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이 글을 읽고도 [NLL 포기가 없었다]고 한다면...김정일, "쌍방이 다 법을 포기한다, 이렇게 발표해도 되지 않겠습니까"노무현, "예, 좋습니다."趙甲濟 노무현 기조발언: 평화체제 강조2007년 10월3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두 시간에 걸친 노무현-김정일 회담이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먼저 일종의 기조 발언을 하였다. 그는, 북한의 불법적인 핵개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평화체제 협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확고한 평화의 토대위에서 통일을 이룬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며, 통일을 위해서 평화를 희생시키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북 주도하에 통일지향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서 북미(北美) 관계 정상화와 남북(南北) 군사적 신뢰구축을 통한 냉전체제 종식과 핵문제 해결이라는 두 가지 큰 일을 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핵문제는 관련 각 측의 노력으로 해결의 방향을 잡았으며, 이는 김 위원장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력을 발휘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55년간 지속되는 현 상황은 청산되어야 하며 이런 면에서 北美 관계가 정상화되어야 할
우리 軍이 현재의 NLL 위쪽 서해섬 지킨 모습 첫 공개유엔司, 北에 일부 섬 양보한 NLL 긋자 우리측 물러나해군력 궤멸됐던 北, NLL 덕분에 유엔군 '해상봉쇄'서 벗어나.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한 달 뒤에 설정된 서해 북방한계선(NLL)이 한국군과 유엔군이 점령하고 있던 일부 섬들을 북측에 양보한 것임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공개됐다.본지(本紙)는 3일 북한 황해도 해안에서 불과 1.5㎞ 떨어진 오작도 등지에서 공산군과 유격전을 벌였던 특수부대인 8240부대원들이 정전협정 체결 직전인 1953년 5월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24장을 최일도 목사로부터 단독 입수했다. 오작도는 현재 NLL 북쪽 해상에 있어 북한 영토로 돼 있으며, 지난 3월 김정은이 방문해 "명령만 내리면 적들을 모조리 불도가니에 쓸어 넣으라"고 지시했던 백령도 인근 월내도와 가깝다. 최 목사는 백령도 등 서해상 섬에서 유격전을 벌였던 8240부대 동키4부대 부부대장 출신이었던 아버지 최희화씨가 작고한 뒤 사진들을 보관해오다 정전협정 60주
송종환 교수, 신임 駐 파키스탄 대사 명령, “대사 임무 수행 잘하고 돌아와서 다시 인사 올리겠다” 강연 후 인사 [국제외교안보포럼서]오는 2020년을 전후로 대한민국 주도의 자유민주통일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평소 지론을 바탕으로 통일안보교육에 나서고 있는 송종환 명지대학교 북한학과 초빙교수가 이에 대한 자신의 결집된 견해를 밝혔다.그는 ‘2020년을 전후한 한반도 자유민주 통일 가능의 객관적 환경’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가 세계적 트랜드 며 ▲북한의 수령유일지배체제 붕괴 임박 ▲개혁 개방을 택하지 않고 수령유일지배제제 고수 경우 체제 붕괴는 시간문제 인 점 ▲IT․통신기술의 발달과 외부 교류확대에 의한 외부 정보의 유입으로 북한 사회의 개방, 동요 가능성 점등 등을 예로 들었다.이와 더불어 최근 들어서는 과거와는 판이하게 ▲유엔, 미국 등의 대북경제 제재 및 중국의 비난으로 국제적 고립 심화, 이와 함께 2005년 미국의 요청에 의거 마카오 은행 BDA의 북한계좌 2500만 달러 동결 이후, 지난 1월 장거리 미사일 은하3호 발사에 대해 북한 단천 상업은행 베이징 지사 대표 제재대상 포함 등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대북금융제재가 속도를 더하고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3. 6. 29 10:30~12:30 한강 수상법당에서 6월 정기 법회를 봉행하였다.법회에는 대불총 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과 공동회장 송재운 동국대학교 석좌교수,상임지도 법사, 법일스님과 법철스님,상임고문 한승조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고문 박봉식 전서울대총장 과 정천구 전영산대학교 총장 상임감사 신윤희 전육군헌병감,사무총장 이석복 전연합사 부참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법회 진행은 공동회장 이며 상임 부회장 이건호 조계종방생법회회장의 사회로 법일스님의 법문에 이어 최근 사회적 이유로 대두되고 있는 성차별에 대한 법률적 문제에 대한 강의도 있었다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에서보훈의 달을 맞이 하여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라는 시중중요 내용을 간출여 낭독하였다나는 죽었노라 스물다섯 젊은 나이에대한민국의 아들로 숨을 거두었노라대한의 혼이 소리처 달리었노라산과 골짜기 무덤과 가시 숲원수를 밀어가며 싸웠노라나는 더 가고 싶었노라 원수의 하늘까지나는 새 나라의 새들과 함께 자라고 노래하고 싶었노라그래서 용감히 싸웠노라 그러다가 죽었노라이것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과 관련하여, 피로 지켜낸 우리
대한민국의 '호국불교'는 무엇인가? 불교는 政敎分離(정교분리)의 원칙하에 불교의 사명, 수행과 전법을 해오지만, 불교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나라가 外侵(외침)으로 존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백성이 위기에 처할 때는 잠시 불교의 사명을 접고, 국가와 백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草芥(초개)같이 버리는 사상이 즉 호국불교인 것이다. 그런데 자신들만이 문민정부라고 자존(自尊)하는 YS, DJ,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절, 즉 소위 문민 삼총사 시절부터 권부의 비호를 받은 좌파승려들이 전성기를 이루고, 종북 불교를 위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호국불교를 망치고 있다.예컨대 호국불교 사상의 정화(精華))를 하나 든다면, 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호국, 구국을 위해 전국적으로 3만 여 명이나 되는 의승병들이 궐기하여 왜군과 전투하여 죽은 것이다. 그들은 호국불교를 실천해 보이고, 공을 이루면 물러나는 공수신퇴(功遂身退)의 정신으로 역사속에 사라져갔다. 사회의 의병들은 사후관작을 받고 도처에 공덕비(功德碑) 등이 세워져 이름을 남겼지만, 의승들은 대부분 무명(無名)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러나 불교인이 불교를 말살하는 정책을 펴는 위정자를 위해 충성을 바쳐서는 안
■ 김장수 실장 과거 발언으로 본 ‘盧정부 NLL 포기 반증 사례’제2차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에 나타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치열해질수록 김장수 대통령국가안보실장의 입이 주목받고 있다.2007년 10월 국방부 장관으로 노 전 대통령의 방북을 수행한 김 실장은 같은 해 11월 평양에서 열린제2차 남북국방장관회담에도 참가했다. 당시 북한 군부는 남북정상회담을 빌미로 NLL 포기를 집요하게 요구했지만 김 전 장관은 ‘NLL 양보 불가’를 고수했다.국방부 관계자는 “회담이 결렬되자 청와대와 정부 내에서 ‘국방장관이 너무 뻣뻣하다,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남북 정상이 합의한 공동어로구역 설정 방안이 김 전 장관의 ‘NLL 고집’으로 물거품이 됐다는 불만이 팽배했다는 것이다. 다른 관계자는 “당시 김 전 장관이 유무형의 압력으로 고충이 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21일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정상회담 회의록의 공개가 적절한지를 묻는 질문에 “진실을 밝히는 게 옳다고 본다”는 지극히 원론적인 답변만 했다. 하지만 김 실장은 그동
국회가 국회의원 특권폐지 법안을 1년째 통과시키지 않는 것은 국민의 선거권 등을 침해해 헌법에 위배된다며 위헌심판을 구하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국민사랑의회는 지난 27일 "국회의원 특권폐집법 통과를 1년째 지체하고 있는 국회의 입법 부작위는 국민의 선거권과 재산권, 평등권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단체는 청구서에서 "여야는 지난해 6월부터 국회의원 특권폐지 법안을 경쟁하듯 약속해 왔다"며 "국민 앞에 공언하고 약속한 '국회의원 세비삭감, 연금폐지, 겸직금지'를 입법으로 실현해 내는 것은 도의적·정치적 책임이 아닌 헌법적 의무"라고 주장했다.특히 "국민의 95%는 국회의원의 특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 중 가장 먼저 제한돼야 할 것은 높은 세비와 부당한 연금혜택"이라며 "그런데도 국회는 세비 삭감에 대해선 논의조차 안하고, 연금제 역시 폐지가 아닌 수정으로 축소해 국민의 정치불신과 실망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정치쇄신을 약속한지 1년이 지난 시점이자 6월 임시국회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지금 특권내려놓기 법안 중 그 어느것도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여야는 대국민 약속을 즉각적
YTN 캡쳐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27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다음은 한중미래비전 공동성명 전문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 (中?面向未??合?明)2013년 6월 27일, 베이징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2013년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하여 중국 정부와 국민들의 성대한 환영과 따뜻한 영접을 받았다. 방문기간중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리커창 국무원총리,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과도 면담하였다. 양측은 1992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 발전 성과를 평가하고, 한?중관계, 한반도 정세, 동북아를 포함한 지역정세 및 국제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가졌으며, 한?중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신뢰에 기반하여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였다.1. 양국관계 발전 방향 및 원칙1-1 양국관계 발전 평가양측은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상호존중, 호혜평등, 평화공존, 선린우호의 정신 하에 제반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양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