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형 이회창 법치 내 신념과 상당히 합치 강영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조순형 의원 /조선일보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조순형 의원은 4일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내세우는 안보나 법치, 대한민국을 우선 반듯하게 세우겠다는 것은 내가 지난 번에 대선출마하면서 내세웠던 신념과 합치되는 점이 상당히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이 후보는 인격이나 품격이나 훌륭한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측과 이회창 후보측으로부터 영입제안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오래 몸담았던 당을 떠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입장에서 이번 대선에서 어느 후보를 공개지지하거나 어느 정당에 입당할 계획이나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범여권 후보단일화에 대해 “단일화를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민주당이 그 동안에 지켜왔던 원칙이나 명분을 지키면서 명예로운 단일화를 해야 된다”며 “50대 50이니 그런 지분만 가지고 단일화를 할 것이 아니라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이냐, 이념이나 정책이나 노선에 과연 합치점이 있는 것인가 그리고 또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 과연 노무현 정권을
심대평 대선후보 사퇴…이회창 지지 공식 선언 이회창 역사적 결단 극찬…심대평 반드시 정권교체 조선닷컴 Url 복사하기스크랩하기블로그담기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선후보가 3일 오전 무소속 이회창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심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국민중심당 당사에서 심대평 대표와 이회창 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단일화와 연대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회창 후보는 심대평 후보가 (국중당) 동지들과 함께 참으로 역사적 결단을 내려줬다며 개인의 모든 이해관계나 모든 입지를 떠나 이 나라의 미래와 시대를 위해서 아주 어려운 결단을 해 줬다고 말했다. ▲ 무소속 이회창후보와 국민중심당 심대평후보가 3일 여의도 국민중심당사에서 단일화에 합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연합이에 대해 삼대평 후보는 기호 5번과 12번이 합치면 17번이 된다며 17대 대통령이 될 것임이 확실하다고 자평했다.이들은 또 이날 발표한 단일화 선언 공식 합의서에서 정권교체는 시대의 대의이고 국민의 염원이며 역사적 사명이라며 일체의 작은 명분과 이해를 버리고 국민 최우선의 참정치세력 대결집의 시발점이 되어 국민 여러분의 사랑과 선택을 받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회견문에서는 또 말만 앞세우는 무책임
아래 기사.... 토요일 아침에 만난(?) 지옥의 북한 관련 뉴스에서 참담 함을 또 느낀다. 북한정권이 이래서야... 어떻게 사회개방을 할 수 있으며 미국과 관계 개선을 할 수 있단 말인가.이 같은 북한의 인권말살 행위는 이미 공지의 사실이지만, 계속 터져 나오는 탈북자들에 의한 북한 인권참상은 실로 충역적이다. 누가 이를 해결할 것인가. 북한은 현재 과거와는 다소 다른 주민통제를 하고 있으며, 개방 챤스를 노리고 있으나 그들이 베트남, 중국 정도의 수준까지 개방, 발전하려면 아직 시간이 요원하다.김 정일 지도자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국민, 그 인민들도 김 정일 가계처럼 자유로운 여행,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반체제, 그 반동분자들에 대한 제재는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 지만, 북한은 지금까지의 국민통제 수법 등을 개선하여 사람이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남한 역시 그 같은 북한체제의 비인권 사실들을 인식하고도 유엔에서의 대북 인권결의안 표결에 불참, 기권을 한 사실을 조목할 때, 환장할 일이다. 그 북한에에 대해, 그 잘못된 국가운영 시스템에 대해 지적하고 충고를 해야 하는데, 일체 입을 듣고 있으니 남
日, 美 항의로 이지스함 중국군 공개 중지written by. 김영림 美, 이지스 함 기술 관련 보안 유출 우려 친중성향의 후쿠다가 일본의 총리로 부임한 이래,최근 일본 도쿄에는 2차대전 후 처음으로 중국 해군 함정이 방문하는 등 중.일간 군사적 밀월관계가 조성되고 있다. 그러나29일, 일본이 중국 해군 함정 지휘관들에 대해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을 공개하려던 계획이 미군측의 항의로 중지된 것으로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도쿄에 입항한 중국해군의 미사일 구축함 선전호의 모습 (사진: 유용원의 군사세계)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중국 해군의 미사일 구축함 선전호는중.일 방위 교류의 하나로 전후 처음으로 일 일본 도쿄에 입항했고, 이 구축함은 29일 까지 머물면서 일본 해상자위대 기지등을 방문, 장교단들은 일본의 이지스함 을 시찰할 예정이었다 한다. 중국측 요청에 따라 일본 해상자위대가 공개하기로 한이지스함은 최근 탄도탄 요격 훈련에도 동원된 바 있는 공고 급 이지스함,키리시마호그런데 이같은 계획을 알게된 주일 미군이 기밀 유출을 우려해 계획을 즉각 중지해달라고 요청해, 29일로 예정된 중국 해군의 일본 이지스함 시찰 계획이 중지됐다고 요미우리
남북국방장관회담(2차)에 대한 분석written by. 김성만 제2차 남북국방장관회담이 평양(11.27~29)에서 개최되었다. 제1차(2000.9, 제주)이후 7년만의 회담이다. 2007남북정상선언(2007.10.4)과 남북총리회담 합의문(2007.11.16)에 명시된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군사적 보장조치를 주로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평양에서 열린 제2차 남북국방장관회담예정된 일정을 5시간 연장하는 진통 끝에 7개조 21개항의「`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행을 위한 남북국방장관회담 합의서」를 채택했다. 7개조는 ①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 긴장완화·평화보장 조치 ② 전쟁반대, 불가침의무 준수 ③ 서해해상 충돌방지·평화보장 조치 ④ 종전선언·평화체제를 위한 군사협력 ⑤ 남북교류사업 군사보장 조치 ⑥ 합의서 이행을 위한 협의기구 가동 ⑦ 효력발생 등이다. 7개조 합의사항에는 항목별로 이행방안들이 담겼다. 이 회담의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국민의 실망이 너무 크다. 실태를 자세히 분석해보자.첫째, 남북 회담대표에 대한 분석이다.남측은 국방부장관(김장수, 예비역 육군대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 정책기획관(정승조 육군중장), 국방부 북한정책팀장(문성묵, 육군
이명박 낙마 노린 이회창 작전은 미스 경천동지라는 단어로 김경준勝! 외치는 이회창의 모습 자유의깃발 프리존 논설가 스포츠에서 감독의 비중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축구를 예로 들면, 물론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바탕이 되어야겠지만, 감독이 어떤 작전을 구사하고 선수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선수 각자의 역량이 십분 발휘될 수도, 아니면 조기축구 회원들보다 못한 뻥차기의 희생물이 되기도 한다. 히딩크 감독으로 절정의 시기를 맞았던 한국 축구. 그러나 그 후 단지 감독 한명 바꿨을 뿐인데...의 고개절레임에도 알 수 있듯, 본프레레와 코엘류 그리고 핌 베어벡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구는 다시 몇 십년 전의 모습으로 회귀한 것 같은 모습이다.이에 많은 사람들은 이같은 현상을 오직 감독만의 책임으로 돌려 감독교체의 목소리를 높혔지만, 난 조금은 다른 생각이었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라는 높은 위상이 있기에, 선뜻 말하는 것이 어려웠을지도 모르지만, 감독 밑에서 더욱 선수들과 밀접한 부대낌의 기회가 많음에도, 선수 각 개인의 문제점과 활용방법을 직언하지 못한 코치에 대한 불만이 더 많았다.어느 누구도 쫓기듯 물러난 감독만 욕을 했지, 그 밑에 있던 코치에 대해서는
탄력 받은 이회창, ‘이대로만 간다면~’ 이회창 진영, 분위기 고무적, 昌의 싸이월드 방문자 수 1위 김의중 프리존뉴스 기자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 측은 29일 “이대로만 간다면 정권교체가 가능하겠다”고 했다.지지율은 소폭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각 지역 한나라당 도의원들의 탈당에 이어 현역 의원으로는 최초로 곽성문 의원이 탈당해 이 후보를 돕겠다고 나서자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유석춘 교수 등 대표적인 보수논객을 비롯해 박근혜 전 대표 지지모임인 ‘박사모’도 이 후보 지지로 돌아선 바 있다. 여러 가지로 상황이 좋다.이 후보의 한 측근은 이날 와 만나 “여러 모로 우리 쪽에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간다. 지지율도 계속 올라가고 분위기 좋다”며 “이 같은 상승세는 대선 때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과거 권위주의적인 모습에서 탈피한 이 후보는 서민 삶 곳곳을 파고들며 ‘서민을 위한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이 후보는 특히 이날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토론회에서 “이제 곧 경천동지할 대변화가 올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명박 후보를 넘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들린다. 곽 의원의 탈당으로 ‘추가탈당’을 전망하고 있는 이 후보는 또 “한나라당을
예비역단체, 5·18영화 화려한 휴가 고소 written by. 정미란 26일 서울지방검찰청에 소장 제출 예정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예비역 단체 대표들이 광주 5.18을 소재로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이들은 23일 공개한 고소장에서 피고소인들이 제작한 화려한 휴가라는 영화에 역사적 진실과 사실에 반하는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공수부대와 국군 및 공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같이 고소할 예정이다. 피고소인은 이 영화를 제작한 주식회사 기획시대 유인택 대표와 김지훈 감독, 나 현 (각본), 박상연(각본)씨 등이다. 고소인들은 고소장에서 영화 제작사가 아무런 근거없이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위진압을 하였던 공수부대가 저항조차하지 않는 일반인에게 무차별 총격과 폭행을 가하는 내용으로 영화를 제작한 후, 이 영화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였다는 자막을 삽입함으로써, 역사적 진실과 사실에 반하는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시위현장에 있었던 11공수여단 61대대, 62대대, 63대대 및 국군 나아가 공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에 대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며 형법 제307조 제2항에 의거하여 피고소인들을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