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청계천 광교를 지나 종각 사거리로 행진하고 있다. 2014.5.24 ⓒ 연합뉴스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한다는 명목으로 출범한 ‘세월호 참사 국민 대책회의’(이하 국민대책회의)에 이적단체 및 종북 성향 단체뿐만 아니라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과 연계된 단체로 알려진 ‘인천녹색회’가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종북매체 자주민보가 공개한 국민대책회의 참가 단체는 618개에 달한다. 이 중 ‘인천녹색회’는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이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만든 환경단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상 ‘유병언 단체’가 박근혜 퇴진 여론몰이에 나선 것이다. 국민대책회의는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회장 등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인천녹색회는 한국녹색회의 인천지부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녹색회에는 구원파 신도를 비롯해 유 회장의 최측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세모그룹 주요 계열사 간부를 포함해 고창환 세모대표, 이재영 아해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
자유논객연합, 네거티브 핑계 안통해▲ 2011년 12월 23일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 옷과 장갑은 깨끗한 반면 얼굴에만 연탄이 묻은 모습을 본 사람들은 '연탄 코스프레'라 부르고 있는 사진이다. ⓒ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원순 시장, 상대 후보의 문제제기를 무조건 네거티브라고 폄하하며 회피하지 말고 이 의혹에 대해 대답 좀 해주시오!” 필명으로 온라인에서 활동 중인 논객들이 모인 자유논객연합이 26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공개 질의서를 내놓은 뒤 한 말이다. 자유논객연합이 공개질의서를 통해 제기한 박원순 서울시장 관련 의혹은 모두 20개. 이 가운데는 26일 현재 논란이 일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의 성형 의혹도 포함돼 있다. ▲ 최근에 포착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강난희 씨의 모습. 갈수록 달라지고 있다. 반면 강 씨의 측근은 "강 씨가 '나댄다'는 말을 들을까봐 안 나온다"는 주장을 했다. [자료사진] 이와 함께 박원순 시장이 “문제가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자랑했던 ‘무상 농약급식’과 여기에 얽힌 혈세 400억 낭비, 부채 7조원 감축 공약에 대한 말 바꾸기, 박원순 시장의 아들과 딸에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 인터뷰 자청한 이유는..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으로 논란이 된 '10.4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사실이 발표된 2007년 8월 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의 브리핑이 있은 지 몇 시간 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납북자 생사확인 소식을 기대하던 중 기자들로부터 전화를 받고 뜻 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통일부가 납북피해 가족 11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는 것이었다."정상회담 발표했으니 우리 납북자 문제 이제 생사라도 확인이 되겠구나 기대하고 있는데, 고소하려면 나한테만 하든지. 가족 11명을 고소했어요."당시 통일부가 이들을 고소한 이유는 다소 황당했다. 납북자 가족들이 납북피해자 보상법 시행령에 관한 공청회를 폭력적 방법으로 방해했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그러면서 통일부는 납북가족들을 공무집행방해, 기물파손,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통일부의 납북가족 고소는 남북정상회담 발표와 맞물려 적지 않은 파문을 초래했다. 최성용 대표는 납북자 가족을 상대로 한 정부의 고소가 "이재정 당시 통일부 장관의 특별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증언했다."(혐의가) 공청회를 무산시켰다고. 우리 의견을 하나도 안들어. 그러면
추모를 빙자한 반정부 선전선동 "청와대 가자"△ 촛불행렬에 등장한 수상한 마스크. 24일 시위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시위에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조선 10일자에 따르면 지난 8일 아이들 영정을 들고 가지런히 앉은 유족들 뒤로 마스크를 한 일행이 나타나 "뉴데일리(우파 인터넷 매체)가 우리 사진 찍으면 안 되는데" "촛불 때 등장했던 그 사람들이라고 얼굴부터 내보내니까 일단 가려야 돼" "편의점에서 마스크 더 사올까요?" 같은 대화를 나눴다. ⓒ 뉴데일리 이미화 기자24일 오후 9시 45분경, 서울 보신각 일대는 청와대로 향하려는 시민단체들과 이들을 막아선 경찰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618개 시민단체가 만든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청계광장에서 촛불시위를 벌인 뒤 일부 집회참가자들이 "청와대로 가겠다"며 도로점거에 나선 것이다.당초 집회 주최측이 경찰에 신고한 거리행진 코스는 [보신각-탑골공원사거리-퇴계로2가 교차로-을지로입구역-서울광장]까지 3.7㎞였고, 집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시민들은 시청 합동분향소 조문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민주노총, 금속노조 등 이날 촛불집회를 주최한 국민대책위
[유병언 숨었던 휴게소 가보니]뒤편 수목원 입구 2층집 은거, 집 앞엔 3300cc 고급 승용차찾아오는 손님 거의 없는 奧地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25일 오후 8시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17번 국도변의 'S휴게소'. 순천에서 13㎞, 구례에서 23㎞ 떨어진 지점이다. 부산과 전주, 광주 쪽 3방향으로 갈라지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이곳에서 자동차로 불과 15분 거리다. 서울보다 1.5
전체오피니언사설시론ㆍ기고팔면봉독자의견발언대아침편지독자권익보호위원회전체칼럼강천석 칼럼송희영 칼럼홍준호 칼럼한삼희 칼럼양상훈 칼럼김창균 칼럼최보식 칼럼박두식 칼럼김대중 칼럼전체칼럼윤평중 칼럼조용헌 칼럼유홍준 칼럼최재천 칼럼주경철 칼럼우정아 칼럼정민 칼럼 DIV.e2012small { POSITION: absolute; TOP: 100px; LEFT: 628px}DIV.e2012small { POSITION: absolute; WIDTH: 116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hoice1219/ico_e2012.png) no-repeat 0px -50px; HEIGHT: 23px; RIGHT: 10px; TOP: 100px; LEFT: auto}#pre_link_article { DISPLAY: block !important}.head_box { POSITION: relative; MARGIN: 0px auto 18px; WIDTH: 970px; HEIGHT: 131px; CLEAR: both}#header { POSITION: relative; MARGIN: 0px auto 18px; WIDTH: 970px; HE
정몽준 캠프 "몰아주기식…친환경유통센터" 의혹 제기, 朴 "허위사실 법률적 낭패 볼 것"정몽준 후보 측이 [농약급식]논란을 공식적으로 문제삼고 나섰다.박원순 후보가 2011년 시장 취임 후 첫 결제로 시작한 친환경무상급식이 박 후보의 측근들이 주도하면서 먹거리 안전의 사각지대로 전락했다는 주장이다.앞서 감사원은 22일 [학교 급식 공급 및 안전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통해 서울시교육청 관내 867개 학교에 공급된 농산물 중 일부에 허용치 이상의 농약 잔류 농산물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조사기간은 2012년 6월부터 2013년 7월까지였다.정몽준 후보 측은 특히 "애들 밥상에 농약이 검출되고 식판엔 세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 별 거 아니라는 취지의 발언은 먹거리 안전에 민감한 우리 엄마들을 ‘호들갑’이라고 비난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말"이라고 반발했다.전날 새누리당이 제기한 이 문제에 대해 박 후보 측은 "미미한 사안이거나 일부 내부 규정 위반이었기 때문에 서울시 교육협력국이 TF를 구성해 개선대책을 세웠고, 현재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반박한 바 있다.정몽준 캠프 이수희 대변인은 24일 "박원순 후보가 시장시절 추진했던 친환경무상급식은 먹거리 안전의 사각
원제목 : 세월호 국민대책회의에 “장군님 만세, 자본주의 뒤엎자!” 총집결전국 618개 단체에 이적단체, 종북성향 단체 포진, 24일 대규모 촛불홍성준 기자 | blue@bluetoday.net ▲ 세월호참사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에 참가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7일 청계광장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5.13 ⓒ 연합뉴스지난 22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천만의 약속’을 다짐하며 출범한 ‘세월호 참사 국민 대책회의’(이하 국민대책회의)에 이적단체 범민련을 포함한 종북 성향 단체가 대거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세월호 추모 분위기에 편승해 북한을 추종하고 간첩을 옹호하는 등 행태를 보인 세력이 세월호 진상규명에 나선 것으로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국 618개 단체로 구성된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의 모든 슬픔과 분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