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현안 생길때 전체 사제회의 열리기도개인활동 큰 제약 없지만 정치활동 엄격 금지10년 수행뒤 사제 서품… ‘부복기도’ 봉사 약속2007년 말 현재 한국 천주교회 신부는 모두 4100여 명(외국인 신부 190여 명 포함)에 이른다. 천주교 신부들은 대부분 서울 광주 대구 등 3개 대교구와 춘천 대전 인천 수원 부산 안동 등 13개의 교구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도회나 선교회 소속으로 활동하는 신부들도 있다.3개 대교구를 포함해 전국 16개 교구는 서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대)교구장은 로마 교황청이 임명한다. 이들은 정년(75세)은 있으나 임기는 없다.신부들은 전국 7개 신학교 등에서 10여 년간의 수행을 거쳐 30세 안팎에 사제로 서품된다. 신부가 되면 각 교구나 수도회 등에 소속돼 사목 활동을 벌인다.○ 교구 단위로 독립적으로 활동천주교회는 교구 단위로 운영된다. 서울 광주 대구 등 대교구장은 대주교가, 교구장은 주교가 맡는다. 교구장은 신부에 대한 인사권 등을 지니고 있다. 사제로 서품되는 신부들은 처음부터 어느 교구(또는 수도회 선교회)에 소속될지를 스스로 정하며, 소속 교구가 바뀌는 경우는 거의 없다.교구별 의사 결정은 주로 교구장과 원로 사
지난 총선에서 공천 탈락이라는 예기치 않았던 쓴잔을 마신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 한나라당 당대표 당선인 박희태의 정치인생에 있어서 최대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박희태는 심기일전,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차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 총 6,129표로 당대표가 됐다.박희태 당대표 당선인은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정권의 탄생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으며, 이 대통령과의 친분이 남 다르다는 것 또한 집권여당의 당대표로써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박희태 당 대표로서는 친 이명박계와 친 박근혜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고루 아우를 수 있는 유화적 포섭의 매개체 역할의 적임자이며, 그에게 또한 주어진 역할이다. 현재 정국이 꽁꽁 얼어붙고 막혀있는 이 시점에서의 박희태 당대표가 여하히 물꼬를 틀지 전 국민의 관심사이기도 하다.친 이명박계의 전폭적 지지 속에 당 대표가 된 박희태 당선인은 대표 수락연설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상실한 것이 혼란과 위기의 원인” 이라며 “국민이 한나라당을 믿도록 눈물 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 말했다. 박희태 대표의 당선으로 당과 청와대와의 관계가 더욱더 친밀해 질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당선인
(워싱턴-베이징)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6자 회담 의장국인 중국 외교부에 제출 하고 영변 핵 발전소의 냉각탑을 폭파 시켰다. 부시 행정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가 명단’에서 제외 시키기로 하고 연방 의회에 북한을 테러지원국가에서 제외 시켜 달라는 법안 통고를 요청 했다. 이에 따라 의회는 45일 이내에 법안 통과를 하게 된다.그러나 45일 후에 북한이 과연 테러지원국가 명단에서 빠질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베이징을 방문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지난 6월 30일 기자들과 만나 “최근 북 핵무기 종결 과정에서 중요한 진전이 있었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의 이 말은 칼럼자가 이미 보도한 ‘북한 핵무기 5-6기 신고는 기피,영원히 갖고 싶다는 욕망’ (2008.7.1.일 손충무의 뉴스초점-참조) 의 기사 속에 모두 함축 되어 있다. 라이스 장관이 한 이 말은 북한의 지금 까지의 행동과 번복,거짓말-거짓말 연속의 수법을 보아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라이스 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가 모두 고무 됐지만 앞으로 핵 협상 타결은 앞으로 더 많은 역경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차기
애국 젊은이들, 외국인과 함께 촛불반대시위 오는 7월5일 오후 다섯 시부터 청계광장에서 노노데모 회원들과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과 탈북자들 대거 집결예정!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이번주 7월 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 집회 소식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 집회는 우리 카페가 생겨서 가장 의미있고 큰 집회로 기록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여단체는 미국 링크(재미교포 대학생들 100명), 외국 유학생들 500~600명, 외국교수들과 原語民 강사들 100여명, 외국인노동자들, 모든 탈북자단체들, 기타 참여 희망하는 타 단체들 300명, 우리 카페 회원님들까지 합치면 모두 1000명이 훨씬 넘는 촛불시위 반대 집회입니다. 집회 첫 순서는 미국 링크 재미교포 대학생들이 차라리 북한인권을 위해 촛불을 들라!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로를 진행한 이후 외국인들의 미국 쇠고기 안정성과 촛불시위 반대 구호로 이어지게 됩니다. 500명이 넘는 외국인들(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 일본에서 온 백인, 흑인, 황인, 등 등)과 재미교포 대학생들 100여명이 직접 거리에 나서서 미국내에서는 30개월 쇠고기를 안먹는다는 촛불시위자들의 논리를 무력화시키는 의미있는 집회입니다. 그리고 지
북한이 이라크 무장 세력의 폭동전술을 배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은 지난달 29일 해외 미군기관지인 성조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라크 전에서 현지 무장 세력의 폭동 및 반란전술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며 “유사시 이 전술을 한미 연합군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그는 “북한은 이라크전의 교훈을 바탕으로 그들의 대남전술을 바꾸고 변화시킬 것”이라며 “특히 급조폭발물(IED)처럼 이라크전에서 미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전술들이 한반도 전쟁에서 등장하는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샤프 사령관의 발언은 북한이 대규모특수부대로 전방 곳곳에서 고강도 폭동 및 반란, 반정부활동을 펼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이에 대한 주장은 탈북자들의 증언에서도 밝혀졌다. 최근 북한민주화동맹 황장엽 위원장은 자유북한 방송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은 남한에 위기 상황이 조성되면 특수부대를 남한에 파견하여 게릴라전을 벌리는 것을 무력통일의 한전략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바 있다.실제로 북한은 1970년대 남한에서의 게릴라 활동을 목표로 하는 특수부대를 창설하고 부대번호를 인민무력부 후방총국의 번호인 534근부대로 명명했다가
민주노총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2일부터 금속노조 잔업 2시간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는 서울 시청 앞 광장의 정치 파업성 “쇠고기 총파업”을 신호탄으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 위원장은 “공공부문 구조조정 방안”을 감안 할 때 9월까지 장장 3개월간의 장기 정치적 파업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석행위원장은 정부가 자신들의 “쇠고기 총파업” 투쟁을 공권력을 동원해 무력으로 막는 다면 [생산에 타격을 주는 투쟁]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은 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개월째 “정부가 미국과 맺은 쇠고기 수입협상을 재협상하라는 “미친소”수입반대시위에 참가한 민노총조합원들을 무더기로 공권을 동원해 강제 연행하는 등 공안정국을 재현하고 있어 대 정부투쟁을 보일 수밖에 없다, 며 이같이 주장했다.민주노총이 내놓은 4가지 투쟁목표는1.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2.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3. 물가 폭등대책,4. 대운하 사업폐기 등 4가지이다.민노총의 파업의 시기, 목표와 참여노조위의 1에서 4까지 1차 민주노총의 파업 목표이다.시기는 오늘 금속노조2시간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9월까지, 투쟁의 강도 조절이 있을
로이스 의원 “북핵신고 불완전…핵무기 포기 불투명”데일리 NK“이란과 같은 정권에 잘못된 신호 보낼 수 있어” [2008-07-01 08:29 ] 미 하원 외교위 소속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의원은 30일 북한이 지난주 제출한 핵신고 내용은 “불완전하다”(imcomplete)고 비판했다.로이스 의원은 이날 동료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는 자칫 이란과 같은 정권에 핵무기는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보낼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로이스 의원은 “북한의 핵신고는 당초 제출하려던 계획보다 15개월이나 늦은데다 불행하게도 불완전하기까지 하다”면서 “나는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로이스 의원은 “북핵 신고서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는 물론 핵확산 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과연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할 것인지도 불투명하다”고 강조했다.앞서 공화당 소속인 일레아나 로스 레티넨 하원의원도 지난주 북한의 핵신고 직후 성명을 내고, 부시 대통령의 대북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통보에 우려를 표명하고, 영변원자로 냉각탑도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그는 “북한이 지난해까지 또
박인호ㅣ [2008-06-29 18:16 ] 핵무기는 북한이 미국과 겨룰 마지막 카드로,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기 위해 북한은 이 카드를 계속 쥐고 있을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신문은 “핵무기는 북한이 쉽게 포기할 카드가 아니며 다음 단계에서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하는 훨씬 어려운 과제가 논의 될 것”이라는 중국의 한 대북전문가와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신문은 또한 “핵 신고와 영변원자로 냉각탑 폭파 등 북핵문제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밀스러운 독재정치 방식에는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신문은 “27일 북한의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가 세계로 중계됐지만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당일 이 소식을 전하지 않았고 북한의 국영 TV에서도 방송이 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신문은 이어 “북한은 핵 신고에 따라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키로 했다는 소식도 (북한 내부에) 하루 늦게 전했다”며 “북한은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완전하게 버리지 않았다며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를) 평가절하 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부시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최근의 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