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는 왠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서울 청계광장 소라의탑 앞에서 과격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 및 3개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촛불이 필요한 곳은 북한이란 주제로 집회가 열렸다.그러나 하늘이 보호하사 시작과 함께 비가 멎고, 주체측의 확성기에서 2008 신데렐라 라는 노래가 흘러나오자 촛불 집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우왕좌왕 설왕설래하며, 촛불이 필요한 곳은 북한이란 우리측의 집회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적지않은 불쾌감을 갖고, 계획적 집화 방해를 하기 위한 아고라 민노총의 깃발을 든 수십여명이 집회 중앙을 통과했다.큰 충돌을 막기위해 주체측과 시민이 자제하는 가운데 경찰측에서 집회 중앙 통로였던 횡단보도를 전경버스로 막음으로써 거짓 촛불을 든 자들에 집회 방해행위가 뜸해졌다. 노래는 계속 울려퍼졌다. 노래의 가사내용은 촛불주동자들이 유모차에 태우고 나온 갖난 쟁이가 언제 어데서 무엇을 어떻게 경험했는 지의 노래 가사였다. 그러니 거짓 미친소 거짓 촛불을 든 자들이 생각지도 않게 뒤퉁수를 얻어맞은 격, 악을 쓰는 핏발선 괴성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날 참석한 800여 시민들은 촛불 시위대처럼 어느 누구의 문자도 받은적없고, 어느 누구의 전화한통 받은적없는 단순
방학을 맞아 한국을 찾은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국립대 한국학과 부교수도 이날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박 교수는 한국에 있는 동안 계속해서 촛불문화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 교수는 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경찰이 국민을 지키고 보호해줘야 하는데, 한국 경찰은 오히려 국민에게는 조폭”이라고, 경찰의 강경진압을 꼬집었다. 박 교수는 향후 촛불 정국과 관련해 “정부가 쇠고기 문제에 있어 미국에는 양보하면서, 국민들에게는 전혀 양보하지 않고 있다”며 “국민에게 양보할 때까지 촛불을 계속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향후 촛불문화제가 민주주의 참여의 마당이자,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는 “미친사람이 대통령이 됐는데, 이명박 정부 5년 내내 주말마다 시민들이 모여 난장도 벌이고, 토론도 하고, 축제도 했으면 한다”며 “그 안에서 시민들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배우고, 향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kimmy@hani.co.kr 토론회가 끝난 뒤, 박노자 인터뷰 박노자(朴露子, 러시아어: Владимир Тихонов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1973년 ~ )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진보주의자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나 상트페테르부
미국산 쇠고기 검역이 재개되면서 국내 유통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들의 소비의향이 2개월 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미국산 쇠고기 소비 의향을 조사한 결과, 먹겠다는 응답은 43.6%로 나타났으며, 먹지 않겠다는 응답은 그보다 9.2%p 많은 52.8%로 조사됐다. 여전히 먹지 않겠다는 여론이 높게 나타났으나, 2개월전 조사(5월6~7일) 조사에서 ‘먹지 않겠다’는 여론이 70.3%인 반면, ‘먹겠다’는 응답이 27.4%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2개월만에 ‘먹겠다’는 응답자가 16.2%p 증가했고, ‘먹지 않겠다’는 응답자는 17.5%p 하락한 것. 지역별로는 서울(50.6%>46.2%)과 대구/경북(63.1%>35.9%) 응답자만이 먹겠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난 반면, 그 외 지역에서는 먹지 않겠다는 의견이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부산/경남(▼0.5%p)을 제외하고는 지난 조사 대비 모든 지역에서 소비 의향이 증가했으며, 특히 대구/경북(▲33.3%), 서울(▲23%p) 순으로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여성(37.4%45.8%)층은 먹겠다는 응답이 오히
-중앙 닷컴-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거리집 회를 주최한다. 대책회의는 “5일 집회에 천주교·기독교·불교·원불교 등 4개 종단과 통합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4개 정당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경찰과의 충돌을 막기 위해 종교계와 시민단체 대표, 국회의원들이 행진 대열 맨 앞에 서고 수천여 명의 ‘평화실천행동단’을 꾸려 폭력 사태를 방지하겠다” 고 말했다.그러나 시위대 내부에서 ‘평화 시위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어 5일 집회가 평화 기조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대책회의 홈페이지에는 “사제단 때문에 50일간 쌓아놓은 금자탑이 무너지고 있다. 대책회의가 나서세요”(ID 235)라는 글이 올랐다. 다음 아고라에는 “부상자와 피를 흘리는 시민들이 많을수록 (정부가) 겁을 먹고 시민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였다”는 글도 등장했다.경찰은 이날 대책회의와 한국진보연대가 집회 초기부터 불법행위를 주도한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진보연대가 5월 중순 발행한 ‘투쟁지침’에는 “매일 촛불집회를 열고 특히 주말에는 총력 집중해 달라” 등 구체적인 지침이 담겨 있다는 것이 경찰 설명이다. 강인식·이진주 기자 sho
지난 1948년 이승만 당시 한국 대통령이 대마도(일본명 쓰시마)에 대해 한국의 영유권을 주장했을 당시 일본 정부가 위기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검토했음을 보여주는 자료가 발견됐다고 NHK방송이 3일 보도했다.대마도의 영유권에 대해서는 이승만 대통령이 1948년과 1949년 한국령이라는 주장을 폈으나 당시 일본 정부에서는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그동안 알려져 왔다고 NHK는 전했다.그러나 1948년부터 1949년에 걸쳐 대마도에 관한 다양한 문서를 담은 책자에 따르면 국경 쓰시마의 방위와 개발에 관한 건이라는 극비문서에 만약 유엔이 승인하면 일본영토에서 제외된다는 등으로 언급돼 있는 등 외무성 담당자가 한국령 주장에 대한 대응책을 검토한 흔적이 있다고 NHK는 밝혔다.NHK에 따르면 도쿄(東京) 간다(神田) 고서점가에서 찾아낸 이 자료는 당시 일본 정부가 대마도의 한국령 주장에 매우 위기감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당시의 일본의 한반도 정책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료로 평가했다.(연합)konas.net
미국사람들은 양 단배만 핑더라.하는말이 유행한 적도 있다.언듯 들으면 특수한말 같다.또는 미국거지도 양담배만 피우더라.하는말도 같은 말이다. 그래 미국사람이니까 미국에 있으니까 양담배만 피우지 또는 미국 거지도 양담배만 피우더라 하는말도 같은 말이다. 로마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미국가면 미국물자 소비하지 한국물자 갖다 먹는가? 한국사람도 미국가면 미국소고기 먹어야지 ! 그래 아래 야당 국회의원들이 광우병 괴담을 만들어 촛불시위하는데 가담해서 미국산 쇠고기 들어 오지도말며 먹지도 못하게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국회의원이 국회 개원도 않고 국회의원의 의무도 하지않고 광우병 촛불시위에 동참만하고 있다. 이네들의 아들 딸들은 미국가서 미국산 소고기먹고 광우병 걸일까 두려워서 어떻게 미국에 유학이나 거주를하게할까. 우리가 생각해 볼때 이들 야당의원들은 이중 인격의 소유자들로서 한국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광우병에 걸인다고 해놓고도 미국에가가서는 아들 딸들에게 미국소고기 먹었으니 너히들은 광우병에 결려서 죽는다고 말 할까?꼭 그렇게 야당 국회의원들은 아들 딸들에게 말 하렴. 야비한 인간들아 여기가서는 이 말하고 저기가서는 저말하고 하는 인간들물론 미국에 있는 아들 딸들
경찰 “대책회의-진보연대가 불법시위 기획” 문건 공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와 한국진보연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서울지방경찰청은 4일 압수품 가운데 한국진보연대 광우병 투쟁지침 2·3·4호 3건과 48시간 공동행동 제안 2건 등 5건의 문건을 공개했다.경찰은 공개한 문건에 구체적인 촛불집회 계획과 상황별 행동지침이 제시돼 있다고 밝혔다.촛불집회 초기인 5월13일에 발행된 투쟁지침 2호에는 17일과 24일 주말 촛불을 총력집중 촛불로 조직해 주십시오 인터넷에서 준비되고 있는 흐름과 결합된 활동을 조직해 주십시오 등의 지침이 적혀 있다.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 발표를 앞둔 5월22일자 투쟁지침3호에는 정부고시 강행 즉시 당일저녁 대중적 촛불을 조직해 달라고 써져 있다.또 고시 즉시 배출될 미국 쇠고기 창고 봉쇄 및 저지 투쟁은 경기, 부산 등 해당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국민을 무시하고 고시를 강행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미국을 규탄하는 행동을 조직해 주십시오 등 구체적 계획도 덧붙였다.경찰 관계자는 문건에 나온 대로 촛불집회는 주말을 기점으로 대규모로 진행됐고 고시 발표 등 정부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공개된 또 다
보수단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해체 촉구,거리로 나선 신부님들 성당으로 돌아가세요 국민행동본부,라이트코리아,6.25남침피해유족회,6.25참전백골유격대,국가유공자동지회,태권도정의협력단 등 보수단체들은 4일 오전 11시 반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1974년 결성 이후, 종교활동과 무관하게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 철수 등 복한의 대남선전 선동에 동조하고 이라크 파병반대, 한미FTA반대, 6.15남북공동선언 지지 등에 앞장서서 친북좌파세력의 핵심적 역할을해 왔다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신부들이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면서 사회혼란을 야기해 온 불법폭력시위자들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불법폭력시위 면죄부 주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해체하라!두 달 넘게 이어져 온 촛불집회는 반미 반정부를 선동하는 정치집회로 변질되어 이제 더 이상 평화시위도 문화제도 아니다. 광란의 무법천지 폭력시위대들의 난장판이 되어 버렸다. 시위대가 도심 한복판을 마비시키며, 경찰 버스를 망치로 쇠파이프로 부수고, 자신들에 동조하지 않으면 폭도로 돌변해 시민, 신문기자, 경찰 가리지 않고 수백 명이 포위해 무차별 폭행을 하는 것이 예사로운 일이 되어버렸다.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