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이 건국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초석을 쌓은 대한민국을 김씨 왕조인 ‘조선인민공화국’으로 복속시키려는 종북 좌익들의 집요한 공작은 한국정치를 좌우익의 대결처럼 만들었다. 급기야 정권을 잡은 지난 좌파 대통령들은 대한민국 번영과 국민 복지는 아랑곳 없이 김씨 왕조의 체제붕괴를 막기위해 결사적이다시피 ‘대북퍼주기’를 해오더니, 이제 좌파 대통령의 사상을 계승하는 야당은 국민을 수호하는 국정원 폐지 수순에 광분하듯 보인다.야당군(群)은 일체가 되어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며 모욕을 주고, 애국가를 부정하고, 김일성을 ‘임’으로 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합창하여 부른다. 더욱 기막힌 것은 국군무장을 해제하려는 음모이듯, 자랑스러운 국방의무를 하는 사병들을 향해 “군대 생활은 썩는 세월”이라고 노무현 대통령은 선동했다. 이제 노무현의 사상을 계승한다는 야당은 국정원 폐지 수순으로 우선 국정원 국내 정보파트를 개혁이라는 미명으로 폐기하고, 대공 수사권까지 폐지 하려고 국회 등에서 광분하고 있다. 김일성의 ‘6,25 남침전쟁은 김일성이 전쟁 주범이고, 배후 조종국인 소련과 중공이 있었지만, 전쟁을 초래한 기원(起源)은 종북좌파들이라는 것을 절대 간과해서는
작금에 한국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를 찬탄하는 소리와, 또 한켠으로는 친중반일(親中反日)의 외교에 치우쳤다는 우려소리가 비등해지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혈맹(血盟)인 미국과 역시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국에 대해 장고(長考) 끝에 불행한 과거사에 집착하여 불구대천(不俱戴天)적 원수지간 보다는 국익을 위하여 선린우방(善隣友邦)적 외교의 문을 활짝 열었다. 그런데 박근혜 대통령은 반대로 親中反日로 우려되는 정치외교를 하고 있으니 속인이 아닌 필자 까지도 깊은 우려와 함께 제언의 붓을 들지 않을 수 없다. 김씨 왕조가 오매불망(寤寐不忘) 증오해 마지 않는 나라는 첫째, 미국이다. 김일성이 소련과 중국의 군사력을 믿고 감행한 동족상잔의 서곡인 ‘6,25 남침전쟁’을 시작했으나 피바다속에 수포로 돌아가게 한 주적(主敵)은 미국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일본국이다. 일본국은 한반도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어 고통을 주기도 했지만, 6,25 전쟁 때 후방에서 미군의 병참기지(兵站基地) 노릇을 하고 후방에서 군사행동으로 김씨 왕조의 인민군대는 물론, 중국의 항미원조군(抗美援朝軍)을 패주시키는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6,25 전쟁 때 일본국은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하는 재일동포
제20차 亞太共포럼 발표내용주제: 좌우화해와 국민통합강사: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아태공동체 이사장) 일시: 2013. 9. 25. (수) 오후5시공동주최: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주관: (사)아시아태평양공동체 대한민국의 좌우충돌은 70여 년간 지속되었다. 그동안 한국내의 左右翼세력의 대립과 남북한의 분단 반목은 한국사회와 국민들에게 엄청난 긴장과 고통을 주어왔다. 左右가 화해하여 협력하면 국론분열이 통합의 길로 들어설 수가 있다. 남한의 경우에는 자유의 원리에다 평등의 원리를 섞어 넣으면 될 것이며, 북한의 경우에도 평등의 원리에다 자유의 원리를 녹여서 넣으면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국민통합이 이루어 질 수가 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좌우파의 화해와 협력을 전제하는 노선을 추구하겠다고 했다. 발표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보수주의를 기본으로 하면서 혁신좌파사상을 양념으로 채택하는 지혜를 가지려는 쪽이라고 믿고 있다. 보수주의가 무엇이냐? 보수주의는 전통문화로 풀이해 본다면 忠 孝 禮의 세 가지 덕목을 매우 중요하게 받드는 입장이다. 국가에 대한 忠誠(충성), 조상과 부모에 대한 孝誠(효성), 사회의 윗사람에 대한 禮儀(예의)로
앵커: 북한이 올해 초 한반도 전쟁을 단기 결속전으로 끝낼 자신감을 보이면서 김정일 시대에 1년이던 전쟁예비물자 비축기간을 3개월로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올해 초 한반도 전쟁시나리오, 즉 전시사업세칙 등을 수정 보강하면서 전시예비물자 비축 기간도 대폭 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사정에 밝은 한 대북 소식통은 올해 전쟁위협이 고조됐던 3월경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3일이면 전쟁이 끝나겠는데 전시예비물자를 많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장담하면서 2호 창고 물자를 방출했다고 9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김일성 때는 3년 치 전시예비물자를 비축하고 있었지만, 김정일 시대에는 식량난 등으로 1년으로 줄어들었고, 김정은 정권 들어서는 3개월로 단축됐다”면서 “현재 북한에 텅빈 2호 창고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김정은이 쌀은 군대와 주민들에게 풀고, 의복과 신발 등은 마식령 스키장과 물놀이장 공사에 동원된 군인들에게 공급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군대와 주민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북한이 황해도와 강원도 지방 등 산야 갱도에 은폐된 전쟁물자를 제외하고, 평안북
▲ ⓒ연합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을 불법 점거해 생산 차질을 빚은 노조에게 법원이 2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11일 울산지방법원에 따르면지난 10일 울산지법 제4민사부(성익경 부장판사)는 현대차가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 29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비정규직 노조의 쟁의행위는 적법하지 않았다. 불법 농성으로 인한 현대차측의 손해가 인정된다"며 29명 중 11명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특히 재판부는 "노조의 공장 점거는 사회통념을 넘어선 반사회적 행위"라고 밝혔다. 법원이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의 생산라인 불법점거에 대해 거액의 배상 판결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2010년 11월 15일 비정규직 노조가 울산1공장을 불법 점거하고 업무를 방해해 차량 2만6,761대의 생산차질을 빚었다며 형사고발과 함께 3,00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앞으로 예정된 소송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당시 비정규직 노조 조합원 428명을 대상으로 총 151억5,800만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
국가정보원이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한 이석기 통진당(통합진보당) 의원을 지난 13일 오후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의원들에 대해 압도적인 표로 통과되고 지난 5일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로 구속된 지 8일 만이다. 이에 앞서 국정원과 검찰이 합동으로 8월 28일 이석기 의원과 통진당(통합진보당) 전. 현 당직자들에 대해 국가 기간시설 파괴 및 인명 살상 등을 모의한 내란 음모 등 혐의로 이석기의원과 통진당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한동근 전 수원시 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등 3명을 체포하고 관련자들을 줄줄이 소환하여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대 국제대학 유영옥 학장공안 당국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5월초 서울에서 열린 경기 동부연합회의에서 ‘전시를 대비해 물질적. 기술적 준비를 해야 한다’ 며 ‘유사시에 대비해 총기를 준비하라’고 발언한 녹취록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의원은 또 통진당 김미희. 김재연 의원 등 130여명이 모인 경기 동부연합 모임에서 북한군 군가인 ‘적기가(赤旗歌)를 합창하면서도 당 공식 행사에서 조차도 애국가 제창을 거부해 물의를 일으킨바 있다. 이 의원은 국정원에서 검찰로 송치되어 즉시 인정심
김일성과 김정일을 우상화하고 북한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내용의 동영상 파일을 대학 운동권 후배들에게 퍼뜨린 통합진보당 대의원이 구속됐다.경찰청 보안3과는 통진당 중앙당 대의원이자 통진당원들이 주회원인 단체 ‘즐거운청년커뮤니티 ⓔ끌림’ 대외협력국장인 김모 씨(34)를 이적표현물 취득 소지 및 반포(頒布·세상에 널리 퍼뜨려 알게 함), 국가보안법상 찬양 고무 등의 혐의로 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북한 김일성방송대에서 주체사상을 일반인에게 쉽게 전파할 목적으로 만든 강의 동영상과 김일성 김정일을 우상화하는 내용의 학습 동영상 104개를 자신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외장하드에 보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4월 김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북한에서 출판한 것으로 확인된 책자 8건도 함께 발견했다.한양대 대학원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 씨는 이 동영상과 책자 일부를 주체사상을 학습하는 일부 한양대 운동권 학생들에게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에게서 이를 넘겨받은 대학생 중 한 명은 이적표현물 취득 및 소지 혐의로 기소돼 사건이 법원이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2005년 민주노동당에 입당한 김 씨는 2012년에 통진당
시민단체 고발 따라 소환 불가피채동욱 전 검찰총장과의 혼외관계 의혹이 제기된 임모 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수 계열 시민단체 법조계바로정돈국민연대(법정련)가 임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곽규택)는 조만간 임 씨에게 소환을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임 씨는 현재 경기 가평군의 한 아파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임 씨를 소환하는 것은 최근 법정련 고발인 대표 강모 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기 때문이다. 강 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번 사태가 초래된 원인은 임 씨가 학교생활기록부에 해당 아동의 생부로 채 전 총장 이름을 기입하고 ‘애 아빠가 채동욱’이라고 말해왔기 때문”이라며“채 전 총장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채 전 총장과 대한민국 검찰 조직 전체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으면 처벌할 수 없다. 만약 채 전 총장이 검찰에 임 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오면 이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된다.검찰은 채 전 총장이 별다른 의사를 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