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근로자 철수 조치로 인한 개성공단 조업중단 사태가 22일로 50일째를 맞았다. VOA가 23일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개성공단 재개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 전문가들이 공단의 역기능을 우려하면서도 즉각적인 폐쇄에는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설문조사에 응한 22명의 전문가들 중 한국 정부가 공단 폐쇄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6명에 그쳤다.반면 잠정적으로라도 공단의 명맥을 유지해야 한다는 전문가는 14명, 그 밖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전문가가 2명이었다.하지만 개성공단 유지 쪽에 무게를 둔 전문가들도 대부분 남북간 협력 증진이라는 개성공단의 원래 설립 취지엔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오히려 북한의 일방적 주장과 행동에 말려 한국이 공단 폐쇄 수순을 밟을 경우 불리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우려가 더 크게 작용했다.이성윤 터프츠대학 국제대학원 교수는 공단 운영의 위험도가 여전히 크지만 한국이 적극적으로 폐쇄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그는 “한국 정부가 오히려 남북관계에서 대립을 하고 도전적이고, 이런 이미지를 풍긴다면 그건 절대로 정부에 유리하지 않다”며 “대화의 창구는 항상 열어놓
일베 운영진의 공식 입장은? "후회 없다, 모두 책임 지겠다"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서 광고가 모두 사라졌다.광고대행사 리얼클릭과 미디어나루는22일 일베에 대한 광고를 모두 중단했다.리얼클릭은 이날 다음과 같은 공지를 올렸다."일베에서 역사 인식을 왜곡하는 것은 물론, 유해 정보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 광고주와 인터넷 유저를 보호하기 위해, 리얼클릭 광고 노출을 차단할 예정이다."#. 일베에 대한광고 중단은, 최근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표현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패러디]로 비하한 것이 발단이 됐다.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국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이렇게 썼다."극우 반인륜적 사상을 퍼뜨리고, 역사와 사실을 조작하면서,사회분열을 조장하는 일베에 광고를 하고 있는 기업과 병원에 대한 불매운동을 제안한다."그러자 네티즌 일각에서 조 교수의 선동적 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지지가 쏟아졌다.막말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를 진행했던 김용민도, 열심히 조국 교수의 글을 퍼날랐다."전폭적으로 동의한다. 약자 폄하, 역사 왜곡의 자금줄이 되는 기업은 불매해도 마땅하다."그러자 순식간에 일베에서 광고가 사라져 버렸다.#.
[병역의혹 인터뷰 제2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양승오-황성혁 인터뷰]"박주신 오른쪽 골반뼈에 골절된 뼈조각 있다! 왜?"인터뷰 내내 깊숙한 미궁 속에 빠져버린 듯 답답한 느낌이었다의혹과 논란이 산더미 같은데, 도대체 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들 박주신의 공개신검을 뒤로 미뤄둔 채,갑작스럽고 은밀하게 MRI 촬영을 감행한 것일까? 그리고 나온 결론이 [죽은 사람이 살아날 확률보다 적다]는 세계적 희귀 증례?마치 얽히고설킨 실타래처럼, 앞뒤가 맞지 않는 의문점 투성이였다.겉으로 보기엔 호리호리한 20대 청년.그런데 MRI 영상을 보면 깜짝 놀랄 수준이다. 20대 청년인데, 최소 40대 수준의 노화(老化)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혹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 MRI 촬영과 관련해 언론사에 제공한 사진. ⓒ연합뉴스 게다가 분명 MRI 상으로는 중증디스크 환자다. 계단을 뛰어다닐 정도로 정상적 활동을 하는 무통증-무자각 증세까지! 소설-영화에나 등장할 만한 인물이 대한민국 서울에 실제 존재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세브란스병원 측이 박주신의 신원조차 확인하지 않고, MRI 촬영-대조 작업을 벌인
김 재원스님/대전청우사 주지전 육군군종감/대불총대전지회 지도스님“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천지와 내가 본래 한 뿌리임을 알게 하시고 만물이 나와 더불어 하나임을 알게 하시어 대립과 갈등을 벗어나게 하시고 생사윤회를 해탈해 이 세계가 곧 불국토(佛國土)임을 깨달아 광명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혜와 자비의 은혜를 베푸는데 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대전시 서구 괴정동 (사)대한생활불교회(청우사 주지, 철학박사 김덕수) 이사장은 ‘석가탄신일’에 대한 정의를 이 같이 밝힌 후 “전지전능하시고 각행 궁만하실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거룩하신 부처님을 우리 모두 찬양하는 것이 인간된 도리가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김 이사장은 “부처님은 사람 사는 세상에 지혜와 자비의 빛으로 오셨고 하늘 위나 하늘 아래 오직 홀로 존귀하시니 모든 고뇌, 모든 생명을 구하리라 하셨다”며 “부처님 법은 미묘·오묘할 뿐만 아니라 우주의 법칙 대자연의 섭리 등 모든 가르침이 너무나 과학적이고 철학적이며 논리적”이라고 설파했다.이와함께 김 이사장은 “부처님의 일생은 참으로 회유하시다”고 소개한 후 “제왕의 자리 왕위를 버리시고 출가 수행하신 것 자체가 모든 현상계의 사물을 있는 그대로
동영상 보기 http://tvpot.daum.net/v/v430eSgEqEvPgSOqJPqDEKq대불총 전진부대 방문 통일염원집회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대불총)에서는 전 육군참모총장 박희도장군, 전 해군참모총장 안병태 장군, 전 공군참모총장 김홍례 장군, 전 육군헌병감 신윤희 장군, 전 5사단장 이석복 장군, 이건호 조계종 방생법회 회장,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 정인학 정각원 신도회장을 비롯한 90여 명의 대불총 신도들이 참석하였다. 지난 5월 19일 일요일전방부대에 도착한 대불총 일행은 제 3 땅굴을 답사하고 도라 전망대 전진부대를 방문하여 사단장으로부터 영접환영을 받고 최근 전방부대의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난 후 부처님 오신 뜻을 받들어 한반도에 자유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원법회가 진행되었다.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비와 광명으로 사바세계의 중생을 구하고자 하는 석가모니 부처님 뜻을 받들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세력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하고 조속한 자유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였다.이날 참석한 별들의 숫자만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전역 장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방부대의 사기앙양과 자유통일을 기원하는 발원문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2013. 5.19 14:00 도라 전망대전진평화사에서 보병 제1사단 호국 전진사(사단법사 수진스님) 초청 “부처님 오신 날” 자유통일 기원 법회을 실시하였다. 대불총은 금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연등행사”를 전방지역 3개 고지에서 실시하고자 국방부에 건의 하였으나, 경색된 남북문제 등으로 연등행사가 무산 되고, 본 행사를 갖게 되었다. 법회는 지역내 장병 50여명과 대불총 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김홍래 전 공군참모총장, 안병태 전해군참모총장, 이건호 조계종방생법회 회장 및 고대명예교수 한승조 고문 그리고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일 스님과 법철 스님, 상임감사 신윤희 전육군헌병감, 사무총장 이석복 전5사단장 등 90여명 이 참석하였다, 법회는 자유통일을 염원하는 봉축 등 달기와 박희도회장의 봉축사에 이어 법일 상임지도스님(전 공군군종감)의 법문, 자유통일을 기원하는 발원문 봉독으로 진행하였다박희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자비의 광명으로 사바세계의 중생을 구하고자 나투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뜻을 받들고, 한국불교의 전통인 호국불교 정신을 이어 받아 북한의 침략은 물론, 우리의 전통적 가치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파괴하
북한 군부 내에서 세대교체의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군 간부 인사를 주도하는 최룡해 총정치국장에 대한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18일 RFA에 따르면 북한군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군 소식통은 “최룡해가 군대 당사업을 맡은 다음 아까운 사람들을 대대적으로 갈아치우고 있다”면서 “아첨 끼가 많은 그에 대해 군 장령들의 불만도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소식통은 “최룡해가 소위 군대 내 관료주의와 족벌주의를 뿌리 뽑는다고 사찰 조직을 파견하고, 능력 있는 지휘관들을 대거 바꾸고 있다”면서 “군 병종에 이해가 없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배치해 혼란이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그에 따르면 야전 실무에 어두운 정치일꾼들이 군단, 사단, 병종 사령부의 주요 지휘관으로 배치되고 있으며, 함경북도 9군단의 경우 부사령관, 포병부사령관 등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졸업생들로 바뀌면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최근 교체된 김격식 전 인민무력부장과 관련해 그는 “최룡해가 총정치국장에 임명될 때 제일 불만이 많았던 사람이 김격식이었다”면서 “군 원로들은 최룡해가 아무리 정치경험이 있다 해도 군사에 ‘군’자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고 주장했다.더욱이 1990년 중반 최룡해가 연
'北 위협' 핑계로 보수여론 조장하며 개헌 주장하는 日과거사 쏙 빼놓고 항상 피해자 행세…일본 이득만 챙기는 北·日 위험한 관계 이쯤에서 끝났으면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var wd = 160;var ht = 220;var rate = 0;if(wd>540){rate = (540/wd);ht = ht*ratewd= 540;}/*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document.getElementById("art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