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은 서암 종정 열반 8주기이자 94년 훼불사태가 일어 난지 17년째가 되는 날이었다. 그래서 서울 서초구 정토법당에서 봉행된 서암 종정예하의 제8주기 추모법요에서 소납은 추모사를 대신해 위 퇴임사를 낭독하였다. 종정예하의 이 퇴임사는 불제자라면 너나없이 피눈물로 읽어야 할 90년대 불법사태를 상징하는 문건이다. 그래서 모든 불교도들이 서암 종정의 동 퇴임사(94. 4. 26.)와 함께 읍소문(泣訴文)(94. 4. 7.)를 일독할 수 있도록 지상을 통해 알리는 한편 서암 종정의 복권을 원로회의와 법전 종정께 공개적인 청원을 생각했었다. 그러나 다음에 지적하는 바와 같이 종단의 현실이 심상치 않다. 이에 호법애종(護法愛宗)하는 마음에서 서암․월하 두 분 종정예하에 대한 비법의 불신임과 종헌규정에 반한 궐석심판에 의해 많은 원로․중진 승려들을 희생시키는데 주된 책임이 있는 송월주사와 김월서사의 폐불기석(廢佛棄釋)의 비법(율)행을 공개하기로 했다. 2011년, 종단원로들의 행보―90년대 종단사태의 그림자가 드리우다― 1. 심상치 않은 종단의 현실 금년 말, 차기 종정 추대를 앞두고 일부 원로의원들은 원로회의 장악을 통한 종권에의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연합 대전지회는 2011년 4월 9일 대전 청우사에서 창립4주년 기념법회를 가졌다.이날 법회에는 주변지역의 고승대덕과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특히 멀리 워싱톤에서 포교사업을 하고 계신 경암스님께서 참석하시었다.서울 대불총본회에서는 상임대표공동회장 박희도 전육군참모총장, 법일지도스님, 이건호상임부회장, 여성부회장이재순 예비역장군, 상임감사 신윤희 예비역 소장, 사무총장 이석복 예비역소장, 등 30여명의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하였다, 법회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전지회 지도스님이신 재원큰스님(사단법인 대한생활불교 재단이사장)의 집전으로 봉행되였다.재원스님은 2009/2010 대불총 세미나 등을 통하여 700 금산의총이 함께 싸운 승병 800명이 배제된 역사의 오류를 지적하고 문화재청에 1500의총으로 시정을 요구를 발의하여 현재 대불총에서 문화재청에 건의된 상태이다 대불총 박희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대전지회 재원 지원도님의 700금산의총을 1500금산의총으로 시정요구, 4대강 공사현장 방문 및 격려, 성지순례, 대불총 대소 행사 참여등 지회활동에 대한 지하와 함께현재 친북세력의 대규모 반정부 활동의 획책등에 대한 경고등 대한민국
“함세웅 신부는 내 아버지다. 남의 집 앞에서 뭐하는 짓이냐. 다른 곳으로 가라” “1인 시위하는 거냐. 집회신고는 했냐. 왜 신자들 보는데서 X랄이냐” 10일 일요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신당동 청구성당 앞에서는 한 바탕 소란이 일어났다. ‘한국가톨릭나라사랑기도회(이하 기도회)’ 소속 한 회원이 정의구현사제단(이하 정구사)의 ‘용퇴’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자 대미사 참석을 위해 성당을 찾은 평신도들 일부가 강하게 항의하고 나선 것이다. 항의에 나선 신도들은 ‘성당과 그 주변은 신성한 곳’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1인 시위자의 등장을 결사적으로 밀어냈다. 하지만 ‘신성한 곳’을 찾은 그 신도들의 입에서는 ‘X랄’, ‘이 X끼’ 등의 결코 신성하지 않은 폭언이 쏟아져 나왔다. 심지어는 1인 시위자에게 물리력을 행사해 밀치고 피켓을 빼앗으려 팔을 비틀기도 했다. 1인 시위자가 들고 있는 두 장의 스티로폼 패널을 이어 붙인 피켓에는 ‘정의구현사제단 교회질서 무너뜨리지 말고 용퇴하라!!’, ‘교회분열 조장하는 정의구현사제단 해체하라!!’라는 글이 쓰여 있다. 정구사의 수장 격이 함세웅 신부이고, 함 신부가 주임신부로 있는 곳이 바로 청구 성당이다. 한 바탕 소
2011년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광장에서는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약칭 대불총)주최로 천주교 신부. 기독교 목사. 불교 승려를 비롯하여 각 종교 신도와 우익애국단체 대표 등 3000여명이 모여 가 엄숙하게 거행 됐다.광장에 마련 된 추모식 단상 전면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 한 이장치 언사를 비롯한 46명의 영정과 그들을 구하려다가 순직한 해군 UDT 전설적 영웅 한주호 주위의 영정이 산뜻하게 모셔진 가운데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종교의식으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그 자리에는 유가족은 물론, 사회 각계각층 대표는 물론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흰 국화꽃을 바치는 호국영령 추모행렬이 이어졌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일본 지진은 중계방송 하듯 난리를 치던 언론이, 박주영 10번째 골엔 특필을 하는 언론이, 그림자도 안 비쳤다. 친북세력이 4~5명 모여 국보법폐지 어쩌고 가두 기자회견만 해도 쪼르르 달려가는 조중동도 KBS MBC YTN MBN, 신문도 TV방송도 3000여 군중이 모여 거행한 천안함호국영령추모제는 싸늘하게 외면했다.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MBC나 SBS는 그렇다 치더라도 KBS[놈]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상임공동 회장 박희도)가 주최하고, 불교 조계종 삼화불교(총무원장 혜인 스님), 천주교 나라사랑기도회(김계춘 도미니크 원로신부), 기독교 전국기독인연합회(이평소 대표회장)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46용사의 영혼을 않고 방패연이 하늘높이 두둥실 떠올랐으며, "나라를 지키다 고귀한 목숨을 바친 님들이시여, 이제 하늘나라에서 편히 잠드소서." 천국 극락왕생 하옵소서, 촬영 장재균 악몽과도 같은 그날의 폭침사건으로 대한민국 해군함정 천안함이 순식간에 두 동강이 나 깊은 서해바다 속으로 침몰했다. 또한 이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깝지 않게 조국에 받힌 UDT 故 한주호 준위의 희생정신은 우리를 더더욱 悲痛(비통)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종북자(終北者)들은 당시 북괴의 천안함 폭침만행을 규탄 하기는 커녕 좌초라느니 미군에 의한 폭침이라는 등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였고 종북자들은 이도모자라 천안함 폭침사건은 6.2 지방선거를 의식한 쇼라고 까지 했으며 1번(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 나고, 2번(민주당)을 찍으면 평화가 온다고 거짓 선동을 서슴지 않았다. ●<대회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회장으로서 금번 추모제 대
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3000여 명 시민들 참석... 방패연 두둥실 떠올라, 천국행으로 극락왕생 기원담아나라를 지키다 고귀한 생명을 바친 임들이시여, 이제는 저 하늘나라에서 깊이 깊이 편안하게 잠드소서.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무참히 희생된 천안함 46용사와 이들 침몰 장병을 구하기 위해 푸른 바다에 몸을 던져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등 47용사의 1주기 추모식이 열린 서울광장에 이들 용사들의 이름을 단 방패연이 두둥실 떠올라 서울광장 하늘에 수를 놓고 있었다.그런가 하면 조국의 바다를 지키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바다에 고혼(孤魂)을 뉘고 숭고하게 희생한 용사들로 분한 모습이기라도 한 것처럼 추모 무대 위에는 고결함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 학(鶴)들의 한마당 어울림이 이어졌다. 순백 두루마기 차림의 학춤 동호회 회원들의 학춤이 펼쳐져 푸른 잔디를 무대로 창공으로 솟아오르는 방패연과 더불어 이들 장병들의 천국행, 극락왕생을 기원했다.▲추모사를 하는 대표 공동대회장 박희도(대불총 회장).▲조계종 삼화불교 총무원장 혜인큰스님.▲군악대 .▲ 2일 오후 서울광장에 날아오르는 천안함 46명 순직 장병과 한주호 준위의 방패연. 이 날 행사에서는
불교도가 주목해야할 정진석 추기경의 “화합 위해 기도하자”老衲 아라마(자유기고가, 장수 죽림정사)정진석 추기경의 “화합 위해 기도하자”(2010.12.6)는 글을 보고 느낀 감상은 4대강 문제를 둘러싼 천주교 내외의 대립과 갈등을 화해와 일치로 이끌었던 훌륭한 선언이라는 것이었다. 불교의 화합・평화・교화의 가르침은 4대강 문제를 비롯하여 명동성당과 조계사에서 농성중인 한국통신노조연행사건(1995년)과 국가보안법폐지(2004년)의 선언에 드러난 바 있었으나 국가와 종교간의 갈등에서는 천주교 지도자들의 지도력이 더 우수했다고 평가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불교는 화합(samagga)을 최상의 가치규범이자 질서규범으로 받드는 종교이다. 불교는 화합승단(和合僧團, 평화로운 교단)의 파괴를 부모와 아라한(阿羅漢)을 살해하거나 부처님 몸에서 피를 내는 등과 함께 오역죄(五逆罪)에 포함시키고 있다. 오역죄를 범한 자는 재출가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는 화합승단의 파괴가 얼마나 큰 죄악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율장에서는 화합승단의 파괴를 승단에서 영구히 추방되는 4바라이죄(四波羅夷) 다음 가는 중죄로 규정하고 있다. 비구 승잔죄 제13조목 가운데 제10조
개헌없이 일류국가 없다 이석복 한국문화안보연구원장 우리 대한민국은 1948년 건국과 분단이후 지난 62년간 한국전쟁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앞만 보고 뛰어 왔다. 그 결과 2차세계 대전이후 독립한 147개국 중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고 G-20 정상회담을 주최하여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취의 대가로 온갖 잔해들이 처처에 쌓여있어 더 이상의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허화평’미래한국재단 이사장은 그의 최근 저서“가장 근원적인 것에 대하여(허화평의 개헌 청원론)”에서 ㆍ실패한 북한이 성공한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실패한 이념이 성공한 이념을 위협하며 ㆍ애국과 안보가 가면을 쓴 민족과 통일론에 밀려나고, 이기적 이익이 공동체의 가치와 원칙을 압도하며 ㆍ수사와 재판의 공정성이 의심 받고, 정치가 모든 것의 발목을 잡으며 ㆍ권력이 돈과 명예가 되고, 권력이 역사를 심판하며 ㆍ언론이 권력이 되고, 역사마저 왜곡되거나 날조되며 ㆍ공교육이 사교육에 밀려나고, 윤리가 황폐화 되며 ㆍ부정부패가 스며들지 않은 곳이 없고, 폭력과 불법이 정당화되는 사회에서 일류국가를 결코 건설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