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의 고위 관리는 북한 내부에 시민사회가 형성될 수 있도록 북한에 대한 외부정보 제공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미국 국무부의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지난 7일 상원 외교위원회가 개최한 청문회에 나와 대북방송을 통한 북한 내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미국은 북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해 장기적으로 북한 내 시민사회 형성을 위한 씨앗을 뿌리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We aim to provide information to the North Korean people and -over the longer term- plant the seeds for the development of civil society.)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북한 주민들은 정보에 굶주려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에서 활발한 정보 유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린 데이비스 특별대표: 우리는 기업가처럼 과감하게 북한 내부로의 정보유입 활성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대북방송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We do need to look at entrepreneurial ways to promote
written by. 이영찬 최근 북한의 일부지역 주민들사이에서 김정은 체제에 대한 붕괴설이 나돌고 있다. 북한개혁방송은 지난 2월 12일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한 지진 여파로 ‘정일봉’에 큰 균열이 생기자 담당기관이 쉬쉬하며 대책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대북소식통의 말을 빌어 이같이 보도했다.이에 “인근 주민들 뿐만아니라 관련기관 간부들도 정일봉 글자가 심하게 삐뚤어져 언제 추락할지도 모른다면서 정일봉이 무너지면 김정은도 끝장난다”는 등 “마치 김가 세습정권 몰락의 징조일 것 같다”는 말들이 오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12일 북한의 핵실험 지진 여파로 균열이 간‘정일봉’(사진 : 북한개혁방송).ⓒkonas.net또 인근 주민들은 삐뚤어진 정일봉을 보고 김정일 우상화 노래인 ‘정일봉에 우뢰우니 ... 돌사태 내린다’는 가사에 “조선은 떨어진다. 사회주의 떨어진다”라는 말을 붙여 “딱 노래대로 됐다”며 북한의 김 부자 세습을 비웃는 현상까지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봉은 백두산에서 남동쪽으로 16㎞ 떨어져 있는 해발 1,793m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봉우리로 주변에 김정일이 태어났다는 귀틀집이 있다. 정일봉의 원래 명칭은 장수봉이
앵커: 북한이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공들여 조성한 라선특구에 투자한 중국인들이 당초 예상치 못한 북한 관료들의 횡포로 큰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중국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북한당국이 각종 법령을 정비하면서까지 외국인 투자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라선특구에 투자한 중국인들이 북한 측의 약속위반으로 낭패를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북한의 그럴듯한 선전만 믿고 묻지마식 투자를 단행한 중국의 중소 기업인들이 특히 큰 손해를 보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라진에 건축 자재공장을 세워 가동한 지 7개월째 된다는 중국 다롄(大連)의 조선족 기업인 홍 모 씨는 최근 자유아시아 방송(RFA)과 만나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성급하게 조선에서 사업을 벌인 것을 몹시 후회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홍 씨는 “많은 중국 중소기업인들이 조선의 선전만 믿고 묻지마식 투자를 했다가 망했는데도 여전히 나선특구에 진출하려는 중국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홍씨는 이어서 “공장부지 무상제공, 한 달 300위안 정도의 저렴한 노임, 세금감면, 제품 매출액의 1,000분의 1에 불과한 공장 부지 사용료 등 매력적인 조건에 라진에 공장을 설립하게 되었
▲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21항공단과 201특공여단, 주한미군 2사단 등이 소규모 적이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지난 1월 31일 실시한 한·미 연합공중강습 훈련에서 군인들이 헬기에 오르고 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공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2011년 약 7000억 달러·760조 원)를 지출하는 미국은 전 지구를 중동과 태평양 등으로 나눠 작전을 계획한다. 이를 위해 미군은 세계 각 지역의 사령부에서 작전을 통합해 운영한다. 한반도에서 전면전 상황 발발 시 운용하게 될 ‘작계(OPLAN) 5027’ 또한 미국의 전 지구적 작전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작계 50XX’에서 ‘작계’는 ‘작전계획’의 줄임말이며 뒤에 암호처럼 붙어 있는 숫자는 미군이 사용하는 지역별 코드네임이다. 코드네임 1000번대는 미 중부사령부(USCENTCOM, 중동·이집트·중앙아시아 지역 담당)가, 2000번대는 미 북부사령부(USNORTHCOM, 미국 본토 담당)가, 5000번대는 미 태평양사령부(USPACOM, 태평양·동아시아 담당)가 수립한다. 특히 미군은 전략사령부(USSTRATCOM, 전 세계 담당)를 두고 이란과 북한 등 안보에 위협이 되는 국가들의 주요 시설
2012년 사업 추진 실적 및 2013 사업계획 보고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3년 3월5일 충무로 대림정에서 계유년 1차 공동회장단, 지회장, 고문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해사업추진실적과 금년의 사업계획 보고를 실시하였다. 회의에는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공동회장으로 정진태 전연합사 부사령관, 김홍래 전공군참모총장, 안병태 전해군참모총장, 부회장 이재순 전국군간호학교장,고문 한승조 고대명예교수(상임), 정천구 서울디지털대학 석좌교수, 전창렬 변호사, 강명자 고문, 상임 지도스님 법일 스님, 재원스님, 혜공스님(특보) 그리고 특별히 태고종 부원장 청봉 대종사께서 참석하였다.지회장으로는 대전지회 송두영 (예)장군 및 경기지회 임선교 회장, 강원지회 김영안 사무국장지도위원 이병천, 경기지회 감사 박봉선, 경기지회 부지회장 김진관, 경기지회 안양지부장 이동익,사무국장 정정임, 남양주지부 사무국장 박성례, 어버이 불자회 권신웅 회장 및 대불총 특보 및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상임대표 박 희도 회장은 그간의 성원과 노고에 치하와최근 새정부가 조속히 안정되고 국정이 바로가기를 기원하고 있는 국민의 뜻과는 달리지연되고 있는 현상에 대
소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저자 : 정천구분야 : 국내도서 자기관리 체세술 / 삶의 자세규격 : 신국판(152 * 225) / 무선제본발행일 : 2013년 3월 5일페이지 : 304 쪽정 가 : 15,000원ISBN : 978-89-967128-5-5 (03320)문 의 : 070-7672-5523 enlightenme.book@gmail.com“소원을 이루는데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법칙이 있다!” ‘전일성’과 ‘공명’의 원리로 원하는 바를 성취하라! [책소개]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룰까?정치학자가 직접 체험하고 과학의 원리로 풀어낸 소원성취의 비결! 누구나 소원이 있지만 몇몇만 소원을 이룬다. 왜 그럴까? 어떻게 원하는 것을 이룰까?인생의 가장 중요한 의문에 답하는 이 책은 정치학자이자 생활수행 실천가인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과학의 원리로 풀어낸 소원성취의 비결이다. 우주의 법칙이자 소원이 이루어지는 비결인 ‘전일성’과 ‘공명’의 원리로 둔재가 천재가 되고 불치병을 고치며 마음먹은 것을 이루고, 또한 행복해 질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며, 역사적‧과학적으로 증명된 생활 속 수행법이자 소원성취법인 소리공명 튜닝과 관계공명 튜닝의 방법을 가르쳐 준다. 세
앵커: 북한당국이 여러 달째 이른바 ‘조국통일대전’을 준비한다고 내부 주민들을 들볶고 있지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가정이 해체되고, 꽃제비로 전락되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정영기자가 전합니다. 몇 달째 이어지는 전쟁위협으로 북한 주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북한 내부와 연락하고 있는 복수의 대북인권단체들은 최근 들어 가족이 해체되고, 꽃제비가 증가되고 있다고 한결같이 우려스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용화 탈북난민인권연합 대표는 “근 석 달째 이어지는 전쟁바람에 생활밑천이 없는 주민들이 스스로 가족을 해체하고 있다”고 최근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습니다.김용화 대표: “꽃제비는 말할 것도 없어요, 함경남도 북청, 신포 이남은 말도 못한대요. 식량난, 경제난으로 먹을 것이 없어요”함경남도 내부 통신원들과 연락하고 있는 김 대표는 “매일 전쟁훈련에 동원돼야 하는 일부 주민들은 생계를 위해 아예 집을 버리고 전국을 떠도는 꽃제비로 전락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김정은 정권이 외부 사회에 대고 전쟁한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정작 내부 사정을 보면 전쟁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면서 “아마 전쟁이 일면 국경 주민들은 제일 먼저
대한민국지키기기불교도총연합은 2013.2.28 대한불교진각종을 방문 신년하례를 가졌다.진각종은 1953년 손규상 대종사가 창종한 순수 한국불교이며 밀교계에 속한 종파이다.한국밀교계 종치종과,진언종이 진각종에서 분파되었다.진각종은첫째, 계율 중심의 불교를 깨달음 중심의 불교로, 둘째, 의례 위주의 불교를 실천 위주의 불교로, 셋째, 불상 중심의 불교를 무상진리 중심의 불교로, 네째, 내세 기복 중심의 불교를 현세정화의 불교로, 다섯째, 타력 불교를 자력 불교로 혁신하고자한 진각성존 회당 손규상 대종사의 원력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종단운영 면에서도-도량의 도심건립과 참회와 실천의 심인불교운동 전개, -경전의 한글화, 서원가의 반포제정, 어린이 불교학교인 "자성학교" 건립 등의 적극적 포교방편 전개,-기복에서 벗어나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하는 새로운 신행 메커니즘과 진호국가(호국사상)의 정신에서 찾을 수 있다.(위키백과)하례식에는 통리원장 혜정정사, 문화사회부장 덕정정사(대불총 지도법사)와 대불총 박희도 회장, 신윤희 감사, 이석복 사무총장, 강영근 기획실장, 신정례 재정위원장이 참석하였다.방문은 간단한 인사와 덕담에 이어 대불총의 활동사항 과 금년의 주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