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민주화운동(광주사태)을 재조명한 책이 나왔다.재미사학자 김대령 씨가 5·18을 둘러싼 각종 사건들을 해석하는 역사로서의 5·18을 출간했다. 총 4권으로 만들어진 본서는 철저히 광주민주화운동본부에서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됐다.저자는 서두에서 “5·18 광주사태가 영화 화려한 휴가로 만들어지고, 2011년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마당에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무엇이 진짜 사실이고 허위인지를 알려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제1권: 광주사태의 발단과 유언비어제2권: 5.18 무장봉기 주동자들의 실체제3권: 광주청문회에서 드러난 5.18 비화들제4권: 5.18재판 법리의 모순[도대체 5.18이 '민주화운동'이었다고 주장할만한 근거가 어디에 있는가?김영삼 정부의 5.18 법정은 광주사태가 민주화운동이었음을 입증하였는가? 아니다. 전혀 입증하지 못했다.](프롤로그)총 13장으로 구성된 목차 중 [제5장 외부에서 침투한 시민군]에서 불순세력이 섞인 외지인들이 광주에 와서 수백 대의 차량과 무기를 탈취하여 시민들을 선동했다]고 저자는 말한다."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자신의 동생 박관현이 죽었다며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전옥주도 광
written by. 최경선북한 웹사이트 10여곳 해킹 공격 시도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ous)가 북한 웹사이트 10여곳에 대한 해킹 공격을 시도해, 라디오방송 '조선의 소리'를 마비시켰다고 밝혔다. 어나니머스는 12일 트위터(@AnonyOpsKorea)를 통해 "북한 라디오 방송 '조선의 소리' 인터넷 홈페이지(www.vok.rep.kp)를 해킹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의 소리' 웹사이트 첫 화면은 이날 오후 '해킹됐다(Hacked)'는 문구만 적힌 상태였다. 어나니머스는 이어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우리민족끼리를 해킹했다(Tango Down. uriminzokkiri.com)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어나니머스는 이날 오전부터 이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북한 조선중앙통신(www.kcna.kp)과 대남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웹사이트 10여곳에 대한 공격 상황을 중계했다. 이날 오후 한때 어나니머스의 공격으로 북한 노동신문과 고려항공의 웹사이트가 마비됐고, 조선중앙통신은 서버 세 곳 중 두 곳이 다운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선의 소리와 우리민족끼리 외 다른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어나니머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을 비롯한 자유진영시민단체들은 10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심재철 의원이 발의한 ‘반국가 범죄단체해산법’ 국회통과를 위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동안 관련법이 없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반국가단체나 이적단체로 판결한 ‘6.15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등을 해산시키지 못했지다. 하지만 앞서 6일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발의한 ‘반국가·범죄단체해산법’은 반국가 단체로 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은 경우 해당 단체를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아 반국가적 활동을 계속해 해도 법적 조치를 취하지 못했으나 심재철의원 발의한 ‘반국가 범죄단체해산법’으로 인해 앞으로는 국가의 안전보장과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단체들을 강제로 해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단체들은 “이런 법률안은 그 전에 입법했어야 했는데 좌파정부 10년 동안 종북좌익척결은 하지 않고 그들과 내통한 정부는 그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주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진영을 탄압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들은 심재철의원이 대표 발의한 ‘반국가
존경하는 베이너 하원의장님, 바이든 부통령님, 상하원 의원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자유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한국과 미국의 우정과 미래에 대해 연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제 저는 워싱턴에 도착해서 포토맥 강변에 조성된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찾았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국가의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과 딸들에게 미국은 경의를 표한다.”한국전 참전기념비에 새겨진 이 비문은 매번 방문할 때마다 깊은 감명을 줍니다.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친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참전용사 네 분, 존 코니어스 의원님, 찰스 랑겔 의원님, 샘 존슨 의원님, 하워드 코블 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53년 6.25전쟁의 총성이 멈추었을 당시 1인당 국민소득 67불의 세계 최빈국이었던 한국은 이제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자 무역규모 세계 8위의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세계인들은 이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오전(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과 오찬 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 60주년에 맞추어 새로운 양국 관계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공동선언, 동맹 60주년 기념 선언을 채택했습니다.선언의 정식 명칭은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 Joint Declaration in Commemoration of the 60th Anniversary of the Alliance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입니다.동맹 6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수십년간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문서가 될 것입니다.공동선언은 60년간의 한·미 동맹 발전 경과 안보 협력 경제협력 한반도의 장래 북한문제 동북아 및 글로벌 협력 양국 국민들간 관계 강화 21세기 아시아 미래 등에 대한 양국 간 공동의 인식과 평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했습니다.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으로는 60년간의 한·미동맹의 발전 경과를 평가하고, 아·태 지역의 평화·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과 미국의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하며 한·미 FTA의 충실한 이
박근혜 대통령은 2013. 5.8''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에 참석해 "한미동맹이 안보와 경제를 넘어 문화적으로도 세계 인류의 행복에 기여해 나가자" 고 말했습니다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한・미 동맹 60주년 기념 만찬에 참석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국에서 60주년은‘지혜’와‘성숙’을 의미하는 동시에, 새로운 주기의‘시작’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성대한 생일 잔치를 여는데,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 기쁨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저는 먼저 한미동맹이 오늘과 같이 깊은 뿌리를 내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소중한 헌신을 함께 기억했으면 합니다. 한미동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시작됐습니다.180만 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조국의 부름에 응해 한국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한미동맹을 피를 나눈 동맹, 혈맹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한반도에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2만8천명의 주한미군이 있습니다. 한미 양국의 젊은이들이“자유의 최전선”에서 어깨를 맞대고 함께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미국인들의 헌신과 우정에 감사를 드립니다.한미동맹은 전후 한국이 폐허에서 다시 일어나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민
반총장, 北 인도적 지원요청에 朴대통령 단호한 말투로…사절- 반총장! 박대통령에게 사탕발림하나! -앞으로 장기적으로 북한은 한국이 끌어안고 가야 하는 우리 민족의 부담이다국제적인 한국의 위상, 또 정치나 인도적 측면에서도 적절하지 않은가 생각한다.”두 명의 세계적 지도자가 만났다.대한민국 대통령과 UN 사무총장.두 사람 모두 한국 사람이다.두 대한민국 사람이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두 사람이 가진 큰 줄기의 의견은 일치했다.북한의 비상식적인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목소리 역시 하나였다.하지만 각자의직책과 직무가 달라서 일까?해묵은 의제인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두 사람의 의견은 약간 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 뉴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UN사무총장과 만나[선(先) 변화, 후(後) 협조]라는 대북 기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계속된 아사(餓死) 사태가 벌어지는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요구하는 반 총장의 요청에북한이 올바른 길로 돌아서 대화의 장으로 나오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한 것이다.박 대통령은 6일 오전(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3. 5.4 충청북도지회 창립식을충주장왕사에서 석가모니 부처님 와불점안식과 함께 봉행되어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대불총 박희도 회장(전육군참모총장), 이건호 상임부회장(조계종방생법회 회장), 신윤희 상임감사(전 육군헌병감), 대구지회장 유상종 예비역장군, 대전지회장 송두영(예비역장군)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전 공군군종감), 대전지회지도법사 재원스님(전육군군종감) 등대불총 및 지회 임원 10여명이 함께 참석하였으며충주 사암연합회 회장 정관스님등 지역내 스님 30여 분이 참석하였다.충북지회 창립식에는충북지회 김유천 초대회장(예비역 장군)에게지회깃발과 임명장이 수여되고창립에 공로가 많은 증평미륵사 주지 도찬스님과충부 장왕사 주지 일심스님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불교도총연합 박 희도 회장은격려사는 다음과 같다부처님을 모시는 모든 사부대중들은 오르지 소박한 불국정토를 사회를 염원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북한은 오늘 이 시간까지핵으로 위협을 하고, 천안함을 격침시키고, 연평도를 포격하고,자신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는 개성공단 마져 폐쇄코자하는 등 세계인들을 경악시키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