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은 2012년 12월 13일 여주 여성회관에서 여주지역 국제로타리크럽 3600지구 9지역로타리크럽과 민주평통여주협의화와 공동으로 "사회통합과 평화통일 포럼"을 "현대사재조명"을 중심으로 개최 하였다.또한 14일에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구지회와 공동으로 "현대사 재조명"강연회를 실시하였다.금번 개최된 현대사재조명은 대불총이 2009년 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7차의 강연을 마무리 하였다."현대사 재조명" 강연회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남남 갈등의 중요한 위치에 있는 5.18광주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것이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의 길이라 생각하여 이를 실현하는데 다소나마 기여하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해 왔다.1주제는 원광대학교 이주천 박사가 "역사학도가 본 5.18"이란 제목으로 진행되었다.이 박사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부단한 대화"라고 전제하고 5.18 역사역시 계속적으로 과거의 사실을 찾고 재평가하여야 하는 것이 바른 역사의식이다.또한 교도소 습격, 무고기 탈취, 북한군 개입설 등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사항과 김영삼의 역사바로세우기 재판에 대한 비판등이 점증함에 따라 국가적 차원에서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한국전에서 흥남 원산 피난민 수송작전을 기념하고 한국전 당시 피난민을 구조한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지난 15일 오후 미국 LA 샌 패드로항 SS Lane Victory 호 함상 2차 세계대전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진호 전투에 참가 했던 참전용사들과 미 상선협회 회원들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함상 박물관에는 흥남과 원산 철수 당시의 사진들과 2차 대전에서 사용했던 장비들이 전시되 6.25 전화를 연상 시켰다. SS Lane Victory 호는 흥남 철수작전에서 7,011명의 북한 피난민을 남쪽으로 수송하는 작전을 성공시켜 많은 생명을 구조한 공로가 큰 함선이다.
전자개표기 통과 여부 조사해야 해!지난 13일~14일 대선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찍은 투표용지 사진이 ‘카카오톡’을 통해 대량 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15일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문재인 후보에게 기표된 투표용지를 찍은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전달받았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제보자는 지난 14일 오후 해당 사진을 카카오톡 그룹채팅 메시지로 받았으며 이 채팅에는 233명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채팅 메시지에선 다음과 같은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혹시 선거법에 걸리나요? ^^;” “조심하세요.”보낸 사람은 이모씨로 돼있으나 실명과 거주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66조의 2에 규정된 ‘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규정을 위배하는 행위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현재 제주 선관위는 해당 사진과 메시지를 토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선관위 관계자는 “최초 유포자를 알아내기 위해 통신자료를 제출받아 역추적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 측은 “전국으로 이러한 메시지가 무작위로 배포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서울-문성휘 xallsl@rfa.org2012-12-11앵커: 북한주민들 속에서 ‘새경제관리체계’ 시행의 한 단계로 또다시 화폐교환(개혁)이 있을 것이라는 미확인 정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당국의 외화사용 단속이 주민들의 북한화폐에 대한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주장했습니다.자세한 소식 문성휘 기자가 보도합니다.지난 11월 중순, 불법외화사용자들을 처벌 할 데 대한 당국의 지시가 내리고 ‘외화단속 그루빠(그룹)’까지 조직되자 북한의 모든 장마당들에서 오히려 중국인민폐와 달러의 가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중국인민폐 1위안 대 북한 돈 1천3백 원이던 환율은 며칠사이에 인민폐 1위안 대 북한 돈 1천4백 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이 외화단속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화폐교환(개혁)이 또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라고 복수의 북한 내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최근 연락이 닿은 함경북도 소식통은 “얼마 전에 있었던 외화검열로 하여 주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며 “외화검열이 시작되면서 곧 화폐교환이 있을 것이라는 말들이 크게 번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 속에서는 이미 지난 6월 말, 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북한 내부의 조짐이 심상치 않다.조선일보는 대북 소식통의 정보를 인용한 6일자 기사에서 "북한 내부에서 돌발적인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김정은의 불안감이 상당히 크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최근 "나의 경호를 보장하는 사업에 첫째가는 주의를 돌리라"며 '1호 행사(김정은 참석 행사)' 비밀 엄수 지시를 내렸을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에는 자동소총과 중화기로 중무장한 호위총국 경호병력이 대거 배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김정은은 자신의 관저와 별장을 비롯한 전용시설 30여곳에 장갑차 100여 대를 배치하고, 자주 이용하는 특별열차 전용역사 주변에 대한 경호 병력도 대폭 증강시켰다.김정은의 동선에서는 모든 차량과 인원 왕래를 통제하고, 행인들이 가지고 있는 시계나 담배 등의 소지품들도 모두 압수하며, 폭탄 테러 등에 대비해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도 차단한다. 지난 7월 26일 전승절 59주년 기념 모란봉악단 공연에 김정은이 참석했을 때는 평양시내 모든 휴대전화가 불통됐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뿐만 아니라 보위군관을 양성하는 보위대학(4년제)에 3~6개월짜리 감시요원 속성 과정을 신설하고, 역시 단기
서울-박성우, 고영환 parks@rfa.org2012-12-07 사진-연합뉴스 제공광화문 거리에서 애국주의연대 주최로 열린 북한 로켓 발사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한 탈북자들과 회원들이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앵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사진단 한반도’ 시간입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박성우입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투입한 비용은 북한 주민의 3년치 식량을 구입할 수 있는 액수에 해당한다는 분석을 한국 정부가 내놨습니다. 오늘도 국가안보전략연구소의 고영환 전략정보실장과 함께합니다.박성우: 실장님, 지난 한 주 잘 지내셨습니까?고영환: 잘 지냈습니다.박성우: 북한 당국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쏟아붙고 있다는 게 한국 정부가 추산해 발표한 자료에서 드러났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항상 굶주리는 이유를 말해주는 대목인 듯 한데요. 실장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고영환: 북한은 지금 평안북도 동창리의 ‘서해 발사장’에서 지난 4월 발사에 실패한 것과 동일한 급수의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를 거의 마쳤다고 하지요. 미사일은 이미 세워졌으며 빠른 시일내에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한국의
도쿄-채명석 xallsl@rfa.org2012-12-07앵커: 일본정부는 7일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북한의 장거리 로켓이 자국 영토에 낙하할 것에 대비해 자위대에 파괴조치명령을 내렸습니다.도쿄에서 채명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일본정부는 7일 총리 관저에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주재한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북한의 장거리 로켓에 대한 파괴조치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일본정부의 파괴조치 명령은 2009년4월과 지난 4월에 이어 3번째입니다.모리모토 사토시 방위대신은 이를 토대로 자위대에 대해 북한이 발사한 로켓의 본체나 파편이 일본 영토에 낙하할 경우 즉시 요격하라는 파괴 명령을 내렸습니다.자위대는 지난 1일 발령된 파괴조치 준비명령에 따라 이미 지대공 유도탄 패트리엇(PAC3) 미사일 발사기와 레이더를 수도권 3곳과 로켓이 통과할 예정인 오키나와 지역의 4곳으로 이동 배치하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해상 요격용 SM3 미사일을 탑재한 해상자위대의 이지스 함 2척도 곧 동해와 동중국해에 배치될 예정입니다.이에 따라 일본은 대기권 밖에서 낙하하는 로켓 파편을 우선 이지스 함의 SM3미사일로 요격한 다음, 지상에 낙하하는 물체를 지대공 유도탄 PAC3 미사일로 요격하는 ‘2단
韓國佛敎가 종북 좌파 승려들로 망하고 있다 이법철 /스님신라불교, 고려불교는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숭앙받는 국교(國敎)였다. 수선과 학덕이 많은 승려는 왕의 스승인 왕사(王師)로 대우받았고, 더 큰 승려는 온나라의 스승인 국사(國師)로 우대해주었다. 물론, 왕사, 국사는 국왕과 만백성이 존중하는 수행과 중생을 위하는 자비를 실천하였고, 불교가 있는 나라를 수호하는 호국불교를 실천하였다. 하지만 작금 대한민국의 불교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호국불교를 외면하고 종북 좌파 노릇을 하는 일부 승려들 탓에 나날이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이제 기독교, 천주교의 교세에 나날이 밀려나는 지경에 놓였으니 이는 자작자수(自作自受)의 인과응보이다. 北韓佛敎는 왜 전멸하였나? 북한 땅에는 금강산을 위시하여 묘향산 등 명산에 명찰(名刹)이 많았다. 명산 명찰에는 걸맞게 수행과 학덕, 자비를 실천하는 고승들이 부지기수였다. 임진왜란 때 의승병을 이끈 구국(救國)의 성사(聖師)인 서산대사도 묘향산이 좋아서 일생을 묘향산에서 수행전법 하다가 그곳에서 입적하였듯이, 무상한 세월에 걸쳐 고승들이 북한의 명산, 명찰을 찾아 수행한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법열(法悅)을 느끼는 수도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