상돈 중앙대 교수를 영입하려다 역시 강경파 반발에 부닥쳐 관철하지 못한 채 탈당 소동까지 벌였다. 강경파 뒤에는 다음 당권을 노리는 계파 보스급 중진 의원들이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앞서 문희상 비대위원장도 "이념적으로 좌파적 생각을 가진 강경한 사람들이 당을 죽이고 있다"고 했었다.아이러니한 것은 박 원내대표 자신이 5개월 전 원내대표가 되기 전까지는 자타(自他)가 인정하는 강경 투쟁파였다는 사실이다. 대표적 예가 국회 법사위원장 시절이던 지난해 12월 31일 개인적인 반대 소신을 앞세워 여야 원내대표가 처리키로 합의한 외국인투자촉진법의 법사위 통과를 거부하고 나선 일이
해군 5전단은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16번째 유도탄고속함((PKG)인 김수현함 취역식을 가졌다.베트남전에 참전해 전사한 김수현 대위 이름에서 따온 김수현함은 STX조선해양에서 건조한 배로 지난 4월 진수식을 했다. ▲ 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취역식을 가진 유도탄고속함((PKG) 김수현함의 모습.(사진 연합)ⓒkonas.net앞으로 해군은 9주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김수현함을 실전 배치한다.1966년 해군 군의관으로 입대한 김수현 대위는 제2해병여단 3대대 의무실장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1967년 1월 짜빈박 전투에서 부상병을 치료하던 도중 적이 던진 수류탄에 전사했다.함대함 유도탄과 76㎜, 40㎜ 함포 등으로 무장하고 탐색(대공/대함) 레이다, 추적 레이다, 전자전(ES) 능력을 갖춘 ‘김수현함’은 연안·항만 방어, 초계작전 등의 임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제원은 최고 속도 40노트(시속 74km), 배수량 450t, 길이 63m, 전폭 9m로 승조원은 40명 이다.(Konas)코나스 이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