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 방송 / 중국-김준호 xallsl@rfa.org앵커: 지난 8월 큰물피해로 인해 크게 파손된 평양-향산 간 고속도로가 아직까지도 복구되지 않아 자동차 통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인 관광단의 일정에 포함된 묘향산 관광을 중단하고 대신 남포관광으로 대체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중국에서 김준호 특파원이 전합니다.지난 8월의 큰물 피해로 평양-향산 간 고속도로가 현재까지도 통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관광 상품 중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평양-판문점-묘향산 관광 일정도 묘향산 대신 남포로 대체하고 있습니다.최근 친지 방문차 평양을 다녀온 화교 조 모 씨는 이 같은 소식을 자유아시아 방송(RFA)에 전하면서 “당초 예정된 묘향산 관광을 하지 못한 중국 관광객들이 여행사 안내자에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그는 “평양-향산 간 고속도로 파손으로 묘향산 관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여행사 가이드들이 여행객들에게 미리 설명을 해주지 않은 것 같다”며 “중국 여행사들이 조선 측으로부터 이런 사실을 통보 받지 못한 채 여행상품을 판매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이를 확인하기 위해 자유아시아 방송(
여름이 끝날 즈음 연이은 태풍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추석상차림이 힘들어졌고, 안 그래도 경제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하늘마져 도와주지 않는다며 한숨 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되는 일이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들려드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어떤 이가 부처님을 찾아와 물었습니다.“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습니다. 무슨 이유입니까?”“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기 때문이다.”“저는 빈털터리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것은 일곱 가지나 되느니라. 네가 이 일곱 가지를 진실하게 행하면 하는 일이 순조로워지리라.” 부처님께서는 이어서 무재칠시를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는 화안시(和顔施)입니다.얼굴에 밝은 미소를 띤 채 부드럽고 정답게 남을 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표정만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는 언시(言施)입니다.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고 대하는 것이죠. 사랑의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입니다. 세 번째는 심시(心施)입니다.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사람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네 번째는
- 편집자 주-나는 조갑제 선생의 주장을 존중한다.선생의 말처럼 정의는 진실을 기초로 해야 한다.그러나 진실은객관적 사실로 증명되어야한다.선생의 광주에 북한군이 침투하지 않았다는주장에는 객관적 사실이 없다. 다른 사실을 통한 추론뿐이다.선생은 북한군 침투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사실성 논거를 부정할 사실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나는 이것을 논쟁이라 생각치 않는다. 다만 정의를 구하고자 하는이들의 해를 찾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다음은 조갑세 선생의 주장임趙甲濟/조갑제 닷컴계엄령 하에서 철통같이 포위된 광주에 수백 명의 북한군이 어떻게 들어오나? 북한군 수백 명이 죽었다는데 屍身은 다 어디로 갔나?요약하면 광주사태를 목격하였던 시민, 시위자, 진압군인, 취재기자들 가운데 북한군 비슷한 사람을 보았다거나 북한군 개입설을 믿는 이는 全無하다. 광주사태를 보지 않고 상상하는 이들중에서 믿는 이들이 많다. 6년 전부터 한 탈북자가 "광주사태에 북한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주장을 하고 일부 단체에서 이에 동조하고 있다. 이 탈북자는 이런 요지의 주장을 했다. 5.18사태 당시 함경남도에 위치해 있던 우리 부대는 전투동원상태에 진입하라는 참모부의 명령을 받고 완전
광주 ‘5,18’ 사태 때, 북한특수군 대거 잠입했다? -북한 특수부대가 광주에서 활동했다는 증거들- 이법철 /대불총지도법사"이것은 광주 5.18에 대한 폄하가 아니라,5.18 당시 군군에 대항하여 총격전을 유도하고 벌여온 자들이 북한군의 소행으로 밝혀지게 되어광주시민, 군인, 한국정부와 미국정부가 모두 피해자이며, 가해자는 북한이란 것이 증명되는 것이라"고 한 서석구 변호사의 말을 전제한다-편집자-대한민국 건국 이래 또하나의 큰 참극인 ‘5,18’ 광주사태 때 북한의 특수부대가 대거 잠입하여 국군과 시민간의 이간질을 위해 총을 들어 한켠은 계엄군을 향해서, 한켠은 시위하는 광주시민들을 향해 암살 저격하듯 총을 발사했다는 설이 그동안 책자와 구전으로 전국을 휩쓴지 오래이다. 그것은 최초 탈북군인들에 의해서 폭로가 되었다. 자그마치 600명 가량의 1개 대대 무장병력이 변장하여 광주사태 때 출현하여 작전을 벌인 것이 드러나는 듯 하다. 특히 국내에서 목소리가 커진 친북, 종북주의자들은 북한 세습독재자를 향해 대를 이어 충복(忠僕) 노릇을 하는 것을 광영으로 알기 때문에 혹여 김씨 왕조에 불리한 문제가 나타나면, 사생결단하고, 언론을 통해서 북한은 “무고하다”
김종호/문화닷컴 논설위원누군가에게 속아서 낭패를 본 사람 거의 모두는 배반한 장본인의 속임수에 또 넘어가진 않는다. 하지만 장본인 아닌 동류(同類)에겐 다시 속는 일이 흔하다. 왜 그럴까. 속은 사실도 일정한 시간의 세탁을 거쳐 잊기 십상이고, 장본인과 동류일지라도 장본인과는 다를 것으로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 간의 거래는 물론, 사회적·국가적 사안에서도 그런 일이 비일비재한 이유도 다르지 않다.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개되는 일련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핵심 배경은 김대중·노무현 두 정권에 대한 유권자 다수의 절망감이었다. 이 대통령의 인물이나 내세운 공약 자체보다 두 정권 기간인 ‘잃어버린 10년’을 5년 더 연장할 수는 없다고 인식한 국민이 많았던 사실이 반영된 결과다. ‘잃어버린 10년’으로 일컬어진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좌경화(左傾化)다. 대한민국이 다시 좌경화해선 안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이 대통령을 탄생시킨 셈이다. 그런데 지금 어떤가. 유력한 대선 후보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예외없이 사실상 좌파 가치의 실현으로 기울고 있다. 그 전형(典型)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
박근혜가 굴욕적인 9.24 사과 발언을 하였음에도 추석연휴가 지나고 나서도 지지율이 여전히 침체를 보이자, 새머리당내 오렌지 좌파 남경필이 딴에는 무슨 대단한 결심이라도 선 것처럼 박근혜의 선거운동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호들갑 떨고 있으며, 유승민 같은 자들도 스스로 뼈를 깍아야 한다며 대단한 반성이라도 하는 것처럼 떠든다. 이들은 박근혜의 지지율이 침체상태에서 답보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친박’ 위주의 인물등용에 있다며, 과감히 친박을 배제하는 ‘친박퇴진론’과 함께 친이를 포용해야 한다며 난리를 피우는데, 왠지 모르게 재야우파의 눈에는 ‘그 나물에 그 밥’ 같은 별 시선 끌 일도 아닌 것처럼 보인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새머리당 같은 정치권에서 말하는 ‘친박-반박’은 재야우파와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정치권 내의 ‘친박-반박’은 지지자에 따른 국물족을 분류한 줄서기 개념일 뿐, 재야우파에서 말하는 이념과는 전혀 관계없다. 즉, ‘친박퇴진’이라고 해서 박근혜가 지금까지 견지해오던 좌익분자들을 기용하던 태도에서 우파운동가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것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재야우파 쪽에서는 박근혜가 자신을 찍어주지 않으면 안 될 코
주한미군이 북한의 장사정포를 타격할 수 있는 정밀 유도폭탄 엑스칼리버를 올해 안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VOA가 5일 전했다.군 소식통은 5일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 2사단이 지난 5월말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에서 엑스칼리버 시험발사에 성공했고 올 연말까지 엑스칼리버를 실전 배치할 예정으로 안다고 말했다.엑스칼리버는 155㎜ 포로 발사되는 정밀 유도폭탄으로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유도를 받아 휴전선 일대에 배치된 북한의 장사정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미 2사단이 보유한 155㎜터 팔라딘 자주포로 발사하며 목표물을 수직으로 타격할 수 있어서 갱도 진지 뒷 경사면에 있는 장사정포를 타격하는 데 적합하다.엑스칼리버는 타격 오차가 10m 미만으로 알려져 있고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에 실전 투입돼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다.
韓美 미사일 협상 타결… 이르면오늘 발표무인기 탑재 중량은 늘려… 글로벌 호크급 개발 가능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content:"";} var wd = 300;var ht = 226;var rate = 0;if(wd>540){rate = (540/wd);ht = ht*ratewd= 540;}/*기사 본문 유형별 포토 팝업 탭 div*/a.pop_btn_mov { width:90px; height:90px; display:block; position:absolute; top:50%; left:50%; margin-top:-45px; margin-left:-45px; background: url(http://image.chosun.com/cs/article/2012/type_mov_onoff.png) no-repeat 0px 0px; }a.pop_btn_mov:hover { background-position: 0px -98px;}a.pop_btn_mov img {display:none;} document.getElementById("artImg0").style.width = wd; do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