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대강 사업 공사가 다방면에 걸쳐 부실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발표되자 그간 동 사업의 반대에 앞장 서 왔던 좌익 언론, 야당, 환경단체가 신이 났다.그것 봐라 ! 우리 말이 맞지 않냐면서 이명박 정부를 하이에나처럼 물어뜯고 있다.아무리 그들이 공격해도, 갈수기에 물이 말라 버려서 강으로서의 역할을 못하던 죽은 강을 물이 넘쳐나는 강으로 살려내고, 장마철 폭우로 연례 행사처럼 발생하던 水災를 대부분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공로가 4 大江 사업 덕택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멀리는 경부 고속도로에서 영종도 신공항, KTX, 4 대강 사업, 그리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이르기 까지 갖가지 황당한 이유를 갖다 대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이어가고 있지만 세월이 흐르면 이번에도 4 대강 사업의 진가가 나타날 것이다.도도히 흐르는 4 대강의 강물처럼 흘러가는 역사는 누가 옳고 글렀는지를 가려낼 것이다.예로부터 治山治水가 국태민안(國泰民安)의 근원이라는 대의 앞에 반대론자들의 괘변은 언젠가 또 다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대한민국은 복 받은 나라다. 그리고 위대한 나라다. 좌익 사회단체와 야당의 조직적인 반대와 저항에 굴하지 않고 국민과 미래를 보고
‘박근혜 대통령은 자유통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조심스럽게 낙관해본다. 왜 그럴까? 박근혜 대통령이 이끄는 대한민국, 김정은이 이끄는 북한은 疏通(소통)이 불가능해 보이는 탓이다. 아마도 朴당선자는 본인이 원하건 그렇지 않건,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김정은 체제를 코너로 몰아붙일 것이다. 물론 2013년 1월 북한은 눈치를 살핀다. 신년사설도 극단적 표현을 피했다. 그러나 박근혜·김정은 화해는 불가능해 보인다. 적어도 지난 해 북한 주장을 들여다보면 그러하다. 아래는 지난 해 북한의 로동신문 등이 “박근혜”를 제목으로 뽑아 비방한 글의 제목들이다. 제목만 보아도 섬뜩하다. 대선 직전까지도 북한은 “박근혜와 새누리당 패거리들은 더욱 대결광기를 부리면서 무엄하게도 감히 최고 존엄까지 중상 모독한다(12월 14일 조선중앙통신)”고 비난했다. “리명박을 죽탕 치겠다”는 북한은 “박근혜도 리명박 역도와 한짝이 되었다(12월 1일 조선중앙통신)”고 공격했다. 朴당선자가 후보 시절 ‘김정은과 만날 수 있다’고 언급했을 때도 북한은 “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언급은 일체 없이 그 무슨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가 하면 체제대결흉심을 드러내면서 정상회담을 운운한다(11월
[이현표 역사 앨범] 사진으로 보는 반세기전 시간 여행 ②[머리말] 대통령의 해외순방은 국민의 세금이 상당히 수반되는 최고의 외교행위이자, 고도의 정치행위다. 따라서 대통령은 해외순방 시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며, 반드시 순방후에 국민에게 그 성과를 보고해야할 책무가 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후 오늘까지 해외순방의 이런 외교적·정치적인 중요한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책무를 가장 성실히 수행한 국가원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하 ‘박 대통령’으로 표기 통일)이다. 박 대통령은 1961년 11월 케네디 대통령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할 때부터 1968년 9월 호주·뉴질랜드 방문까지 7차례의 공식 해외순방 내용을 모두 최소의 경비를 들여 책자로 제작토록 했다. 그 결과 6차례는 국문으로 1000부씩 제작됐으며, 그중 2차례는 영문으로도 500부씩 제작됐다. 그리고 1차례는 영문으로만 500부 제작됐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된 이 간행물을 언론사, 여야 지도자, 공공도서관 등 주요 기관에 배포하여 역사의 기록으로 남도록 했다. 한편 공식 정부간행물이외에 박 대통령은 순방기록을 시판용으로 발간하도록 허가했는데, 이는 국민에게 순방성과를 간접적으
[국회 '대선 개표 시연' 난장판]재검표 운동단체 60명 '생떼' - 선관위가 개표 과정 설명하자 "네가 뭔데" "거짓말마라" 고성… 바닥 드러누워 "119 불러달라"野의원, 국회 경위에 "나가달라" - 野, 지지자 달래기 차원서 추진당내선 "모양 우습게 돼 창피"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18대 대선이 끝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17일 국회의사당에서 '18대 대선 개표 진행 과정 시연회'가 열렸다.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이 주최했고, 중앙선관위가 시행했다.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대선 개표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던 데 따른 것이다.◇폭력 상황까지… 119 출동이날 오후 2시 국회 본관 지하 1층 배드민턴장에는 실제 개표장과 형태가 똑같은 개표 상황실이 차려졌다. 투표함을 열어 투표지를 추리고→투표지 분류기에 넣어 기호순으로 100장씩 묶고→개표 사무원이 확인하고 계수기로 재확인한 뒤→위원장이 확인해 결과를 보고하고→투표지를 정리한 뒤→보관하는 6단계 흐름이었다. 선관위 직원 약 50명이 현장에 파견됐다. .par:after{display:block; clear
동영상 보기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6/2013011602430.html[장성민의 시사탱크] 158회“文과 친노, 봉하마을 보다 호남 먼저 갔어야”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발언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참여정부의 안보관을 분석과 차기 정부 대북관계에 미칠 영향이 무엇인지 경남대 김근식 교수와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과 함께 토론해본다. 이어서 ‘친노 책임론’을 둘러싼 민주통합당 내부의 끊이지 않는 논란에 대해 민영삼 前 민주당 대선 전략단장의 의견을 들어본다.장성민의 시사탱크 158회 방송은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민영삼 前 민주당 대선 전략단장이 출연한다.-방송일시 : 2013년 1월 16일 (수) 오후 5시-진행자 :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 前 국회의원)
▲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김일성 찬양 발언 ⓒ 누리꾼 블로그 캡처안보시민단체 블루유니온에서 ‘오는 17일(목) 11시 노원구청 앞 분수대에서 “‘김일성은 민족영웅' 한홍구 특강시키는 노원구청 규탄집회 및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블루유니온은 “서울시 노원구청에서는 북한 김일성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발언으로 국민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한홍구 교수의 특강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며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6주간 진행되는 한홍구 교수의 특강은 국민들을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부정하는 가치관을 갖게하는 좌편향적 세뇌강연이 될 것이라는 국민들의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원구청 앞에서 진행되는 규탄집회 및 기자회견은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열린다.▲ 노원구에서 김일성 찬양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의 인문학특강이 24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노원구청 홈페이지 캡처성공회대 한홍구 교수는 “김일성은 자수성가형 민족영웅” 이라는 발언으로 국민들의 비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인사다. 한 교수의 특강은 지난해 6월에도 진행된 사실이 알려졌다.이에 김성환 노원구청장
북한이 조만간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대해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15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 관리가 중국 정부 관계자에게 13일과 20일 사이에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알렸다는 내용의 언론보도를 접한 전문가들은 향후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외교협회의 스캇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정확한 근거자료가 없어 확신하긴 어렵지만 북한의 핵실험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중국이 반대를 하고 있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경우 북한은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그에 따른 책임은 고스란히 북한이 져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미국 버클리대학 국제법 및 안보 전문가인 존 유 박사는 “북한이 만일 핵실험을 할 경우 그것은 그들 자신만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최악의 정책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북한의 핵개발은 이웃국가인 중국과 일본은 물론 한국의 핵무기 개발을 부추기는 결과와 함께 다른 나라와의 협력 단절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북한은 14일 외무
‘미니연합사’란 용어는 2012년 10월 언론에 처음으로 보도되었다. 제44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한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2012년 10월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연합군사령부 해체 후 한미 양국군이 이원화된 지휘체제를 갖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며 “한미연합사의 오랜 지휘 노하우를 활용한 새로운 연합지휘조직을 한국합참 안에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06년부터 한미연합사 해체에 문제가 없다던 우리 국방부가 뒤늦게나마 심각성을 인식한 것에 대해 언론은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였다. 군(軍)원로들도 큰 기대를 갖게 되었다. 언론은 조직에 대한 국방부의 추가 설명이 없자 그냥 ‘미니 연합사’란 신조어를 만들어준 것이다. 김 국방장관은 2012년 11월 8일 기자간담회에서 “2012년 12월 말까지 한미 양국간 정식 협력체가 구성되고 가동에 들어간다”며 “여기서 한미연합사 해체 이후의 작전지휘를 ‘(별도) 사령부’ 체제로 할지 ‘(연합) 참모부’ 체제로 할지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013년 1월 4일 정례브리핑에서 “한미가 지난해 제44차 SCM 합의에 따라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 지휘구조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