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협, 6.15 무효선언 즉각 폐기 촉구 written by. 김남균 촛불사태 수습방안도 제시, 李대통령, 지지층에게 같은 편이란 확신이 서게 하라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의장 박세직, 이하 국정협)는 1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광우병 파동으로 촉발된 시국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국정협은 “광우병 소동이 터무니없을 정도로 침소봉대(針小棒大) 되어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는 불순세력들이 촛불시위를 이용, 선거를 통해 수립된 정권을 폭력으로 뒤엎으려 기도하고 있고 무책임한 야당들이 이에 편승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농락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촛불시위의 ‘배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많은 참가자가 평범한 시민들이지만, 주동한 세력은 친북좌파세력이 분명하다”며, ‘한국진보연대’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를 지목했다. 이들 단체는 이미 촛불시위 배후선동세력으로 지목돼 고발당한 바 있다.‘촛불시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우선 “정부가 미국과의 추가적 협상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이미 타결된 협상 결과의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적극적 대미외교를 전개, 국민건강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
이제 거짓의 촛불을 끄자(2신)written by. 김남균 hile3@hanmail.net[화보] 10일 법질서 수호 국민대회 이모저모 ▲ 보수단체들이 계속되는 촛불시위에 맞불을 놓았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등이 10일 서울시청광장에서 개최한 법질서 수호-FTA비준촉구 국민대회. ⓒkonas.net▲ 촛불은 이제 그만. ⓒkonas.net▲이들은(촛불시위를) 저지하지 않으면 적화통일이 된다고 주장했다. ⓒkonas.net▲ 태극기를 흔드는 해병전우들. ⓒkonas.net▲ 구국결사대 회원들이 불법폭력시위 화형식을 하고 있다. ⓒkonas.net▲ 한쪽에선 납북자 송환운동을 하고 있는 가수 이광필 씨의미니콘서트도 있었다. ⓒkonas.net▲ 촛불시위 반대 1인시위로잘 알려진대학생 이세진 씨가 이날 연단에 섰다. ⓒkonas.net▲ KBS 취재차량. 이날 KBS와 MBC 기자들은 집회 참가자들로부터 홍역을 치렀다. ⓒkonas.net▲ 집회장 주변에서는 촛불시위대가 천막농성을 하고 있었다. 천막에 걸린 통합민주당 깃발. 촛불시위에 야당 당원들이참여하고 있음을알 수 있다. ⓒkonas.net▲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들) 회원들도 천막농성중이었다.
이제 거짓의 촛불을 끄자(1신)written by. 김남균 보수진영, 촛불시위에 맞불… 곳곳서 촛불시위대와 충돌 ▲계속되는 反정부 촛불시위에침묵하던 보수진영이 마침내 들고 일어났다.촛불시위에 대한 맞불집회로 열린 법질서 수호-FTA비준촉구 국민대회 참가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konas.net연일 계속되는 촛불시위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그동안 촛불시위 장소로 이용됐던 서울시청광장에서 3만여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7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국민행동본부·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단체들은 10일 오후 ‘법질서 수호-FTA 비준촉구 국민대회’를 갖고, 이제 거짓의 촛불을 끄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위대한 애국시민들이 지난 대선과 총선을 통해 좌파권력 10년을 구조적으로 끝장냈으나, 난동세력과 선동방송에 의해 지금 대한민국 심장부에는 6·25 이후 처음으로 해방구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MBC·KBS(선동방송)는 거의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위험물질이라고 거짓 선동하고, 촛불집회가 시작되자 거의 모든 프로를 총동원해 이를 선전하고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비난해 왔다”며 “그 결과 서울 광화문 일대는 밤마다
민족반역자 김대중을 즉각 구속하라!!사이버뉴스24 http://www.cybernews24.com/ 김대중의 부정축재와 6.15선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가 현충일을 맞이하여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있었다. 빛의 사람들 대표 김옥경씨는 작금의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의 성격을 친북좌파들의 반정부 시위로 규정하면서, 이와 같이 친북좌파들이 세력을 얻게 된 근본원인은 김대중이 6.15선언을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친북좌파들을 육성한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김 대표는 따라서 6.15선언을 규탄하고 폐기하는 것이 남한의 적화를 막는 첩경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6.15선언 못지않게 규탄받아야 할 것이 김대중의 부정부패라면서 공금횡령 1조5000억원에 대한 당국의 수사도 촉구했다. 김씨의 시위를 방해하는 참배객(아래 사진의 모자 쓴 남자)은 “통일을 방해하는 이런 시위를 왜 하느냐?”며 시비를 걸자, 김 대표는 “무슨 통일 방해했느냐?”라고 되묻자, “적화통일”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임현주 대세모 회장을 비롯해서 주위사람들이 “적화통일 바라는 자가 대한민국 국민이냐?”라고 항의하고, 김 대표가 즉석에서 경찰에 휴대폰으로 신고하자 참배객은 황급히 사라졌다.
http://newadmin.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27706평양 교실에 놓인 미선·효순이의 졸업증서피리를 불고 있는 김진희 여학생(8세)의 연습을 참관하고 있는 방문단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 상봉모임이 2007년 8월 6일부터 9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남북교육자 상봉모임은 남측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육자 100명이 서울 김포공항에서 북측항공기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여 북측의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교직동)의 교직원 300여명과 만나 교육에 대한 서로간의 열정을 확인하고 교육자들이 통일 교육을 실천할 의지를 다졌다. 평양에서 개최된 2007년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교육자 상봉모임 대표단이 방문한 모란봉제1중학교 교정6일 오후 4시, 남측 대표들은 상봉모임이 열리는 평양 모란봉제1중학교를 방문하였다. 6층으로 된 건물에는 담쟁이넝쿨이 가득 뻗어 있었다. 푸른 모습이 시원스럽게 보였고, 교실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붉은 글씨로 김정일 위원장을 찬양하는 글이 눈에 띄었다. 교문에 들어서자 운동장은 몇 가
북한 언론들이 한국의 촛불집회 소식을 신속하고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한국 내 ‘반정부’ 및 ‘반미 자주화’ 투쟁 선동을 강화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평양방송은 8일 ‘남조선에서 대규모 촛불투쟁에 20만여 명 참가’라는 제목의 기사 등을 통해 6일 오후부터 7일 오전 사이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촛불시위 상황을 한국 언론보도를 인용해 자세하게 보도했다. 조선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7일 “시민단체들과 학생들의 참가로부터 시작된 촛불집회와 시위투쟁이 이제는 노동자, 회사 사무원, 가정주부 등 각계각층의 군중들이 모두 참가하는, 말 그대로 대중적인 투쟁으로 전환되었다”고 역설했다. ‘의로운 항거, 피비린 탄압 소동’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어떤 야만적인 폭압도 정의를 위해 일어선 인민들의 대중적 투쟁을 결코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선직업총동맹(직맹) 대변인은 8일 담화를 발표하고 “(남한의) 각 계층 인민들은 자주적 삶을 쟁취할 때까지 투쟁의 횃불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 영화 ‘크로싱’은 5일 용산CGV에서 언론 시사회를 갖고 영화흥행을 위해 나섰다. ⓒ데일리NK 영화 ‘크로싱’에서 열연한 차인표 씨는 “시사회를 하면서 많이 미안했다”고 운을 뗀 뒤 “누구 한명도 그렇게 말하지 않고 나무라지 않았지만 (탈북자 인권이라는) 관심 없는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 놓고 보라고 하는 것 같아 미안했다”고 말했다. 5일 용산CGV에서 실시된 언론 시사회에서 그는 “크로싱의 흥행은 둘째 문제”라며 “보다 중요한 것은 영화를 통해 (고통 받는 북한동포들의) 생명을 위해서 울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김태균 감독은 “부끄러웠던 일은 우리나라가 지난 UN대북인권결의안에서 기권했던 일이었다”며 “인권은 당파, 정치를 초월하는 문제로 (북한에 대한)내정간섭도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옆집에서 일어나고 있는 배고픔의 고통, 아이들이 구타로 고통당하는 문제와 같다”며 “이는 정치를 초월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감독은 또 “아직 30여만 명의 탈북자들이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인권 사각상태에서 떠돌고 있다”며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영화에서 11살 준이 역으로 나오는 신명철 군은 “극중 어머니가 (
[인사이드단독] 日 기업 전문가 다카아키 미시바시 저서 큰 인기 “한국 경제는 左派정권 10년만에 거덜났으며 또한번 5년의 左派정권이 탄생한다면 완전 침몰한다”는 충격적인 책이 일본에서 출판, 2개월 사이 3판 인쇄에 들어가는 베스트셀러가 됐다.‘진실은 속임수(사기) 한국경제’ 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경제학자나 경제연구소의 브레인들이 쓴 것이 아니다. 일본 중소기업들을 진단-분석하는 생활경제 전문가 다카아키 미시바시(三橋貴明) 씨가 한국 통계청과 경제기획원, 재무부 자료를 철저히 분석해 내 놓은 책이다.지난 6월 채도사(彩圖社) 에서 초판 5,000부를 판매한 후 불과 2개월 만에 3판 인쇄에 들어간 이 책은 올 가을 4판 진입에 들어간다.일본內 저명한 경제 전문가·연구소들도 시도하지 않은 한국 경제 위기의 본질에 대해 이처럼 철저히 분석하고 파헤친 책은 그동안 나오지 않았다. 한국어는 물론 통계자료 분석에 능통한 저자 다카아키 씨는 각종 언론의 경제 기사를 몇 년 동안 깨알 같이 스크랩 해 놓고 컴퓨터에 저장, 세밀하게 분석했다.한국 언론과 경제학자들도 권력이 무서워, 또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감히 “한국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