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화면 캡처 북한이 장성택 부위원장의 실각을 공식 확인했다.북한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반당 반혁명 종파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공식적으로 모든 직무에서 해임됐다고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측은 전날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일체 칭호를 박탈, 당에서 출당·제명 시킨다는 내용의 결정서를 체택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통신은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장성택의 해임사유를 밝혔다. 이어 중앙통신은 "장성택은 자본주의생활양식에 물젖어 부정부패행위를 감행하고 부화타락한 생활을 하였다"며 "권력을 남용하여 부정부패행위를 일삼고 여러 녀성들과 부당한 관계를 가지였으며 고급식당의 뒤골방들에서 술놀이와 먹자판을 벌였다"고 비난했다.또 "장성택이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 척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상이몽, 양봉음위 하는 종파적 행위를
서울-문성휘 xallsl@rfa.orgk120613ne-ms.mp3 지난 2010년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군의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지난 3월 핵무기 발사 가능성을 거론하며 대남·대미 위협의 전면전에 등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앵커: 북한 권력층의 핵심인물들이 숙청위험에 처할 경우 살아남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극비문서보따리. 이른바 ‘블랙노트’가 어떤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언제부터 존재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는지 지난 시간에 보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연속 보도의 마지막으로 ‘⌜블랙노트⌟ 이제부터 시작이다’를 문성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3. ‘블랙노트’, 김정은 공포정치에 대한 최후의 생존수단으로 부상 2010년 3월 26일, 한국 해군초계함 ‘천안함’이 정체모를 어뢰에 의해 침몰되는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국 정부가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내자 김정일 정권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면서 반발했습니다.하지만 북한은 자체적인 조사를 거쳐 ‘천안함 사건’이 정찰총국이 단독적으로 벌인 도발로 단정 지었다고 내부 소식통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을 일으킨 배후엔 225국을 차지하기 위한 통
지난 4월1일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7차회의에 참석한 김양건 당 대남담당 비서.사진-연합뉴스 제공 앵커: 북한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의 실각설로 그 실재여부에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블랙노트’, 과거 김정일 위원장도 블랙노트 때문에 몇몇 측근에 대한 숙청을 망설였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김정일도 떨게 한 ‘블랙노트’ 어떻게 시작됐나?”를 문성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2. 김용순이 시작…김양건 때 존재 가능성 부각현상유지냐 실각이냐, 운명의 외나무다리에 선 장성택, 과연 그는 자신의 숙청에 대비해 ‘블랙노트’를 만들어 놓았을까?북한에서 처음 ‘블랙노트’를 시도한 인물은 김정일 시대 노동당 대남담당 사업을 맡았던 김용순 비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순이 프랑스를 거점으로 서구세계에 극비문서들을 빼돌린 정황을 북한의 국가안전보위부가 포착했다는 것입니다.국가안전보위부는 측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김용순 대남담당비서가 해외에 ‘블랙노트’를 만들어 감추어두려고 시도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보고받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다수의 북한소식통들은 얘기하고 있습니다.‘심화조 사건’과 서관히 농업담당비서 처형사건, 황
새머리당 대표 황우여 즉각 사퇴하라!국가안보에는 타협없다 새누리당은 각성하라!vivakorea2012@gmil.com동영상 대한민국어버이연합6일(금) 오후2시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 보수대연합 회원 300여명은 새누리당 당대표 황우여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이날 이들은 국정원 개혁특위는 이미 지나간 버스로 돌려세울 수 없다. 하지만 민주당이 또 다시 예산안을 무기로 자신들이 원하는 국정원 무력화를 고집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때는 국정원 특위를 포기하고 단독으로 예산안을 처리할 것인가?새누리당 지도부는 곧 다가올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특위 활동 결과에 대한 대안을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성명서]새누리당은 국민이 위임한 다수당의 권력을 행사하라!새누리당은 이러고도 집권여당이라고 할 수 있나?새누리당이 차지한 원내 과반수 이상의 의석은 국민이 만들어준 것이다. 국민들은 새누리당 금배지들이 웰빙을 즐기라고 표를 몰아준 적이 없다.국민이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만들어준 것은 새누리당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종북척결을 실천하라는 국민들의 바람이자 명령이었다.그러나 요즘 새나라당은 비겁한 정당, 싸움에서 도망치는 배신자의 정당이 되고 말았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려고 혼신을 다해 지원 협조를 해주었는 데, 도움을 받은 받은 고관이 반역과 배신행위를 상습적으로 벌이고도 후안무치하게도 고관직에서 국정을 농락하고 있다면, 국민들이 봉기(蜂起)하듯 하여 고관직에서 개쫓듯 축출해야 하는 것은 물론 정계에 다시는 얼씬 거리지 못하도록 국민들이 응징의 직접행동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2013년 12월 4일 오후 여의도 집권여당 새누리 당사 앞에서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새누리당 대표 황우여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와 함께 황우여를 상징하는 인형에 화형식을 가졌다. 집권여당과 대이요, 또하나의 보수우익의 민심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광경이라 경악하지 읺을 수 없다. 어버이 연합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작열하는 염천(炎天)이나 노구(老軀)를 무릅쓰고 일편단심 대한민국 수호와 번영을 위해서 직접 행동하는 애국열사들의 결사체이다. 그들이 왜 새누리당과 황우여의 화형식을 가지며 격노를 표시하였나? 황우여가 새누리당을 집권 여당으로 선출해준 대다수 국민들을 반역하고 배신 해보였기 때문이다.민주당에서 하늘처럼 숭배하고, “사상을 계승하자!”는 수령급인 김대중, 노무현이 지난 대통령 재직시 대통령의
‘종교인들의 시국 발언, 어떻게 볼 것인가.’3일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도법 스님)와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상임공동대표 퇴휴 스님)가 이 같은 주제를 내걸고 개최한 토론회는 큰 관심을 모았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일부 신부의 정권 퇴진 시국미사를 계기로 촉발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토론회 패널로도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참여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사회를 맡았고, 종교계에서는 인명진 갈릴리교회 담임목사, 성염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 김형태 천주교인권위원회 이사장, 도법 스님, 정계에서는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과 신경민 민주당 의원, 학계에서는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참석했다.그러나 2시간 정도 진행된 토론회는 금세 반쪽짜리로 흐르고 말았다. 김재원 의원은 기조발언만 마친 채 긴박한 여야 간 협상 실무를 맡고 있다며 30여 분 만에 국회로 향했고, 성 전 대사도 곧 급한 용무를 이유로 자리를 떴다.남은 패널은 대체로 종교인의 시국 발언은 인정해야 하고, 박창신 신부의 연평도 포격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정치권이 지나치게 반응하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시했다.인명진 목사는 “목사가 설교를 하려면 정치·경제·사회 얘기를 안 할 수 없다. 그런 얘기를
제23차 아태공포럼 안내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송년포럼입니다. 포럼후에 조촐한 식사를 마련하였사오니 많은 회원님이 오셔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제 : 역사책에 없는 ‘세계를 바꿀 겨레 얼’강사 : 박정학 역사학 박사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연구위원 사단법인 한배달 회장일시 : 2013. 12. 11. (수) 오후5시장소 : 삼우빌딩 602호 (주소/강남구 개포동 186-3) ※분당선 개포동역 6번출구→국민은행뒤→ 삼우빌딩 6층 (1층 삼우약국)주최 : 한국문화안보연구원・아시아태평양공동체주관 : 아시아태평양공동체
미해군이 여섯대의 P-8A 포세이돈 초계기를 이번달에 일본의오키나와의 카데나 공군기지에 배치한다고발표했습니다.이는 이번에 일방적으로 발표한 중국의 방공식별구역확장과무관해 보이지는 않겠군요 ~~원문입니다 (Reuters) - The U.S. Navy's first advanced P-8 Poseidon patrol aircraft has arrived in Japan, the start of a deployment that will upgrade America's ability to hunt submarines and other vessels in seas close to China as tension in the region mounts.The deployment, planned before China last month established an air defense zone covering islands controlled by Japan and claimed by Beijing, includes six aircraft to be delivered to Kadena air base on Okinawa this month.The first arrived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