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사적 대응조치 취하겠다 재답신(종합)남 추가 답신 없다..대화ㆍ접촉 문은 항상 개방북한은 3일 북측의 `긴장조성 행위 중단과 `불가침 합의 준수를 재천명한 전날 남측의 전화통지문에 대해 수용을 거부하고 군사적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김영철 중장) 명의로 된 전통문을 통해 남측의 어제 (답신 전통문을 통해 밝힌)입장은 한갓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군사적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북측의 이날 전통문은 경의선 출입관리사무소(CIQ)에 설치된 군 상황실을 경유해 장성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권오성 육군 소장에게 전달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군의 `군사적 대응조치와 관련, 지난달 29일 북측이 전통문에 언급한 대로 군 당국자를 포함한 남측 당국자의 군사분계선(MDL) 통과를 전면 차단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상에서의 위력시위 또는 동해안에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 등 추가행동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군당국은 북측이 군사적 대응 조치를 경고하고 나섬에 따라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金成萬 제독, 한국, 힘의 진공상태로 분쟁지역화 우려◎ 金成萬 제독(예비역 중장, 전 해군 작전사령관) 「趙甲濟의 현대사 강좌」「연합사 해체와 한국 안보」 강연 요약-(2)▲ 외톨이가 되버린 대한민국 노무현의 韓美동맹 파괴의 결과는 대한민국 「안보고립(安保孤立)」이었다. 북한의 군사 위협 뿐 아니라 주변국의 잠재적 군사위협 속에서 한국은 외톨이가 돼버린 것이다.주변국은 해외投射형, 한국은 국내駐屯형주변국들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해외투사(海外投射)형」으로 병력증강을 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여전히 「국내주둔(國內駐屯)형」에 머물고 있다. 비대칭 현상이 극화되면 한반도는 주변국의 전투를 유인하는 전장(戰場)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것이 반만년 계속돼 온 강대국 외침과 전란의 원인이었다. 주변국 동향을 살펴보자. 중국은 2006년 9월부터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시작했고 일본은 2005년 방위백서에 독도영유권을 명시했다. 중국·일본 모두 해저자원 확보에 혈안이 돼 있으며, 이로 인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확정이 미해결된 상태이다. 두 나라 모두 지난 해 항공모함을 진수하기도 했다.중국 2006년 9월부터 이어도 영유권 주장한국은 이들 국가와의 분쟁(紛
주일 미군사령부에 자진 출두한 젠킨스 씨. 43년 전인 지난 1965년 주한미군 복무 중 탈영해 북한으로 넘어갔던 찰스 젠킨스 씨가 북한을 빠져나오기까지 40년 간 북한에서의 삶을 이야기한 회고록 ‘마지못한 공산주의자 (The Reluctant Communist)’가 최근 미국에서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인 자신의 아내를 따라 3년 전 일본에 정착한 젠킨스 씨는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자신은 외부 세상에 40년 간 북한에서의 경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정 기자가 `마지못한 공산주의자 젠킨스 씨와의 인터뷰 내용 두 번째 마지막 편을 전해드립니다. 2002년 9월17일 저녁. 무심코 텔레비전 뉴스를 지켜보던 찰스 젠킨스 씨는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북한의 관영 뉴스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가 북한을 방문했다고만 짤막하게 보도했습니다. 절망 가운데 한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37년 전, 24세의 젊은 나이에 북한으로 탈영했던 주한미군 젠킨스 중사. 그의 얼굴에는 이미 지나가버린 세월의 흔적이 깊게 패어 있었습니다. 그 사이 그는 22년 전 결혼한 일본인 납북자 소가 히토미와의 사이에서
북한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 통신이 1일(현지시각) 워싱턴발로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 헨리 오버링 국장은 전날 상원 전략무력소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증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오버링 국장은 “이란은 북한이 개발 중인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구입했다”고 전하면서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개발 협력에 경계심을 나타냈다.오버링 국장은 또한 이날 청문회에 참석해 “북한이 추진 중인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때문에 ICBM개발은 미국과 우방들에게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북한이 고체형 연료를 사용한 신형 단·중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기동성 있는’ 군사력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딕 체니 미 부통령도 지난 3월 헤리티지재단에서 열린 연설에서 “북한이 미 본토를 핵탄두로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여전히 개발하고 있다”며 북한을 대표적인 미사일 위협 국가로 지목한 바 있다. 당시 체니 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탄도 미사일 기술 확산국가로 불량 정권에 대한 미사일 공급원”이라며 “(미국이) 스스로를 보호하
기독교사회책임, “오는 27일 잠실운동장에 도착할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저지할 예정”1일 기독교사회책임(공동대표 서경석) 주관으로 서울과 부산 중국대사관 앞에서 ‘티베트 독립시위 무력진압 및 탈북난민강제북송 중지촉구’ 동시 집회가 열린 가운데 기독교사회책임 김규호 사무총장이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을 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베트 독립시위 무력진압 및 탈북난민강제북송 중지촉구’ 동시 집회. ⓒ자유북한방송FNK 김 사무총장은 “탈북자를 강제 북송하여 공개처형의 희생물로 만들고 티베트 분리 독립을 유혈 탄압하는 중국은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없다”고 규탄하고 이같이 밝히며 인권단체 및 국민의 참여를 호소했다.오는 24일 일본에서 점화되는 베이징 올림픽 성화는 3일 뒤인 27일 오후 12시경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다음날인 28일에 평양을 거쳐 올림픽이 개막되는 8월 8일 최종적으로 베이징 현지 메인 스타디움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베이징 올림픽 반대 운동에는 국민의 호응도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성화 봉송 주자로 발탁된 대전의 김창현(환경운동가)씨가 티베트 유혈진압 사태를 계
부산금정사, 공금횡령 일부 확인 경찰 계좌추적, 장부기재없이 1억2천여만원 법진스님 개인통장 입금공식직함 없는 기간도 4천여만원 입금받아 선학원 현직이사가 재산관리인을 맡고 있는 사찰의 공금횡령 의혹과 관련, “부산 금정사로부터 장부에 기재되지 않고 7년동안 1억2천여만원이 개인통장으로 빠져 나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진스님의 퇴진과 재단차원의 감사를 주장하는 ‘금정사수호위원회(위원장 백묘연심)’는 지난 3월 19일 ‘자정센터에 드리는 청원서’를 통해 “공금횡령과 관련해 수사를 맡고 있는 동래경찰서가 법진스님의 개인 및 관련 계좌에 대한 추적을 하였으며, 그 결과 법진스님이 조흥(현 신한)은행 성북동지점 개인통장으로 7년간 총 1억2천130만원을 송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런 사실은 지난 3월14일 동래경찰서에서 있었던 법진스님과 고소인 운담스님 등이 벌인 대질심문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수호위원회측은 밝혔다.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법진스님은 금정사에서 아무런 법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 않던 2001년부터 2004년에도 총 4천7백5십만원을 금정사로부터 송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송금인은 당시 금정사 분원장이었던 ㅂ스님과 사무장이었고 매년 1천1백
written by. 이현오 CBS 라디오 인터뷰, 보수단체 주장 맞서 제주 4·3 사건 60주년을 맞아 4·3 관련단체가 보수단체의 제주 4·3 평화공원 내 4·3 전시관 전시물의 일부 내용이 왜곡·날조되어 있어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진정서와 성명을 게재하고 나서자 역사를 되돌리려는 발상이라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4·3유족회 김두연 회장은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진행, 신율 명지대 교수)에 출연, 4·3기념일 분위기와 관련 일부 보수단체가 4·3 평화공원을 폭도공원이라고 하고, 4·3 희생자 전부를 폭도로 말하면서 4·3 60주년 위령제에 참석하지 말라고 해 유족회가 상당히 침울하고 흥분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보수단체의 주장에 대해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발상이라며 4·3 사건 진상규명 보고서는 지난 2003년에 완료됐고, 노무현 대통령이 4·3 위령제에 와서 도민들과 유족들에게 사과를 했었다.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것에 관련해 대통령이 사과를 하셨는데, 새 정부가 출범하는 동시에 몇몇 극우보수단체가 13,564명 희생자 전원을 폭도라고 하고, 4·3 진상보고서가 잘못된 보고서라고 주장하고 있다. 진상보고서
권무룡 (mdragon8) 03.31 20:32 : 0 | : 1 : 0 | 그러니까 일산경찰서는크나큰영광으로생각해야할겁니다 대통령이 하급경찰서까지친히나가서업무보고를받았으니까요 그런데그자리에 는경찰청장이있었는지는몰라도 정말로역사에기록될영광으로생각해야할것입니다 어떻든간에 이런경사가어디있습니까 대통령이경찰서까지갔다는것은 여러모로보나 정말로영광중의영광이리고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는 이제천천히범인을체포하면되는것이죠 국민들이야불안해하든 무슨상관있는겁니까 아이하나쯤 이렇게되는것이야 어디 큰사건입니까 그러니 며칠동안이나모른척해도 이경식 (kgsl) 03.31 20:25 : 0 | : 0 : 0 | 초등학생이 하도 안타깝고 경찰들이 하도 답답하니 한번뿐이겠지... 허구헌날 일선경찰서 찾아다닐 시간이 있겠소. 경찰들 정신이 번쩍 들었을 것이요. 한번은 잘한 일이요. 화이팅! 박정숙 (unclewang) 03.31 20:05 : 0 | : 1 : 0 | 들은 얘기인데 이명박은 사무관, 과장 그리고 회사때는 대리, 담당에게도 따진다고 한다. 중앙정부나 일선 경찰서 가보라. 사건에 대해선 사무관, 주사 (경찰서의 수사반장과 고참형사) 이외 높은분은 아는바가 없다. 그냥 보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