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4일 15시~16시 프레스세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6.15폐기 /5.18 규명 국민전선=약칭 국민전선]창립대회와 시국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체하였다.국민의례에 이어 서석구 변호사가 임시의장에 선출되었다. 서석구 임시의장은 본 단체의 명칭을 ‘6.15폐기ㆍ5.18규명 국민전선’으로 칭하기로 하고 약칭으로 ‘국민전선’으로 의결하였다. 이어 정관 상정이 있었고 배성관 창립준비위 간사가 총 7장ㆍ25조ㆍ부칙으로 된 정관을 요약하여 보고하였으며, 임시의장이 이를 의결하였고, 이어 정관 제8조에 의거하여 상임공동의장 선출이 있었다. 상임공동의장에는 창립준비위원장인 이도형 한국논단 사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사무총장으로 배성관 멸공산악회 회장이 지명되고상임회장, 감사, 중앙의원 등 조직편성을 완료하고,사업을 추진 할 태세를 갖추었다.이 단체의 설립 취지에 대해서는아래 요지의 취지문이 낭독되었다"종북좌익의 반역으로 누란의 위기에 처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하여 애국시민이 분연히 일어섰다.시국을 걱정하는 전직 육․해․공군참모총장, 변호사, 의사, 언론인, 자유시민 등이 작금의 안보위기와 남남갈등의 원인이 6.15선언과 5.18사태에 있음에 인
앵커: 한동안 조용하던 북한에 또다시 검열의 소용돌이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른바 ‘은하수관현악단사건’ 이후 불법 영상물과 출판물을 전문으로 단속하는 ‘109그루빠(그룹)’가 불시에 가정집에 들이닥쳐 모조리 뒤지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시도 때도 없는 ‘109그루빠’ 검열에 북한 주민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은하수 관현악단’ 사건의 후폭풍으로 한동안 조용하던 ‘109그루빠(합동검열그룹)’ 검열이 매일 같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은 밝혔습니다.최근 연락이 닿은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109그루빠’ 검열이 계속되면서 사회 전반에 공포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요즘 같은 때에 시범 사례로 걸려들면 엄벌을 면치 못하기 때문에 주민들 모두가 공포에 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색적인 영상물과 불법 출판물, 라디오와 녹화기 단속을 목적으로 2004년 2월에 조직된 ‘109그루빠’, 일명 ‘109상무’는 과거 김정일 시대에 아무런 근거 없이 가정집들에 들이 닥쳐 모조리 뒤지고 난탕을 쳐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습니다.이런 원성 때문인지 김정은 집권 후 한동안 조용했던 ‘109그루빠’가 최근 들어 다시 가정집들에 대한 검열을 대
대한불교 조계종은, 이승만 대통령이 일제 불교인 대처승(帶妻僧)불교에서 부처님의 전통이요, 한국불교의 전통인 비구(독신승)불교로 회복하도록 출범을 도왔다. 이승만 대통령이 6차례나 유시(諭示)를 발표하여 “대처승은 사찰에서 떠나라”고 공개적으로 돕고 심지어는 군경(軍警)을 지원해주었기 때문에 50여명 밖에 안되는 비구승들이 수천명의 대처승들에 승리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승만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대한불교 조계종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단언한다. 조계종의 출범역사를 아는 승려라면 비구, 비구니를 망라하여 호법왕(護法王)같이 지원 협조를 해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 해마다 추모제를 올려야 도리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가져야 할 것이다. 대한불교 조계종에 있어서 제2의 호법왕 노릇을 한 분이 또 있으니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이승만 대통령 은덕에 하루아침에 전국 전통사찰의 주인이 된 소수의 비구승들은 참선면벽(參禪面壁)으로 화두삼매는 가능했으나, 사찰의 행정에는 대부분 까막눈이나 진배 없었다. 당시에는 대부분 비구승들은 사찰의 행정을 전담하는 행정승, 소위 사판승(事判僧) 노릇을 기피하여 사찰의 주지직을 서로 하지 않으려 고사(固辭)하는 풍경이 흔했다. 심지
지난 2일 [NLL 관련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는 없고 봉하마을에는 있었다]는 검찰 발표가 나오자 정국이 다시 소용돌이치고 있다. 세간의 시선은 [NLL 대화록 논란] 당시 [문제가 있다면 정계은퇴 하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민주당 의원에게로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150여만 명의 회원을 거느린 보수단체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이 [NLL 사초 인멸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자유총연맹은 NLL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는 없고, 봉하마을의 [이지원]에만 존재하는 것은 [국기 문란]이라고 지적하며 참여정부 관계자 수사와 관련자 엄벌을 촉구했다. 자유총연맹은 또한 검찰이 복구한 NLL 대화록을 철저히 수사해 [NLL 포기 발언]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자유총연맹 성명서 전문이다.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초 인멸] 책임자 엄벌하라!한국자유총연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 반면, 노무현 정부의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인 e지원에 등록됐다가 삭제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금치 못하며 국기수호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우리는 과거 참여정부가 국가기록원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이관하지 않았고
·金 회담록은 2급 기밀인데 盧는 열람 까다롭게 1급 지정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검찰이 '봉하 이지원'에서 삭제됐다가 수사 과정에서 복구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초본'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자신을 과도하게 낮추거나 굴욕적인 회담으로 비칠 만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대화록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광수)는 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봉하마을 사저로 가져갔던 청와대 기록관리시스템 이지원('봉하 이지원')에서 새로 발견한 대화록 '수정본'과 당시 삭제됐다가 이번에 복구된 '초본'을 비교해 본 결과 초본의 일부 내용이 사라지거나 수정된 사실을 확인했다.삭제된 초본에는 노 전 대통령이 여러 곳에서 자신을 '저는' '제가'라고 낮추어 표현했으나 수정본에서는 '나는' '내가'로 수정돼 있다는 것이다. 수정본에도 여전히 '저는' 등의 문구가 있으나 원본엔 '저(低)자세' 표현이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초본에 있던 김 전 위원장과 북한을 칭찬하는 내용 등이 수정본에선 일부 누락된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북한의 對南공세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 3월 김정은 정권이 일본 내 북한 對南공작 조직인 조총련(재일조선인총연합회)에게 ‘전쟁 대비’를 지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요미우리신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허종만 조총련 의장은 지난 3월25일 조총련 시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면 전쟁에 돌입할 것을 명령했다. 조국방위를 위해 투쟁을 전개하라”는 김정은의 발언을 전달했다고 했다. 허종만 조총련 의장/조선신보 허 의장은 김정은이 조총련을 “나의 중요한 혁명전사, 믿을 수 있는 전우부대, 동지부대”라고 평가한 뒤, “조국통일 운동에 새로운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일본 공안당국은 북한이 위기감을 고조시켜 조직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고 분석 중이라고 한다.김정은의 이 같은 지령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과 상당부분 겹친다. 이 씨는 지난 5월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리스타교육수사회 강당 회합 마무리 때 조직원 130여명에게 “각자 자리로 돌아가 ‘총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모의 내용을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또 지난 5월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등 북한의 전쟁위협이 계속되자 ‘혁명의 결정적 시기’로 판단하고 RO 조직원
채동욱(54) 전 검찰총장이 지난 1일 지방에 있는 산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고 채 전 총장의 변호인이 전했다. 채 전 총장은 퇴임 직후 ‘혼외아들’보도와 관련,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별도의 보다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해 진실과 책임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채 전 총장의 변호인은 유전자 검사에 대해 “때가 되면 받을 것으로 안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는 않았다고 TV조선이 3일 보도했다. 퇴임 직후 즉각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당초 반응과는 차이가 있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전문. [앵커]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소송을 맡았던 변호인 측이 사실상 사임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채 전 총장은 지방의 한 산에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주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퇴임 이후 나흘째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채 전 총장은 가정부 이모씨의 증언이 나온 직후 유전자 검사를 받은 뒤 TV조선과 조선일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채 전 총장이 향한 곳은 산이었습니다. 채 전 총장의 변호인 측은 채 전 총장이 그제 지방의 한 산에 다녀오겠다고 말했다며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가 북한이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38노스는 지난달 19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원자로 냉각 시스템의 배수관에서 온배수(hot waste water)가 배출되는 것이 목격됐다고 2일(미국 현지시간)설명했다.북한 영변엔 5㎿급 가스 흑연 원자로가 있고, 여기서 핵무기 1개 분량의 플루토늄(6kg)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원자로의 온배수(溫排水)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가열된 수증기를 냉각시킨뒤 온도가 높아진채 하천이나 바다에 방출하는 물을 일컫는다.38노스에 따르면 대북 분석가인 닉 한센은 “지난여름 새로 완공된 제2의 냉각 시설의 한 부품으로, 최근 설치된 배수관을 통해 이 뜨거운 폐수가 인근 구룡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온배수가 나온다는 것은 원자로가 가동중이고, 전기 발전기로 전력이 생산되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38노스는 9월 11일에도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이 8월 하순부터 이 원자로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38노스가 공개한 9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