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넷 캡처새누리당이 16일부터 열리는 제69차 유엔 총회와 관련해 “북한인권법을 처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했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15일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올 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가 북한주민 인권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를 의식한 듯 북한은 15년 만에 이수용 외무상을 유엔총회에 파견하고, 자체적으로 작성한 방대한 분량의 인권보고서를 공개했다”면서 “북한 인권에 대한 세계의 눈이 몰리고 있다. 9년 동안이나 국회에 방치되고 있는 북한 인권법을 처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며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모처럼 호기를 놓쳐서는 안 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결과를 내는데 여야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북한주민들의 인권은 외면하고 그들의 고통에는 입을 다물면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외칠 수는 없는 일”이라며 “‘북한인권법’제정이 북한 주민들을 사람 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체적인, 그리고 실천적인 구호임을 깨달아야 할 것
▲ 세월오월 ⓒ 연합뉴스24일로 예정된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캐나다 방문 일정에 맞춰 재미 종북 성향 단체가 일제히 규탄 시위를 벌일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재미 종북매체 민족통신은 “캐나다에서 세월호 이슈로 집회를 하여왔던 진행팀의 실무를 맡으신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박근혜가 캐나다에 도착하는 날(토,9/20)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박근혜 규탄시위를 개최하기로 확정하였다 한다”면서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다.이어 “우리 재미동포 시위와 연대하여 하기로 했다”면서 “워싱턴DC의 원정시위대의 인원이 40명을 넘어섰다. 우리 모두의 분노와 결의가 이렇게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특히 박근혜 대통령 비하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홍성담 씨의 걸개그림 ‘세월오월’이 종북 시위대의 뉴욕 유엔 대 행진시위에 사용된다고 밝혔다.민족통신은 “21일에 홍성담 화백의 걸개그림 ‘세월오월’이 행진시위 대 행렬 맨 앞에 위치하여 행진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 그림이 우리에게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은 서재정 교수님과 서승 선생님 두 분께서 그 역할을 해주셔서 가능했다”고 했다.이러한 소식을 민족통신에 제보한 뉴욕시국회의 김동균 목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선거 때 내놓은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해 이달 초 위촉한 '혁신미래교육추진단' 위원 113명 대부분이 좌파 진영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단에 참여한 현직 교사 70명 중 80% 이상이 전교조(全敎組) 소속인 데다 나머지 인사도 대개 그간 전교조와 비슷한 목소리를 내 온 교육 관련 단체 간부·대학교수이거나, 전직 서울도시철도노조 위원장 등 민노총 관련자들까지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다음 달까지 서울시교육청 주요 부서에 파견돼 상근(常勤)하게 될 교사 13명 전원이 전교조 교사이고 그들 대부분이 전교조에서 전·현직 간부를 맡았던 사람들이라고 한다.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교사들 가운데 전교조 조합원은 9.4%인 6700명쯤 된다.나머지 90% 교사들 가운데는 전교조와 다른 생각을 가진 교사들이 훨씬 더 많다. 조 교육감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보수 후보들의 표가 분산되면서 39% 지지만 얻고도 교육감에 당선됐다. 그런데도 조 교육감은 "교육청 직원들 감각으로 파악하기 힘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대표할 사람들"이라며 전교조 교사들만 교육청에 상근시켜 교육 정책을 좌지우지할 권한을 쥐여주겠다는 것이다.교육 정책이 편향적인 이념을
[이상돈 공동 비대위장 영입 무산 파문… 朴 측근들이 만류 나서]- 임시 당대표의 탈당 언급朴 "계파 우선 풍토에 절망" 일부 의원 동반 탈당설도측근 "무기력한 심정 표현… 실제 탈당하는 것은 아닐 것"- 중진들이 진화 나섰지만…문재인·정세균 등 實勢 5명 "朴 거취 논의 자제하자"- 번지는 朴 퇴진론의원 15명 휴일 모임 갖고 "원내대표도 사퇴" 압박 계속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안경환·이상돈 교수를 '보혁(保革)' 공동 비대위원장으로 영입하려던 시도가 무산되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이 14일 주변에 무기력함을 호소하며 탈당(脫黨)까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130석 제1야당의 임시 당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넘어 탈당까지 언급하고 주변에서는 이를 만류하는 이례적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퇴진 요구, 집단행동 조짐'이상돈 영입 파동'으로 다시 불거진 박 위원장의 거취 논란은 12일 오후 박 위원장이 문재인·정세균·박지원·문희상·김한길 의원 등 당대표급 인사 5명과의 회동 이후 일단락되는 듯 보였다. 박수현 대변인은 "박 위원장 거취와 관련한 문제 제기는 자제하는 게 바람
▲ ⓒ TV조선 캡처북한에서 소위 ‘선생’이라고 불리는 엘리트급 공작 요원들이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 침투시켜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선생’은 우리 사회에서 지하 역량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데, 체포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TV조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리 전 CIA 요원은 “간첩이라고 하면 공작원들인데 공작원보다 높은 수준에서 북한에서 말하는 선생이라는 간첩들이 있다”고 폭로했다.‘선생’은 3년에서 6년간 고도의 훈련을 거쳐 정치 경제 국제에 능통하며 절대로 변절하지 않을 김일성-김정일 신봉자이며 남한에 연고가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마이클 리 전 요원은 이들은 우리 사회의 정치·경제계는 물론 종교 단체와 언론계, 연예계에도 깊숙이 침투했다고 강조했다.‘선생’은 대남 공작원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북한 노동당 산하 225국에 소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이버테러를 담당하는 ‘110호 연구소’ 역할도 날로 커지고 있다.마이클 리 전 요원은 현재 해외에 나가 있고 국내서 활동하는 사이버전 전문 요원이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이들은 중국 선양 대표부를 포함해 베이징 등에 대남 사이버 테러 거점을 운영 중이며 단둥이 가장 활발
▲ 지난 주말에 이어 13일 오후에도 [반(反) 세월호 퍼포먼스]가 서울 광화문광장 곳곳에서 벌어졌다. 참가자들은 광화문광장에서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의 일상복귀와 불법 천막의 자진철거를 촉구했다.ⓒ 뉴데일리=정상윤 기자ⓒ뉴데일리=정상윤 기자 광화문을 뒤덮은 [세월호 불법 천막촌]의 자진철거와,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유족들의 일상 복귀]를 염원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2주 연속 서울도심에 메아리쳤다.[세월호 피로감]에 지친 민심이 젊은이들들의 발길을 [반(反) 세월호 퍼포먼스]로 이끌었다.1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지난 주말에 이어 2주 연속으로, [반(反)세월호 단식 농성] 집회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이날 퍼포먼스에는 자유청년연합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들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일베) 회원 등 3,000여명(경찰추산 1,000여명)이 참여해, [광화문 광장을 시민에게 돌려 줄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청계광장 인근 동아일보사 앞에서 준비해 온 치킨과 피자, 탄산음료 등을 시민들과 나눠먹으며, [광화문광장의 정상화]를 위해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참가자들은
우리는세월호 참사에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황해상)의 유족들 등이 광화문 광장에 불법농성장을 마련하고, 장기간 농성을 하는 것에 대하여 우리는 첫째, 국민의 법상식을 무시한 불법행위를 하고 있고, 둘째, 대한민국의 중심이요, 얼굴이요, 간판 장소인 광화문 광장을 집단 이기적인 발상에서 불법농성장을 차리고, 대정부 투쟁을 해오는 것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국가 망신을 초래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시급히 농성장 자진 철거를 촉구하는 바이다. 광화문 광장은 특정시민의 농성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은 아니다. 광화문 광장은 서울 시민은 물론, 전체 국민이 사용하고,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의 동상을 선택하여 국민교육을 시키는 신성한 장소이며,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을 알리는 장소이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는 공공의 장소이기도 하다. 불법농성자들이 장기간 집단이기주의로 광화문 광장을 장기간 불법 농성장으로 이용하는 것은 전체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서울시민을 무시하는 행위이고 광화무문 광장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고의적이요,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에 망신을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와 이계성 공동대표가 대통령에 험한 욕설을 퍼붓고 정부를 비방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정치에 이용한 세월호 유족 김영오와 교육부 공청회장에서 유관순열사를 친일파가 조작한 영웅이라고 매도한 김영인 춘천교대 교수를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김영오를 대통령에 대해 막말과 욕설로 매도한 '명예훼손'으로 김정인을 유관순열사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으로 각각 고발했다.다음은 고발장 내용임.(Konas)Konas.net,,,,,,,,,,,,,,,,,,,,,,,,,,,,,,,,,,,,,,,,,,,,,,,,,,,,,,,,,,,,,,,,,,,,,,,,,,,,,,,,,,,,,,,,,,,,,,,,,,,,,,,,,,,,,,,,,,,,,,,,,고 발 장1. 고발인 :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 이상진 / 공동대표 이계성 2. 피고발인 가.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 나. 춘천교대 김정인3.고발취지 가. 김영오(47) 김영오(47)가 찍힌 동영상에는 세월호 침몰 다음 날인 4월17일 진도체육관을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당시 국회의원)가 “대통령께서 지금 현장에 방문하셨다”고 설명하자 김영오가 단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