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MBC방송허가취소 汎국민운동본부’(상임공동의장:서정갑, 강동순)는 20일 오후 MBC사옥 앞에서 『MBC 방송허가 취소 촉구 국민대회』를 열고 “편파,왜곡,패륜 재벌방송 MBC 국민이 응징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집회에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이석복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 백한기 6.25남침피해유족회 회장, 채병률 실향민중앙협의회 회장, 이순창 6.25참전태극단전우회 회장, 김종복 HID국가유공자동지회 회장 등 보수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이날 집회 현장에는 군복을 입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회원 300여명이 나눠타고 온 승합차 40여대가 MBC사옥을 에워쌌으며, 대한민국해외참천전우회 회원 100여명도 참석하여 ‘대한민국에 도전하는 MBC OUT! 책자 2,000부가 집회 참가자들에게 배포됐다.사회를 맡은 라이트코리아 봉태홍 대표는 “계열사와 지방방송사를 독점하고 있는 재벌방송 MBC가 방송법 개정을 ‘재벌과 조중동의 언론장악’이라 함은 새빨간 거짓선동”이라며 “거짓과 왜곡으로 국민을 속이는 거짓말 방송인 MBC는 문을 닫아야 국민이 편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갑 본부장
■ 윤증현 재정부 장관 내정자 ▶행시 10회, 정부의 금융 분야 요직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 권한과 책임을 주면서 추진력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보스 기질이 강하고 후배들의 신망도. ▶1997년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장 당시 외환위기 발생, 책임을 지고 물러나 세무대학장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로 근무. 2004년 8월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으로 복귀해 역대 위원장 가운데 처음으로 임기 3년을 채웠다. ▶위원장 재임 기간에 18년이나 끌어온 생명보험사 상장의 길을 텄고,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 과거 분식회계를 고백한 기업의 처벌을 경감하고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던 5개 투신사와 카드사의 구조 조정을 끝냈다.특히 참여정부의 정책 방향과는 달리 산업자본의 은행 소유를 제한하는 금산분리 정책의 완화를 주장해 청와대 386세대와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 행시 8회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며 재무부와 재정경제원 시절 함께 근무해 절친한 사이.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매제이다. 부인 이정혜(60)씨와 1녀.▲마산(6
(베이징-워싱턴) 미국 존스 합킨스(Johns Hopkins) 대학 국제문제연구소에 방문 연구 교수(Visiting Scholar) 자격으로 체류 중이던 한나라당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지난 17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 베이징 국제대학원 연구소에 머물고 있다. 워싱턴을 떠난 이 전 의원은 영국과 인도를 거쳐 베이징에 도착, 22일 베이징 대학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논문을 발표 한 후 베이징 대학의 안내로 백두산과 동북 3성, 티베트, 신장, 몽골을 돌아볼 예정이다. 17일 그의 베이징 공항 도착 소식을 알고 공항에서 이 전 의원을 기다리던 베이징 주재 한국 특파원들은 그의 귀국 시기에 대해 질문했으나 이 전 의원은 3월 귀국설에 대해 부인했다. 특파원들은 그의 3월 귀국설이 널리 국내에 퍼져 있다고 말하자 이 전 의원은 “봄이 지나 봐야 알게 될 것이다. 존스 합킨스 대학에 제출할 논문이 아직 완성이 안됐고 5월 말까지 체류 비자 기간이 있으니 그 후에 결정 할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언론들이 흘리는 3월 귀국설과는 달리 빨라야 5월 초 아니면 5월이 넘어갈 수도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한편 한나라당의 親 이재오 의원들 몇 명이 베이징에 도착,
북, 대남전면대결태세 진입 선언 written by. 강치구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남전면대결태세성명 발표, 합참은 경계태세 및 북한군에 대한 감시태세 강화 북한군이 대남전면대결태세 진입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합동참모본부는 17일 북한군이 대남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전 군에 대북경계태세 강화 지시를 하달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육.해.공군에 대북경계태세 강화 지시를 하달했다면서 주요 지휘관들이 부대로 소집돼 정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의 북한군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예하 부대에서도 북한군의 군사동향을 감시하고 경계임무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합참은 한미연합사령부에도 U-2 고공정찰기 등 대북정보수집 자산의 활동을 늘려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희 국방장관과 김태영 합참의장은 북한군 성명 발표 직후 국방부 청사로 출근, 성명 내용을 보고받고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합참은 이 장관과 김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 지휘통제실에서
2009년 한반도 정세의 변화 방향을 전망하고 올바른 정책 과제를 제시하고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이 분야의 대표적 연구기관 및 학계의 학자들을 초청해 ‘2009 한반도 정세 : 변화와 과제’라는 주제로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했다. ▲ 발표 및 토론자 : 박순성 위원장(코리아연구원), 박명규 소장(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김기정 원장(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이수훈 교수(경남대), 김연철 소장(한겨레평화연구소), 최대석 원장(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김학성 소장(충남대 평화안보연구소)ⓒkonas.net 16일 오후 2시 삼청동소재 경남대 통일관 정산홀에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김기정 교수(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는 ‘오바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한국의 전략적 선택’제하의 주제 발표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 환경 60여 년 동안 중대한 전환의 기회가 몇 차례 있었고 그것과 조응하는 정책적 모색도 있어왔는데, 이러한 ‘전환기적 환경’과 ‘정책’과의 불일치 때문에 근본적‧대립질서적 환경이 변화하지 못했다”라고 준비된 정책이 부재했음을 지적했다.또,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는 미국 오바마 정부가 향후 들어섬으로써 “‘관여정책(engag
‘공영방송 베일 벗기기-무엇을 위한 ‘공영’인가?-‘라는 주제로, 학계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방송이 국민을 위한 방송인지, 과연 무엇을 위한 공영방송인지를 되돌아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14일 오후 2시에 정동소재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공기업개혁시민연합(이하 공개련)이 주최하고, 바른사회시민회의가 후원했다. 이날 주제발표자인 김진영 교수(건국대)는 공영 방송의 공공성과 방송 산업 개편논의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전파방송은 공영 및 상업 방송의 구별이 매우 모호하게 되어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머리를 열며, “주요재원이 수신료인가 광고료인가에 따라 나누는 것이 현실적으로 방송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수신료 기반 공영방송인 KBS’는 “높은 징수비 비중, 과다한 인력 보유 및 그에 따른 높은 인건비 비중 등 방만한 운영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고, ‘광고기반 공영방송 MBC’는 “지상파 3사 중에서도 가장 제재를 많이 받은 방송사로 광고기반 방송의 문제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따라서 “공영방송이 하는 역할은 크게 품위 있는 문화의 유지와 전달, 보
힐러리 “국익위해서라면 김정일과도 만나겠다” 상원인준 청문회 서면 답변 통해 밝혀‥ ‘스마트파워’ 외교정책 언급자유아시아방송은 13일 “클린턴 국무장관 후보는 13일 상원 외교위원회의 인준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자신의 평양행에 대해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라면서도 대통령 당선인과 마찬가지로, 만약 미국의 국익을 증진할 수 있다면 나는 외국의 어떤 지도자도 만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양키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내정자가 13일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과 이란의 핵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급성을 갖고 행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과감(tough)하고 지적인 외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사실과 그런 외교적 노력이 결여됐을 때 초래될 실패한결과를 음미하려면 북한과 이란, 중동, 발칸국가들을 지켜보면 된다”면서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하며 이란과 시리아 등에 핵 무기를 포기하고 건설적인 지역 구성원이 되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것이다. 양키타임스는 “힐러리의 발언은 오바마 차기 대통령의 이란 북한정책과 일맥 상통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오는 15일(木) ◑11시 3분 MBC 사옥앞과 ◑오후2시 서울 프레스 센터 19층에서 MBC방송허가취소 汎국민운동선포 기자회견이 열린다. 조갑제 닷컴MBC가 선동하면 국민은 응징한다! -긴급출판-‘대한민국에 도전하는 MBC OUT, 선착순 무료 배포 시작! 국민재산인 공중파를 私物化하고, 公營-公正-公益의 의무를 저버림으로써 公共의 敵이 된 MBC 응징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