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국정원의 쇼라고 주장한 누리꾼의 주장에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 트위터 캡처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2명이 사망하고 수많은 실종자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던져주는 가운데 반정부 성향의 한 누리꾼이 국정원의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트위터 아이디 ‘web2****’는 “진도 여객선 침몰 몇 명이나 살아남는지 보자. 다 살아남으면 이건 쇼한 거고 몇 명이 바다에 떠내려 갔으면 참 안타깝고 애석한 일. 이것도 국정원의 시선 돌리기 작전으로 보임. 워낙 조작을 잘하는 나라잖아. 양치기 소년 같아”라고 주장했다.이어 “남재준 사건 망각 속으로 넣기 위해 해상침몰 기획 작품 아닌가. 깜짝쇼로 보인다. 언제 어디서든 국정원은 사고를 만들어 낸다. 이것이 정보기관의 시선 돌리기다. 이러니 냄비라도 하는 것. 사고는 늘 상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쓰레기 같은 놈”, “이게 지금 할 소리냐”, “사람 목숨이 걸려있는데, 그것도 애들 목숨인데 그거 가지고 무슨 도박 칩마냥 그런 식으로 하느냐”, “음모론도 정도껏 해라. 사람 목숨이 장난이냐”며 음모론을 성토하고 나섰다.누리꾼들이 음모론을 제기한 ‘
제26차 亞太共포럼 발표내용 주제: 무궁화 꽃을 피웁시다- 비군사안보가 왜 중요한가?강사: 김명수 (정치학 박사,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이사)일시: 2014.4.9. (수) 오후5시 주최: 한국문화안보연구원・아시아태평양공동체주관: 아시아태평양공동체 국가안보는 전통적으로 군사안보를 말하지만 현대적 의미에서의 국가안보는 군사안보에다 정치안보 경제안보 문화안보 환경안보 등 비군사안보를 포함한다. 국가가 번영하고 국민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이 진정한 국가안보라 할 수 있다. 국가안보서독의 초대 총리 아데나워는 4가지의 정치안보를 폈다. 첫째, 재임시에 그를 반대하던 세력들이 독일을 중립국으로 만들라고 제안했지만 강력하게 거부했다. 둘째, 공산주의가 아닌 민주주의를 택했다. 셋째, 미국의 마샬정책으로 엄청한 경제적 이득을 취했다. 넷째, NATO 회원국이 되어 국가안보에 거의 무임승차를 했다. 아데나워는 14년동안 정치를 하면서 미국을 이용해 독일의 기적을 이뤘다. 이승만 대통령이 안보에,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에 힘쓴 것은 아데나워와 일맥상통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이 민주화에 치중할 수 있게 되었다. 중국역사상 가장 처참한 시기는 문화대혁명
박근혜정부 외교안보사령탑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위원에 대통령 비서실장이 추가됐다.정부는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NSC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즉석안건으로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NSC 상임위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새로 들어가면서 총 8명으로 확대되게 됐다. 현재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상임위원장으로 윤병세 외교부·류길재 통일부·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NSC 사무처장 겸 국가안보실 1차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외교안보 분야 국무위원과 청와대 참모진이 참여, 명실상부한 외교안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NSC 상임위에 업무 연관성이 떨어지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참여시키기로 한 것은 최근 한반도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대통령 보좌를 총괄하는 김 비서실장이 주요 현안논의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꾀할 수 있다는 게 청와대 설명이다. 특히 북한이 4차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 등 추가 도발 위협을 계속 하고 있는 데다 한·일 간 과거사 갈등, 중·일 간 영토 갈등 등이 현재 진
북한 소행 무인기 ‘스모킹 건’ 확인 가능▲ ⓒ뉴데일리 최근 잇따라 추락한 무인기와 같은 모양의 무인기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현지 시찰 당시 북한조선중앙TV에 방영됐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정적 증거로 떠올랐다.이 사진은 지난해 3월 25일 김 위원장이 1501 부대를 방문했던 것으로, 사진 좌측 하단에 이번 파주에서 추락한 무인기와 날개의 도색 패턴이 거의 일치하는 물체가 발견됐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사진에서 발견된 도색은 백령도·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와 같은 북한의 전형적인 무인공격기 도색이다”면서 “앞서 보이는 2기통 엔진으로 볼 때 북한이 더 큰 무인기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이 바라보는 물체가 모형비행기에 사용되는 2기통 엔진인 것으로 드러나 북한이 모형용 엔진을 통해 무인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501 부대는 '스텔스 고속함‘ 같은 북한의 첨단무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방부가 소형 무인기 사건과 관련해 북한 소행으로 결론을 내고도 과학전담조사팀을 구성해 추가적인 과학기술 분석에 나선 것은 ‘스모킹 건(smoking gun)’ 때문이다. ‘스모킹 건’이란 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15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 지정 논란과 관련,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 노래로 지정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박 처장은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부 검토 의견을 밝히면서 “기념식에서 노래를 부르는 방식은 아직 이 노래에 대한 논란이 끝나지 않아 현재는 정부 관례대로 합창단이 합창하고 원하는 사람은 부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선 법령이나 고시, 행정규칙 등에 기념곡 지정에 관한 근거가 없다”면서 “따라서 5대 국경일, 46개 정부기념일, 25개 개별 법률에 규정된 기념일과 관련해 기념곡 지정이 없고 애국가도 국가로 지정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기념노래 제창과 관련해 “5대 국경일의 경우 정부 의전편람에 특정곡이 아닌 기념곡 노래 제창이 명시돼 있어 3·1절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를, 광복절에는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고 여타 정부 기념일에는 기념일과 동일 제목을 가진 26개 기념 노래를 기념식에서 제창한다”고 밝혔다.(Konas)코나스 김한기 기자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남재준(70) 국가정보원장은 15일 서울시 공무원간첩 증거조작 사건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남 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정원 본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증거서류조작 혐의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을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국정원장으로서 참담하고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이어 "국정원은 이를 계기로 그동안의 수사 관행을 점검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뿌리 뽑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뼈를 깍는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증거조작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개선책으로 수사관행 혁신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하는 등 강도높은 쇄신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또 과학수사 기법을 발전시키고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대공 수사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엄격한 자기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원장은 이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최고의 정보기관으로 거듭나 환골탈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을 언급하며 "이 위중한 시기에 국정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전지회는 2014년 4월 13일 대전지회 김재원스님이 주지로 주석하시는청우사에에서창립 7주년법회를 봉행하였다.이날 법회에는 대불총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대구지회 지회장 유상종 예비역장군, 부산지회 박만탁 지회장 및 상임 지도법사 법일 스님, 대구지도법사 성담스님 및 대불총 상임감사, 사무총장 등 임원과 대전지역 사암연합회 회장 대연스님, 만성스님 등 지역내 대덕 큰스님들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대히 봉행되었다.대전지회 지도법사 재원스님청우사 주지 / 전 육군군종감은국태민안을 위한 발원문을회원과 함께 봉독하였다.대전지회 지회장 송두영 예비역 장군은인사말을 통하여최근 북한의 위협 증대와남남 갈등의 심화 등 국가 안위에 부정적 요인들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대불총 회원의 분발을 촉구하였다.대전지회 박재섭 사무총장으로 부터지난 활동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대전지회는 월1회 호국법회과 나라사랑 운동,년2회 성지순례 금년 미얀마 성지순례노인정 봉사활동,미개발국가의 우물파기 모금운동 및 옷 보내기운동등 을 소개하였다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은 다음요지의 격려사에서.대전지회가 그간 대불총 7개 지회 중가장 모범적인활동을 하는
▲ 국방부는 11일 북한 무인기 합동조사 중간발표에서 "무인기는 북한 소행으로 확실시된다"면서도 '북한제(製)'라고 확정하진 않았다. 이착륙 정보가 기록된 CPU(중앙기록장치)의 메모리칩 분석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앞으로 한국 측 13명 미국 측 5명으로 구성된 한·미 연합 분석팀을 꾸려 메모리칩 해독에 나설 방침이다.▶ 기사 더 자세히 보기 출처 조선닷컴입력 : 2014.04.12 08:40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12/2014041200401.html?BXinfo ▶ 뉴스파노라마 | 북한 무인기 백령도 파주 삼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