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켓 시위가 방송심의에 영향줄 수 있다 MBC대책회의와 외부단체 행동 맞아떨어져 강훈 기자 nukus@chosun.com 염강수 기자 ksyoum@chosun.com PD수첩 광우병 보도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사과를 하지 않고 최대한 시간을 끌자는 MBC 내부 PD수첩 상황실 회의 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자, MBC는 9일 의사결정기구가 아니라 단순히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MBC의 대응, 외부의 상황은 대부분 일치했다.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됐기에 MBC가 이런 대책회의를 서둘러 마련했을까.MBC에 PD수첩 상황실이 구성돼 첫 회의를 연 것은 6월 27일이었다. 서울중앙지검이 검사 4명으로 수사팀을 구성해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고 발표(6월26일)한 직후였다. MBC가 검찰 수사에 대비해 상황실을 만들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첫 회의에서 MBC는 이번 사태의 대응 기조를 설정했는데 검찰 수사, 법원 판결, 방송통신심의위의 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섣부른 잘못 인정이나 사과는 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시간을 끄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내용이었다. 두 번째 회의는 이틀 뒤인 6월 29일(일요일) 열렸다. 광우병 보
전교조 교사의 선동에 저항하는 고교생 모임 등장!선생님들의 거짓말에 화가 났습니다. 학생들이 시작한 촛불, 저희 학생들이 끄겠습니다.李知映카페를 개설한 김 모군과 카페운영진 김 모양. 카페 주소가 uscowokay(미국소OK)인 것이 재미있다.(학생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했음을 밝힙니다.) 2008년 5월2일 첫 촛불집회 이후 두 달째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희 학생들이 시작한 촛불, 저희 학생들이 끄겠습니다’ 라는 구호 아래 개설된 인터넷 카페 ‘또다른 여론의 시작(http://cafe.naver.com/uscowokay)’이 주목을 받고 있다. 카페 ‘또다른 여론의 시작’은 6월8일 다음(Daum)에 개설된 이후 7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나, ‘다음 아이디 해지 청원’ 운동으로 회원 확보가 어려워지자 7월2일 네이버(Naver)로 이전했다. 새로 개설한 카페에는 7월8일 현재 342명의 회원이 가입한 상태다. 이 카페를 개설한 서울 소재 S고등학교 3학년 김 모군(18세)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개설 동기를 밝혔다. “PD수첩과 인터넷에 떠도는 괴담을 보고 갈팡질팡하던 때에, 전교조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선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오늘 오전 11시 조계사 정문 불법시위주도 수배자 도피처 제공 규탄 기자회견을 갖었다.HID, 라이트코리아, 6.25남침피해유족회,등 보수단체는 조계사 측에 불법시위 주동자들에게 도피처를 제공한 것은 종교적 관용이 아니라 범인 은익죄에 해당한다 며 조계사는 경찰의 법 집행을 방해하는 명분없는 불법행위를 중단하고 수배자들을 절 밖으로 내보내라고 요구했다. 성명서 조계사는 수배자들을 절 밖으로 내보내라,수배자들은 탄압받는 민주인사 행세 말고 법의 심판 받아라,조계사에는 지난 6일부터 집시법,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수배 중인 박원석 광우병 대책회의 상황실장 등 6명이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경미한 법 위반도 벌금이나 과태료의 처벌을 받는다. 하물며 이들의 불법행위는 너무나도 명백하며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평화시위 촛불문화제를 빙자해 두달 동안 매일 도로를 불법 점거해 도심을 마비시켜 2조원이 넘는 국가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경찰과 기자, 시민을 무차별 푝행하는 등 야간에 집단푝력을 자행하고 국가재산인 전경버스 수십대를 손괴하는 촛불시위를 주도한 자들이다.수배자들은 두달 동안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광우병 쇠고기 소동을 벌
이명박정부 기간 내 소통과 갈등 해소위해 노력할 것 지난 7월 4일 서울광장 시국법회를 추진했던 ‘시국법회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원장-수경 명진 효림 정념 선묵 지홍 계호 능혜 박광서)가 이명박정부 기간 동안 상설조직으로 전환한다. 추진위는 7일 집행위원회를 갖고, 7.4시국법회 추진을 위한 한시적 조직이었던 본 시국법회추진위원회를 상시조직으로 재편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 부의하기로 했다. 상설조직으로 전환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추진위는 현재의 난국이 풀리지 않는 배경에는, 혹여 대통령과 그에 인맥이 닿아있는 핵심공직자들의 그릇된 신앙적 신념에 뿌리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최근 발생한 사안들이 이명박정부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추진위는 국민과의 소통부재와 독선, 종교적 갈등구조 고조 등이 해소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명박정부도 국민과 불자들에게 신뢰받는 정부가 되길를 바란다고 밝혔다.다음은 시국법회추진위원회 입장 전문.
오늘 오후 3시 서초구 반포아파트 엄기영 MBC사장 집 앞에서 작금의 사태 모든것은 MBC의 왜곡과 날조에서 시작되었다. 거짓의 선동방송 MBC MBC PD수첩 조작보도 규탄집회가 열렸다. MBC PD수첩의 광우병에 대한 허위과장 조작보도로 촉발된 촛불시위는 도심을 마비시키고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면서 극심한 사회혼란을 조성하고 경제파탄의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MBC는 이에 대해 사과는 커녕 변명으로 책음을 회피하고, PD수첩 PD들은 촛불시위대에게 달려가 자신들을 지켜달라고 사정하고 있습니다. MBC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차 모릅니다. 잘못된 방송을 바로잡아야 국민들이 방송에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입니다. 규탄집회가 시작되어 한시간 정도 경과됐을 무렵 여지없이 좌파들에 집회방해가 3차례에 걸쳐 벌어졌다. 누가 밀지도 않았는데 제풀에 넘어지는 놈에 자가용으로 앞을 막으며 가속패달을 밟고는 굽정거를 하는 개 같은 방해꾼까지 있었으나 집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저들의 계략에 말려들지않고 차분했던 관계로 별 탈없이 집회를 마무리 하게 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측이 퇴임하기 직전 자신의 정권에서 생산된 각종 국가기밀 자료를 불법으로 반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8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측은 일단 회고록 작성 등을 이유로 현 정부의 양해를 얻어 일부 기록사본을 반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국가기밀이 담긴 인터넷서버 하드디스크와 원본자료를 노 전 대통령의 은거지 봉하마을로 옮겨 보관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8일 청와대 자료의 봉하마을 유출의혹에 대해 반환을 촉구하며 “국가기밀을 몰래 빼낸 행위는 누구라도 용서받을 수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변인은 또 “노 전 대통령측이 복사본이 아닌 청와대 메인서버 하드디스크와 데이터 핵심부분을 통째로 옮겨졌다”며 “현재 청와대에는 없는 북핵기밀 등이 봉하마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기록물 보관-열람에 대한 현행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일”이라고 질타했다.심지어 일각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권에서 일어난 실정을 은폐하고 이명박 정부를 궁지에 몰아넣으려는 의도로 당시 생산된 기밀자료를 빼돌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기록물 무단반출 사건에 대한 중간조
“거짓 미친소” 반란군들에 해방구 악의 소굴 그 곳에, 간난 아기가 등장했다. 무엇 때문에 아기가? 그 곳에 왜? 있어야 했으며, 왜? 데리고 나와야 했을까? “물대포의 방패막이” “경찰의 강력한 진압을 막기” 위한 이것이 바로 저들에 음흉한 속내이며, “소귀신”을 불러내 “거짓 촛불 쑈”를 하고 있는 자들에 목적을 위한 방법이다. 이를 모르는 서민들은 아기를 보는 순간 “우르르 까꿍”을 한다. 붉은 자들에 아기가 됐던, 대한민국의 순진한 국민의 아기가 되었던 천진난만하게 방끗 웃는 아기 일 뿐인데 말입니다. 그러나 “거짓 촛불” 데모꾼들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이 되었든 방패막이로 삼겠다는 발상’ 혀를 찰 일이며, 기가 막힐 현상이다. 어쩌다가 이 나라에 저런 별종들이 생겨났을까? 저런 일이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더 심각하다. 어제까지의 이런 현상이 한 달여가 넘도록 이어져 온 것이 사실이며, “거짓 촛불”로 “소귀신”부르는 시위현장에 일상화된 모습이라는 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MBC 앞 집회 때 벌어졌던 상황이다. 그날 박XX 애국동지가 병원에 실려 가는 사건이 벌어졌던 그 시간 MBC 앞 집회를 마치고, KB
이명박 대통령 오늘 오후 소폭개각을 했다.3개 부처장관 교체,교육과학기술부장관 : 안병만농림수산식품부장관 : 장태평복건복지가족부장관 : 전재희 등 임명이 됐으며, 감사원장 : 김황식노사정위원회위원장 : 김대모대통령 특별보좌관으로 국민통합특보 : 김덕룡,언론문화특보 : 이성준기획재정부 제1차관 : 김동수외교통상부 제2차관 : 신각수청와대 교육비서관 : 김정기황해도 지사 : 민봉기함경남도 지사 : 한원택한승수 총리, 강만수 경제팀 유임으로 야권의 적지않은 반발이 예상된다.청와대는 이번 소폭개각을 했지만 전면 개각을 단행한 것처럼 국가쇄신차원에서 一新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정과 당 모두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야권의 쇠고기 재협상요구에 휘 둘렸던 정권의 나약한 모습 이젠 벗어버리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정권, 진정 국민을 위해 탄생된 이명박 정권이다. 여당 또한 국민을 위한 당이다. 라 인식이 될 수 있는 “탈 이명박 정부” “탈 한나라당”으로 다시 태어나기 바랄 뿐이다. 이로써 1개월이 넘도록 미뤄진 제18대 국회개원에 정부와 여당은 박차를 가해야 하며, 전 국민의 6%를 제외한 “94%의 막강한 국민에 의중을 읽고” 從北者들의 해괴한 말(言)장난 질과 從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