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 KBS 정연주 사장을 전격 체포하면서 MBC PD수첩에 대해서도 체포영장 청구 강제 수사 방침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13일 MBC PD수첩 ‘광우병 쇠고기 보도’의 명예훼손 수사의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임수빈 형사2부장)은 “PD수첩 측이 계속 수사에 응하지 않으면 법원에서 제작진에 대한 체포영장이나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MBC가 어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사과 이행 명령도 받아들였고 법원에 항소를 하지 않으려는 움직임도 있는 등 이전과 상황이 많이 바뀐 걸로 안다”면서 “일단 제작진에 한차례 더 소환을 통보하고 동영상 등 자료 제출도 요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의 소환 대상자는 PD수첩 조능희 PD 등 PD와 작가 등 6~8명이며 이들은 피내사자 신분이기 때문에 소환 불응 시 체포영장에 의한 체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자체적으로 재구성한 PD수첩의 취재 원본 파일에 대해 13일까지 해명을 요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보냈으며 두 차례에 걸쳐 PD와 작가에게 출석을 요구했
새 정부를 궁지로 몰아넣었던 촛불난국이 사실상 해소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국정지지도가 28.5%까지 반등했다.이와 관련,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 촛불정국이 최악의 상황일 때 10%대까지 급락했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0% 중반을 회복하면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론조사 전문기관 R&R(리서치앤리서치)이 지난 12일 전국 20세이상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면접에선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8.5%를 기록해 지난 7월 정기조사 때 23.2%에 비해 5.3%P 상승, 국민적인 지지여론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더욱이 이에 앞서 지난 7일 발표된 리얼미터 주간조사에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3.1%로 집계되는 등 지난 주 조사결과 16.5%에 비해 6.6%P 올라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에 대해 정치권과 조사기관들은 최근 대통령의 지지도 회복은 국민들이 올림픽에서 선전하는 우리선수들을 보며 국정운영에도 긍정적인 시각이 늘어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독도문제 해결 및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상당히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실제로 미국 지명위의 독도 표기문제
금강산 관광객 총격사망 사건의 진실이 날이 갈수록 명확해 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아산이 사건초기 현장을 조작 은폐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정부 합동조사단의 발표에 따르면 사건 직후 금강산 사업소 소장이 책임소재 문제가 불거질 것을 우려해 모래 언덕에 출입금지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하고, 직원들에게 경찰 조사에서 당초 ‘출입금지 표지판이 부착됐다’고 말하라고 하는 등 진실은폐를 지시했다고 한다.현대아산은 원래 없었던 표지판을 만들어 세워 박왕자씨가 이를 무시하고 고의적으로 군사지역으로 들어간 것처럼 사건을 위장함으로서 숨진 박왕자씨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들은 책임추궁에서 벗어나려는 비열함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다. 또 현대아산은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역 이탈시 총격 가능성에 대해서도 교육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대아산 측의 처사는 누가 봐도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관광객의 생명안전을 무시하고 기업윤리와 인간의 양심마저 저버린 전형적인 수전노 집단의 추태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현대아산의 사건조작 은폐가 더욱 문제시 되는 것은 그들이 단지 자신들의 추악한 범죄를 덮으려고 했을 뿐 아니라 무고한 여성 관광객을 총으로 쏴 죽이고도 적반하장 격으로
오늘 낮 12시 여의도 광복회관 앞 정통우익세력 15개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가졌다. 1. 대한민국 건국을 폄훼하고 국론분열에 동참한 광복회는 해체하라! 1. 민족의 탈을 쓰고 김일성에 충성을 바쳐온 건국반대세력을 북으로 축출하라! 1. 찬탁세력은 일제 대신에 소련 공산당을 새 주인으로 섬긴 역도들이다! 1. 공산주의자에게는 조국이 없고 사회주의자들에게는 애국이 없다! 1. 광복회를 접수하여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능멸한 친북세력 축출하자! 1.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역집단을 응징 타도하자! 1. 백범선생 초상 뒤에 숨은 친북반역세력을 북으로 축출하자! 1. 건국 없는 광복은 결혼 없는 약혼이다! 1. 임신한 날을 생일이라 우기며 건국을 폄훼하는 광복회는 해체하라! “좌익들의 반국가적 망동을 규탄 한다” 오늘 8월 15일 건국 6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한민국은 제2차 세계 대전 후 신생국가 중에 가장성공한 나라로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이런 연유로 정부가 “건국60주년”을 경축하고 대대적 기념행사를 추진한 것은 모든 국민과 함께 우리 국가의 성공신화를 재다짐하고 국가의 무궁한 발전을 기약하는 당연한 과업이다.
지난 10년 친북 자들에 의해 대한민국의 국헌은 抹殺(말살) 되었으며, 노골적으로 친북세력들은 국가보안법에 역행하는 고무, 찬양을 했다. 이렇게 국방력과 치안이 從北者들에 상부인 북괴괴수 손아귀에서 놀아나게 한 저들의 지난 친북정권10년은 김일성 유훈이었던 적화통일을 달성키 위한 대한민국 국방과 치안, 국민의 반미감정을 이 땅에 뿌리내리기 위한 첫 과제 이었던 대공 전문가들 처내 버렸다. 從北者들에 의해 본의 아니게 자리에서 밀려났던 수많은 대공 전문가들 이들이 다시 제자리로 復歸 復職(복귀 복직)돼야 한다. 이는 이명박 정부의 과제이며 필연이다, 그리고 우익의 염원이기도 하다. 이들이 제자리로 복귀, 복직 해, 지난 從北者들에 10년의 반역적 국가 파괴범들에 지난날의 망국행위를 말끔히 정리 정돈하고, 대한민국의 국방과 치안을 제자리 반석위에 올려놔야 한다는 이 또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숙원과제 이기도 하다. [한번敵은 영원한 敵이며] [한번원수는 그 씨가 마를 데까지 화해의 손짓과 협력이란 있을 수 없다] 힘은 힘으로써 저들을 다스려야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1999년 6월 15일 오전 9시28분, 서해 북방 한계선 NLL을 기습 침범한 북괴 함
北고위간부들 금강산문제 대화 제의에 부답 지난주 방북하고 돌아온 김원웅 전 의원은 11일 북한의 당.정 고위간부들이 6.15공동선언과 10.4남북정상선언에 대한 남한 정부의 이행입장 표명없이는 남북관계에 어떤 진전도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김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북한에 머물 때 북측이 별도의 일정을 요청해 북한의 당.정과 민족화해협의회(민화협) 고위 관계자들을 몇 사람 만났다며 북측은 우리 정부가 6.15 및 10.4 선언을 부정하고 남북 대결을 정책화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17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조선왕조의궤환수위원회 대표인 김 전 의원은 해외로 약탈된 문화재의 남북 공동 환수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조계종 중앙신도회 등 관계자 10명과 함께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의 초청으로 지난 5일 방북했다가 10일 귀환했다. 김 전 의원은 북측은 특히 최근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서 북한을 주적으로 보는 발언을 했다고 보고 주적 개념을 재도입한 것은 동족간의 적대감을 심화시키는 반민족적 발상이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이라며 상당히 격앙돼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상희 장관은 지난달 21일 국회 본회의에
대불총은 2008년 8월 10일 서울현충원에서 고육영수여사 추모행사를 가졌다.본 행사는 부산에 위치 한 무궁사 주지스님이신 비구니 대한스님이 주관하시고 대불총이 후원하여 추모법회로 봉행되었다. ▒부산 무궁사 대한 스님은 육영수여사께서 서거 하신 후 1주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행사를 주관하여 오늘 34주기 추모행사를 계속하고 있어 참석한 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대한 스님께서는 기도중 제석 천왕 님으로 부터 계시를 받은바 있어 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하고 있습니다. 대불총 박희도 회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그토록 국가와 국민을 사랑 하시던 육영수 여사께서 북한의 사주로 문세광의 총탄으로 서거하신지 벌써 반세기가 흘렀음을 회고하고,최근 국가가 경제적 안보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불교계가 호법을 통한 호국 활동에 심혈을 기울일 때이나 불교의 이상인 불국정토 건설과는 괴를 달리하는 친북적 성향을 지원하는 양상을 모이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불자들이 깊이 자성해야 할 화두를 남겼다. 금년행사에는 원로이신 혜묵스님(92세) 혜암 원로스님과 존국비구니회관주지. 연관주지스님도 동참하였으며. 묘련비구니스님 등이 참석하여 불교계의 관심이 점차 깊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금
KBS이사회 13일 후임사장 선임논의... 靑, 8월중 차기사장 선임완료 시사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경영 부실과 좌익편향 보도행태에 대한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는 KBS 정연주 사장을 11일 해임했다.이와 관련,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정연주 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받아들여 해임안에 사인했다”고 밝혔는데 새 정부가 언론장악을 기도하고 있다면서 정 사장을 비호하고 나선 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등 야당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KBS도 이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KBS가 심기일전해 방만한 경영상태를 해소하고 공영성을 회복,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혀 자리보전에만 연연하고 있는 정 사장에게 일격을 가했다. 따라서 KBS이사회는 오는 13일 회의에서 후임사장 선임을 논의할 예정인데 김인규 전 이사가 물망에 올라왔으나 최근 코드인사 논란 등으로 비판여론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강동순 방송위 상임위원, 이민희 KBS미디어 전 사장,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 김원용 이화여대 교수, 박찬숙 전 의원, 안국정 SBS 부회장 등 인사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