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저를 찍어도 좌파 집권못해 연합뉴스 Url 복사하기▲ 이회창 후보/ 조선일보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0일 “한나라당 쪽에서 이회창을 찍으면 정동영 후보에게 정권이 간다는 말을 하는데 터무니없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낮 YTN과의 대담에서 “지금 저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겨뤄서 나간다 해도 결코 정권이 좌파 쪽으로 넘어가진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또 “BBK 사건의 검찰 수사결과가 발표됐지만 국민의 의혹을 완전히 풀 수는 없다”며 “사실 BBK 사건은 후보가 갖는 여러 의혹 중 하나인데 마치 이것만 해결되면 모든 게 덮이는 것처럼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이명박 후보를 겨냥했다.이날 발언은 검찰 수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무혐의 결론을 받은 이후 ‘이회창 대안론’이 약화되는 것을 막는 한편 이명박 후보를 향한 ‘불안한 후보론’의 불씨를 지핌으로써 ‘이명박 대세론’이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이 후보는 한나라당에서 후보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어처구니없다. 한나라당과 지금 후보가 하는 걸 봐선 이런 시대를 담당할 자격이 없다”고 일축하면서 ‘보수신당 창당’을 통해 대선 후에도 정치활동을 계속할 뜻임을 재확인했다.그는 “
李·鄭·昌의 대선 종반 전략 李, 대세론 넘어 ‘50%대 득표’ 목표 김상협기자 jupiter@munhwa.com 대선 D-9일인 10일 투표일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각당 대선후보들은 ‘대세론 굳히기’와 ‘비장의 역전’ 전략으로 맞서 격돌을 벌였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압도적 지지로 당선돼야 경제를 살리고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할 수 있다”며 지지율 50%대 돌파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후보는 “진실이 거짓을 이기고, 정의가 불의를 이기는 게 역사의 진리”라며 대역전드라를 공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대선후 보수신당 창당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며 국면돌파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정 후보와 이회창 후보가 치열한 2위 쟁탈전을 벌이고, 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우세를 보이며 수치상으로는 2, 3위가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국민통합과 경제살리기를 통해 국민성공시대를 열려고 한다. BBK 사건 같은 말도 안되는 정치공작도 있었고, 지금도 검찰과 공권력을 불신하고 군중을 동원해 국정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신당과 이회창 후보측을 공격했다.
정권교체 위한 李-李단일화 촉구성명서 정권교체를 위하여 李明博ㆍ李會昌 후보는 단일화되어야 조영환 편집인 12월10일 오후2시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보수연합 촉구 기자회견 [성명서] 정권교체를 위하여 李明博ㆍ李會昌 후보는 단일화되어야 한다 투표일이 10일 앞으로 박두한 제17대 대통령선거는 지금 가장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정권교체 세력의 분열은 이명박ㆍ이회창 두 후보에게 치명타가 될 수 있다. 한때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후보가 각기 40%대와 20%대의 지지율을 보이는 반면 정동영 후보의 지지율이 계속 10%대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고 이명박ㆍ이회창 후보가 대선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할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은 단결을 과시하는 좌파 세력의 역량과 전통적으로 지역감정에 의하여 교란되어 온 표심의 정서를 무시하는 비현실적 판단이 될 위험성이 있다. 전쟁과 선거에서 1%의 패배 확률은 이를 100%의 패배 확률로 가정하고 대처해야 안전한 승리가 보장될 수 있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따라서 이번 대선에서 보수ㆍ우파 세력이 승리하여 정권교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열쇠는 40% + 20% = 60%의 합산이 실현
2008 12. 10 10:30 ~ 12:30 까지 프레스센터 19층 지자회견실에서 그간 전자개표기 부정선거 방지를 위하여 활동해온 이 재진 대표, 석 종대 대표 , 윤무길 박사, 최우근 교수등 과 10여개 시민 단체들 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대선시 발생한 전자개표기 문제에 대한 문제의 제기와 금번대선에 대책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윤무길 교수는 프로그램 기술 분야 측면에서 이의 제기가 있었다. 윤박사는 개표의 부정여부를 떠나 전자개표기의 사용 자체가 문제라고 제기 했다. 그 이유로는 이 전자 개표기는 모든 장비가 사용을 위해서는 개발시 시험한 데이터와 양산시 시험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장비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입증한 아무런 근거도 없는 장비로서, 이러한 장비을 사용한 자체가 문제라는 것이다. 즉 부정을 한다해도 방지하고 확인할 방법이 없으므로 이러한 장비로 개표한 결과는 무효라는 것이다. 마지막 설명한 이재진 대표는 현재 법에 명시된 인원으로는 개표를 정상적으로 확인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으로서 개표 장의 투명한 개표 보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9일 오후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모든 세력을 아우르는 새로운 정당(가칭 한국보수당)을 곧 만들겠다”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이날 저년 KBS에서 방송되는 공중파 후보연설에 앞서 자료를 배포하고, “단순히 정권을 잡기 위해 이번 대선에 나온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특히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핵심가치를 지키고 미래비전을 함께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가 대선 승패와 무관하게 내년 총선까지 정치활동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은 밝힌 바 있지만, 신당 창당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대선 이후 정치 세력화를 통해 검찰의 BBK 주가조작 수사결과 발표 이후 흔들리는 지지층을 붙잡기 위한 포석인 것으로 보인다.이 후보는 또 “국민중심당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한나라당을 포함,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모든 세력과 힘을 합칠 것”이라며 어떤 고난과 좌절이 닥치고 오늘 당장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 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靑 李.昌 대결적 대북 정책기조 못벗어나 연합뉴스 청와대는 7일 전날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밝힌 대북정책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지난 10년간 햇볕정책이 실패했다’고 주장했다”면서 “이는 경직되고 편협한 대북관”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명박 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당선되면 남북 합의사업을 따져보겠다’고 공언했다”며 “이 후보와 한나라당은 한때 신(新) 대북정책이라며 변화된 모습을 보인 듯 했지만 결국 과거의 대결적 대북 정책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지금 우리 눈 앞에 전개되고 있는 남북간 화해와 협력ㆍ평화 분위기는 지난 10년간 일관되게 견지해온 햇볕정책과 평화번영정책의 성과라는 분명한 사실을 고의로 무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30년전 냉전시대 안보관을 갖고 있는 세력이나 대북정책에 대한 철학도 원칙도 없이 갈팡질팡했던 세력들이 집권했었다고 가정해보면 남북관계는 항상 긴장되고 불안정하고, 국민은 수시로 불안에 떨고, 세계적으로는 전쟁위험 지역으로 인식돼 국
부시, 金正日에 親書...꼬이는 北核 조선닷컴ㅣ2007년 12월07일ㅣ조회 89 백악관 “北核 프로그램의 완벽한 신고 촉구” 宋외교 “北核 고비” 안용현 기자 justice@chosun.com조지 부시(Bush) 미국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친서(親書)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부시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린턴(Clinton) 전 대통령은 세 차례 친서를 보냈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3~5일 평양을 방문했던 크리스토퍼 힐(Hill) 국무부 차관보는 5일 박의춘 외무상을 만나 부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친서에는 북한측이 핵 프로그램의 완벽한 신고를 할 것을 촉구했으며 미국 정부의 6자 회담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6자 회담의 나머지 당사국 정상들에게도 친서를 보냈다. 친서 내용에 대해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경우 미국은 미북관계 개선을 할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과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완전한 핵폐기, 그리고 지금 단계에서는 성실한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내용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북한이 친서를
조용기, 왜 김정일에게 통일족자선물? 조용기 옛날에는 보수꼴통이었지만... 봉수교회 설교 중 김성욱 정치평론가 1.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평양을 찾았다.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평양에 건립되는 「조용기심장전문병원」 착공식 참석을 위함이다. 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남과 30분 넘게 대화했다. 「크리스챤투데이」의 보도내용을 인용해본다. 《김영남 위원장은 6·15 선언을 높이 평가하면서 『조 목사가 북한을 찾아준 것은 우리 민족정신이 낳은 애국적(愛國的)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심장병원 건립에 대해서도 『조 목사의 애족적(愛族的)인 마음을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목사는 『민족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심장병 치료를 북한 당국이 많이 도와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또 조 목사는 김 상임위원장의 통일(統一)을 위한 기업과 단체 간 협력 요청에 대해서도 『조상이 같은 만큼 반목(反目)은 불필요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기 목사는 이 자리에서 「사랑 조국(祖國)통일」이라고 쓴 족자를 김정일에게 전달했다. 2. 조용기 목사는 4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북한 조선그리스도연맹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