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계획’ 발표 “활기찬 민생경제”, “줄어드는 서민고통” [2007-12-12 16:11:49]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1일 자신이 직접 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에서 마련한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계획’ 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계획은 차기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무너진 중산층 복원과 서민경제 살리기라는 인식 아래 ▲현재 50% 선인 중산층을 70%로 확대 ▲8%에 이르는 청년실업률을 절반인 4% 이하로 축소 ▲주거비, 의료비, 실업, 비정규직, 사교육비, 생활비, 금융거래 소외 등 7가지 서민고통을 해결한다는 3대 정책목표로 설정했다. 한나라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 ▼중소ㆍ벤처기업 육성 ▼소상공인, 자영업자, 재래시장 살리기, ▼물가안정과 서민생활비 줄이기 ▼서민주거 안정 ▼농어촌 살리기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비정규직 차별해소로 고용안정 ▼서민금융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 등 10개 과제를 선정하고 종합적 대안을 마련했다. 종합계획에는 매년 60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지원제도(YES) 와 고용영향평가제 도입 등 일자리 확대, 중소기업 법인세를
昌은 여운형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과거의 역사는 오늘의 거울이라 하지 않았던가! 앨리스(토론방) 미국 워싱턴에서 임시정부 승인외교를 벌이던 이승만 박사의 미일전 발발 예언대로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하자 미국의 참전으로 대일전쟁인 태평양 전쟁이 시작된다. 미국의 엄청난 공세에 밀려 일본의 태평양의 근거지를 하나 둘 잃자 일본의 패망은 다만 시간문제로 여겨지던 1944년 8월10일, 여운형은 조동호, 현우현, 김진우, 이석구 등 민족진영과 공산진영이 참가하여 조선건국동맹을 결성한다. 그러나 1945년 8월4일 일본 경찰에 발각되어 조동우, 이걸소, 김창숙 등 일부 간부가 투옥되었으나 일본의 항복에 의해 출옥된다. 일본이 항복하자 일제하에서도 서울에 주재하던 유일한 외국 공관인 소련 영사관과 접촉하며 국제정세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던 좌익세력은 여운형을 간판으로 내세워 1945년 8월16일 기습적으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그러나 송진우를 위시한 우익인사들의 영입에 실패한 여운형과 공산주의자들은 안재홍 및 그와 가까운 중도파 인사들만을 끌어들여 건준 중앙조직을 구성한다. 건준은 사상적으로 볼 때 공산주의자들이 압도적이었고 나머지는 민족주의 좌파에 속하는 인사들
김정일을 붕괴시켜야 북한주민이 살고, 자유대한민국이 산다 written by. 김덕홍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의 범죄적「우리민족끼리」책략을 단호히 배격하자! 최근 김정일 정권은 『한국 12. 19 대선』을 앞두고『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토양』에『친 김정일-반자유민주주의 독소』를 더 깊이 확산시키기 위해『10.4 선언』을 운운하면서「우리민족끼리」책략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김정일 정권은『남북총리회담』이 개최된 지난 11월 14일 노동당기관지인『노동신문』을 통해『남북관계와 통일운동을 맞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열을 올렸으며, 본 회담에 참가한 북한 김영일 내각총리는『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은 민족공동의 이정표이고 행동지침이므로, 북과 남은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에 기초해서 선언이행을 위해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노무현 정부를 밀어붙였다. 『수백만에 달하는 무고한 북한 동포들을 굶겨죽이고, 자라나는 옹근한 세대를 기형아로 전락시키고, 수십만 동포들이 살길을 찾아 북녘 땅을 떠나게 만들고, 수많은 한민족의 딸들이 타국에서 성노예로 팔려 다니게 만든 것』도 성차지 않아서, 핵무기까지 개발해놓고 걸핏하면 남한동족을 향해 『불바
시청자센터장 직을 사퇴하며… [2007-12-12 19:36:10] 시청자센터장 차갑진 상기 본인은 최근 정연주 사장를 비롯한 일부 측근들이 자행하는 행태를 지켜보며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음을 오늘 이 순간 심각하게 토로하지 않을 수 없다. 17대 대선을 앞두고 증폭되고 있는 불공정 방송 논란과 무능 경영, 조직 운영 미숙, 아들 병역기피 문제와 관련해 때와 장소 구분 없이 예사로이 거짓말을 해대는 공영방송 사장의 행태. 이런 점에 대해 본인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자, 사측은 본인의 지휘를 받는 팀장을 장기간 뒷조사하는가 하면, 본인과 팀장4명이 사용한 워크숍 경비 내역을 문제 삼는 등 갖가지 저급한 방법을 총 동원해 본인을 협박하는 경악스런 상황을 당하여 억누를 수 없는 분노로 제대로 숨을 쉬기 힘들 지경에 이른바 비록 때 늦은 감은 있으나, 차제에 거취를 정리하고자 한다. 센터장 보직 수용 계기 -‘사장의 실패는 KBS 실패’로 인식 모두들 잘 알다시피 본인은 공사의 노동조합 창립을 주도한 바 있으며, 정사장 취임 후엔 ´KBS 발전협의회´를 설립해 공동대표를 맡으며 사장의 실정을 혹독하게 비판해왔었다. 그러다 작년 말 정사장으로부터
토론회 - ‘헌법을 바꿔야 미래가 열린다’헌법의 ‘反시장’ 조항 삭제해야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확립을 위한 헌법 개정방향’ 토론회헌법의 ‘反시장’ 조항 삭제해야‘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확립을 위한 헌법개정 방향’ 토론회가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들은 “현행헌법은 개인과 기업과 특정 지역에 대해 ‘균형’‘형평’‘경제민주화’의 이름으로 규제와 조정을 남발하여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개인과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매우 크다”며 세계화와 개방화의 흐름 속에서 올바른 헌법개정의 방향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헌법포럼(상임대표 이석연), 경기개발연구원(원장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김종석)이 공동주최했다. 다음은 주제발표 내용. 주제발표 1 법치국가적 자유를 위한 헌법발전의 방향강경근 숭실대 법대 교수자유주의적 경제조항 명확히 제시법치주의적 자유의 실현을 위한 헌법발전의 방향은 근대 국가의 헌법이 지향한 주권국가의 정체성(국민, 주권, 영토 등)과 오늘의 헌법이 가져야 할 시장에서의 생존성을 분명하게 담아야 한다. 그 방향은 헌법이 국가정체성을 상징하는 최고 규범으로서
딜레마..사전적 의미로는 양도 논법(兩刀論法)이라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궁지를 일컫는 말이다.한마디로 빼도 박도 못하는, 어찌하더라도(무엇을 선택하더라도) 곤란한 지경에 빠지게 되는, 진퇴양난(進退兩難)의상황을 말하는 것인데.고슴도치 딜레마라는게 있다.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서로 몸을 기대어 온기를 나누는 두 마리의 고슴도치.그러나 너무 가까워지면 서로의 침에 찔리고, 그렇다고 서로 너무 떨어져 있으면 추운 상황에 빠진다는 것으로, 사람들 중에서도 무턱대고 덥썩 껴안았다가는, 동료인줄 알았던 그 사람으로 인해, 자신이 해를 입을 수도 있음을 우리는 알고있다.이회창 후보.대선 8일이 남은 지금, 처음 그가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을때보다,적지않은 지지율이 빠졌음을 본다.한때는 정동영 후보를 느긋하게 아래로 내려다봤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금버금 아니 경우에 따라서는 고개를 들어 올려다봐야 할 정도의, 기대와는 다른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왜일까?저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작전 미스로 보인다.범여의 후보들과는 사상면에서 확실한 대립각을 세우고, 이명박 후보와는 심하게 부딪히는 상황에서는 비껴난 입장에서, 그와는 정체성에서 차별화된 정책으로 나서야 했다
누가 이회창을 공공의 적이라 하는가 ?창의 하차를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어제는 수백개 단체의 이름을 빌어 떼를지어 우익의 단일화라는 이름으로 하차를 강요하기도 했다.우익이란 이름 자체가 우익의 대표성은 절대 아니다. 언제, 누가 대한민국 우익의 여론이 바르게 수렴한 일이 있는가 ?물론 정보의 공유와 의사의 교류는 필요하다. 그러나 이를 가장하여 개인과 집단의 의사를 강요해서도 않되며, 강요 당하지도 않을 것이다.요지음 세태를 보노라면 냄비근성을 진하게 느낀다. 누가 좀 될성 부르니 그리로 간다. 가는것이야 누가 뭐랄 수 없으나, 가고난후 행위가 문제이다.눈도장 찍고 업적을 쌓고자 분별없이 날뛰는 것이 문제이다.창이 왜 하차를 해야 하는가 ? 왜 마지막 지지율을 보고 해야하는가 ?마지막 지지율은 일주일전이 아닌가 ?명박의 위해에 대한염려를 하고 이것이 우익에 결정적 약점일라면 일주일이란 시간은 결토 짧은 시간이 아니다. 1분도 긴시간이 될 수 있다. 누구를 위하여 1주일의 취약점을 노출하고자 발버둥을 치는가 ?대선 후에 한나라는 온전할 수 있는가 ? 대선의 승리자체가 모든 일을 성사 시킬 수가 있는가?정체성이 잡탕인 한나라가 정당정치를 하고자하는 정당으로 적합
글 관광객 엔파람 논설가 글의 제목 자체가 영 비위에 거슬리는 사람들이 많을 걸로 안다. 이제 투표일이 여덟 번 자고나면 닥친다. 이 여드레 동안 대세를 바꾸는 대격변이 일어나지 않기를 모두들 바랄 것이다. 낙엽 떨어진 거 남은 거 있으면 그것마저 밟고 가지 않으려 할 정도로 조심에 또 조심일 게다. 그러나 지금까지 달려온 주자들의 면면과 깜냥과 주변 세력을 보면 이젠각자의 밑바닥이 다 드러났다고 보면 된다. 즉 대세 변화는 없을 거라는 관측이다. 1% 의 실수도 없이 하려고 조바심을 내는 당사자들이야 뭐 어찌할 수 없겠지만, 이제 관중석에 있는 사람들은 게임 이후의 상황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된 게 아닌가 싶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독점 체제에 누가 견제세력으로 역할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새로운 구도를 생각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라는 말이다. 단언하건대, 이번 2007 선택은 대한민국의 미래지도자를 뽑는 게 아니라 (향후 5년을 미래라고 한다면 해당되겠지만) 과거 10년의 실패와 실정에 대한 반동심리로 인한 단순 역방향 선택이 결정 키워드였다고 보아 무리가 없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명박은 행운아일 뿐이었다. 이걸 일러 천운이라고 말해도 틀리지는 않겠다. 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