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이석기 의원이 미국에 아들을 유학시켰고, 미국 애플사의 아이패드를 이용 카카오톡을 이용해 “주체사상을 철저히 공부해라.”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과 국정원 등은 “이석기 의원의 마포구 오피스텔에서 압수한 이석기 의원의 아이패드에서 이런 내용이 나왔다”고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아들(22)은 이석기 의원에게 “아빠 미국에 언제 올 거야?” “아빠 신문에 나왔더라” 등의 말을 했고, 이석기 의원은 “주체사상을 철저히 공부해라” “열심히 공부해라” 등으로 답했다. 공안당국은 지난달 28일 압수수색 당일 이석기 의원이 잠적하는 바람에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지 못했으나 오피스텔 아이패드에는 이 같은 내용을 확보했다.이 외에도 이 의원은 아들이 “아빠 돈 보내줘”라고 하자 “500불 부쳤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석기 의원과 부인은 2002년 이혼했고 그의 부인은 아들과 딸(15)을 데리고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해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당국이 밝힌 이석기 의원의 영장내용에 따르면 그가 이끄는 혁명조직인 이른바 ‘RO조직’은 북한의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론을 핵심 강령(綱領)으로 삼고 있고 이 혁명론은 주사파(主思派)가 신봉해온 것으로 한국은 미국에 예
김한길 바지사장, 바지춤 추다 토사구팽 당할 것김한일은 전라도 민주당에 잠시 고용된 바지사장이다. 그는 지금 민주당원들의 뜻을 받들어 소영웅 행세를 하고 있다. 그런데 금년 10월에 재보선 선거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형편없이 두드려 맞고 나와서는 박근혜가 ‘최소한의 체면’이라고 세워주지 않았다며 세 살배기 아이처럼 생떼를 쓰며 천막으로 들어갔다. 이에 더해 그는 빨갱이 짓을 하고 있다.노무현의 여적죄보다 박근혜의 죄가 더 크다 주장했다. 이석기의 죄보다 박근혜의 죄가 더 무겁다고 주장했다. 채동욱의 축첩행위보다 박근혜의 죄가 더 크다고 주장했다. 이런 민주당 인간들을 국민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대로 가면 10월 선거에서 민주당은 대패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김한길은 책임을 지고 전라도 당원들의 조소를 받으면서 토사구팽 당할 것이다. 인간적으로는 병신이 되고, 국가적으로는 역적이 되는 길을 민주당의 멍에를 쓰고 끌려가고 있는 것이다. 2013.9.17.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대표와 3자회담이 결렬돼 야당이 장외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야당에서 장외투쟁을 고집하면서 민생을 외면한다면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며 “그리고 그 책임 또한 야당이 져야할 것”이라고 17일 말했다.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힌 뒤 “야당이 대통령과 정책이나 현안을 끌고 나가려는 모습에서 벗어나서 국회로 돌아와 여당과 모든 것을 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가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상생의 정치로 미래로 나아가기를 바랐는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야당이 정기국회가 시작됐는데도 장외투쟁을 계속하면서 민생법안 심의를 거부한다면 그것을 결코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도 야당 대표로 활동했고 어려운 당을 일으켜 세운 적도 있지만 당의 목적을 위해 국민을 희생시키는 일은 하지 않았다”며 “민주주의는 국회가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의회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야당의 비협조로 정부조직 개편안이 장기 표류해서 국정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국가정보원 문제로 또 다시 장기간 장외투쟁을 하는 것이
16일 “선거인단 선출 전 개최” 촉구토론회 형식은 자유…도덕성 등 검증“총무원장 공명선거 촉구”성명 발표도자승 스님이 제34대 조계종 총무원장선거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보선 스님을 후보로 추대한 중앙종회 종책모임 옛 무량·무차회와 백상도량 소속 스님들이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무차·무량·백상도량 소속 중앙종회의원 스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불교의 오늘을 생각하는 종도들의 모임(이하 종도모임)’은 9월16일 자승 스님과 보선 스님에게 ‘공개 종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종도모임은 “이번 제34대 총무원장 선거가 건전하고 건강한 종책대결의 장이자 종단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종도들의 목소리가 높다”며 “그러나 안타깝게도 선거운동이 개시되지도 않은 시점임에도 종헌종법을 무력화하려는 해종행위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스님들은 “공명정대한 종책선거를 열망하는 종도들의 뜻을 받들어 공개적인 자리에서 모든 후보가 머리를 맞대고 지난 제33대 총무원의 공과를 평가하고 위기에 처한 한국불교를 바로세울 종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와 함께 토론회에서 도덕성과 수행, 청정성에 대한 검증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
민주 박지원 의원 "?비서관·김광수 공안2부장, 蔡 사찰 파일 共有" 주장蔡총장, 김광수 감찰 지시했다가 大檢 간부들 만류로 2시간여만에 철회-사의 표명했던 김윤상 출근대검 감찰부가 공안2부를 압수수색說 나돌아 뒤숭숭-길태기 차장 등 간부들이 무마'蔡총장이 청와대와 一戰' 의미로 해석되면 엄청난 파장… 蔡총장과 통화, 파문 진정시켜.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16일 검찰은 박지원 민주당 의원(전 원내대표)이 제기한 '검찰총장 사찰 의혹'으로 들썩였다. 박 의원이 이날 오전 국회 법사위에서 "(채동욱 검찰총장 관련 보도가 나오기 하루 전인) 5일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김광수 공안2부장이 전화를 자주 하는 내용이 대검에 발각됐다"며 "8월 한 달간 채동욱 검찰총장을 사찰했다"고 밝혔고, 불과 두 시간 뒤 채 총장이 김 부장에 대한 감찰을 대검 감찰본부에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몇 시간 뒤 대검이 이를 공식 부인했다. 검찰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혼란에 빠진 검찰사찰 의혹이 사실이라면 청와대가 채 총장 사퇴를 배후에서 조정한 게 되는
written by. 최경선 시민안보단체 블루유니온이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나라 사랑 함께 표현해요’ 공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루유니온, 민주시민연합, 사이버안보감시단 블루아이즈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서울역 지하철 1번 출구에서 기차역으로 이동하는 통로 앞(롯데아울렛 입구)에서 안보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귀성객에게 국가안보와 나라 사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캠페인을 연다. 블루유니온은 최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을 통해 종북세력의 국가전복 행태가 낱낱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이 날 블루유니온은 ‘이석기 내란사건’과 관련해 특집으로 제작한 신문과 회원들이 준비한 생수와 쵸코파이 등을 귀성객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블루유니온은 이날 공감 캠페인에 함께할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문의는 (02)6925-7207 / 010-5675-2898로 연락하면 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을 이용해 사전 등록할 경우 자원 봉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한편 블루유니온 측은 지난 2월 같은 장소에서 설맞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귀성길 나라 사랑 공감캠페인’을 개최해 행사 시작
불교닷컴에 의하면자승 스님이 34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자승 스님은 16일 오전 불교광장 임시총회에서 차기 총무원장 후보로 추대됐다. 자승 스님은 16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무원장 후보 추대’를 공식 수락했다. 자승 스님은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논란에 변명하지 않고, 재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깬 데는 사죄했다. 또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은 근거 없는 낭설이며, 종도를 실망시킬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자승 스님은 추대 수락사 첫 머리를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이기도 하다”는 말로 시작했다. 또“종단 전체를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는 일부의 행위에 대해 보다 분명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전하고 있다.총무원장 후보 추대수락 기자회견은 지현 스님(전 총무부장)의 사회로 원행(월정사 부주지)·보광(동국대 교수)·성관(수원사 주지)·자광(전 군종교구장)·지홍(불교광장 공동대표) 스님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은 질의응답을 받지 않고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수락사를 읽는 것으로 마쳤다.그러나 조계사 경내의 한켠에서는 열흘 동안이나 자승총무원장 재출마를 반
수좌회, 단식 10일·묵언정진 18일…“쓰러져 나가겠죠”“왜 재임해야 하는지 꼭 이유를 물어봐 주세요” “결제를 어디서 하면 어떻습니까. 서울 조계사 한 켠의 천막이지만 봉암사나 다른 선방에서 하는 산철결제와 다를 바 없어요. 다른 점은 목표가 깨달음에서 ‘구종(求宗)’으로 바뀌었을 뿐이죠.” 15일 서울 조계사 사적비 옆 수좌회 단식·묵언정진단에서 만난 수원 스님(양평 상원사 한주, 사진)은 이 같이 말했다. 수원 스님은 단식 10일째지만 눈빛에는 정진의지가 넘쳤다. 수좌회 대책위의 묵언정진은 오늘로 18일째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에게 약속 이행을 요구하면 단식한 지 10일째다. 이날 오후 정진단을 찾았을 때는 마치 여름이 다시 찾아 온 듯 더웠다. 이틀 전 내린 비로 선선해 졌을 법 했지만 한낮 온도는 거의 30도를 육박했다. 정진 장소인 천막 내부는 더욱 더웠다. 단식을 하지 않는 대중도 지칠 대로 지칠만한 날씨였다. 수원 스님은 올해 세수 60세다. 75년 출가했으니 절집에 들어 온지 서른아홉의 해를 넘겼다. 환갑의 나이에 스님은 곡기를 끊고 정진중이다. 수좌회의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단식에 스님은 자발적으로 나섰다. “크게 힘든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