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BBK 핵폭탄’ 막을 수 있을까?김종률 “이명박 후보 기소...한나라 후보교체 논의해야” 이명박 후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의 핵심인사인 김경준씨 귀국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로 부각된 BBK 파괴력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비상 대응체제로 돌입, ‘후보구하기’에 나섰지만, ‘BBK 핵폭탄’을 막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심지어 BBK 문제로 이명박 후보가 기소되고, 이에 따라 한나라당은 후보교체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우선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 의원은 13일 “이번 BBK 사건은 파렴치한 작전세력이 개입된 주가조작 사건이며, 사기 횡령사건”이라며 BBK, 검찰수사에서 밝혀져야 할 5가지 주요쟁점을 들어가며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정의원은 ‘도곡동 땅 판매대금의 행방과 다스의 BBK 투자금 조사’를 첫 번째 쟁점으로 꼽았다.정 의원은 “도곡동 땅의 일부는 이상은의 땅이 아니라고 이미 검찰이 확인한 바 있다. 또한, 당시 190억을 투자할 능력이 없었던 다스가 BBK에 투자한 190억원이 어디에서 나온 돈인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스와 BBK의 회계장부
“북핵폐기 대화말곤 방법 없다”盧대통령 “조속한 해결위해 ‘정상선언’으로 이정표 제시” 노무현 대통령이 평화협정·종전선언과 관련해 “북핵 폐기와 평화협정을 시간에 늦지 않게 밀고 가기 위해서는 정상들의 선언으로 결정적인 이정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이렇게 하면 문제를 풀어가는 실무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13일 오전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 ‘2007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 개회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평화협정이 체결된 후에 선언을 하는 것은 그저 축배를 들자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 등 과거 한반도 위기가 고조됐던 과정에서의 참여정부 남북교류협력 방침의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고 “남북대화가 6자회담의 성공을 촉진하고, 6자회담은 남북대화를 진전시키는 선순환의 관계에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는 사안 중 하나가 4자 정상선언”이라면서 “선언을 하자는 이유는 한반도 평화체제 형성을 보다 확실한 흐름으로 굳혀 북한이 조속히 핵 폐기를 이행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라는 명칭
이명박 후보 “대통령 되면 종교편향 없을 것” 종단협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초청 간담회 가져10ㆍ27 법난 특별법 제정 등 7대 불교공약 발표“내 종교가 소중하면 남의 종교도 소중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된다면 불교정책에 대한 공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불교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7대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불교계 각 종단 지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불교계에 이 같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지관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세검정 하림각에서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후보는 ▲불교관련 각종 법령 제·개정 ▲불교문화와 유적의 계승 발전 ▲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한 불교문화행사 지원 ▲국제불교문화교류센터 건립 지원 ▲10ㆍ27 법난 특별법 제정 ▲파라미타 청소년협회를 정부 육성 청소년단체로 지정 ▲남북불교교류와 북한불교 문화재 복원사업 지원 ▲지속적 공양실천을 위한 불교전통문화연구소(가칭) 설립 등을 골자로 한 불교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이 후보는 “본인의 종교문제로 인해 불교계에서 깊이 우려하
조계종 총무원 국장급 인사단행 기획국장 미등 스님 등 11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국장급 인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감사국장으로 임명된 덕관 스님(前 재정국장)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조계종이 11월 13일 대규모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지관)은 11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기획국장에는 미등 스님, 사회국장에는 도은 스님, 조사국장에는 현종 스님, 상임감찰에는 덕현 스님, 조사과장에는 법성 스님, 문화사업단 사무국장에는 진경 스님이 각각 신규 임명됐다. 또한 前 재정국장 덕관 스님은 감사국장으로, 前 기획국장 원철 스님은 재정국장으로, 前 감사국장 경우 스님은 호법국장으로, 前 조사과장 지수 스님은 호법과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지관 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국장이라는 소임은 총무원의 중간자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직원들과의 화합에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스님은 “서로 돕고 도움을 주어 하나가 되어야 힘이 되는 법”이라며 “부처님의 일이므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불사(佛事)라 생각하고
‘10ㆍ27 특별법’ 꼭 풀어야할 과제 지난 10월 25일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10ㆍ27 법난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을 밝힌바 있다. 이 발표의 핵심 사안은 두 가지. 1980년 당시 신군부가 전대미문의 법난을 일으킨 원인이 조계종의 통무원장인 월주 스님에 대한 반감이었다는 것과 법난의 전후 과정을 전두환 前 대통령이 보고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조계종은 11월 6일 총무원 종무회의에서 ‘10ㆍ27 법난 특별법 제정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올해 안에 국회본회의에서 특별법 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날 조계종 중앙종회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앙종회는 결의문을 통해 정부와 정치권이 10ㆍ27 법난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지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 같은 조계종의 요구에 대권 주자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11월 6일 지관 스님을 예방한 정 후보가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는 것이다. 조계종의 ‘10ㆍ27 법난 특별법 제정 추진위원회’는 특별법 제정과 관련, 너무 급박하게 일을 몰아가서는 안 된다.
이명박↔이회창 대결로 좌파세력 퇴출? 우파진영의 兩李대결로, 좌파세력은 명함도 못 내밀어 허우 올인코리아 기자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2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휴대전화 여론조사에서 이회창 후보의 경쟁력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회창 후보에게 가장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동아일보(코리아리서치센터=KRC)는 10일 1천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를 통하여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41.2%, 무소속 이회창 후보 21.9%,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13%, 문국현 후보 6.1%, 권영길 후보 3.7%의 지지율을 발표했다. 소위 범여권 후보들의 지지율을 모두 합쳐도 이회창의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회창 지지자들 중에 56.9%는 이명박 지지자들이었고, 정동영(7.5%)과 문국현(4.5%)의 지지율도 이회창이 잠식한 것으로 동아일보 여론조사는 밝혀냈다. 동아일보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이 전 총재의 탈당에도 불구하고 51.7%의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대통합민주신당(13.3%), 민주노동당(7.5%), 민주당(6.1%), 창조한국당(2.3%) 순이었다. MBC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지지자들의 47.6%가 이회창 쪽으로, 28.
大選 앞둔 政治정세 집중 조명 function win_open(){ win=window.open(skin/news_rem/print.php?no=3859&id=khinc_News,win,width=650,height=500,left=10,top=10,resizable=yes,toolbars=no,scrollbars=yes); } 안보전략연구소ㅣ2007년 11월10일ㅣ조회 18 12.19 대통령선거를 불과 40일 앞두고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대선 막판 레이스에 가담한 가운데, “大選정국 大격동―自由·보수 국민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시국 세미나가 열렸다.안보전략연구소는 11월 9일 전경련 회관에서 시국세미나를 갖고 긴박한 정치 정세를 진단했다.먼저 한나라당 엄호선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한국의 정치 정세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만큼의 혼란과 격동의 시기로 들어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좌파 정권을 종식시키고, 자유민주주의 보수 세력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엄 의원은 지난 노무현 정부 5년은 차마 되돌아보고 싶지도 않을 만큼, 국정 파탄과 국체·국기 혼란을 초래한, 문자 그대로 ‘잃어버린 5년’이었다
♧ 대불총은 2007. 10. 30. 11:00부터 15:00 까지 하림각에서 창립 1주년 기념 법회를 실시하였다.본 행사에는 혜거스님을 비롯한 고승대덕 스님들과 사회각계의 저명인사와불교도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 이건호 공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와 합창단의 참불가에 이어, ▲ 대불총 지도위원이신 법일스님과 재원스님의 발원문 봉독으로 시작 되었다▲ 발원문은 아래와 같이 자유대한민국 수호에 대한 굳은 신념이였다 --우리 대불총은 나날히 적화(赤化)로 고조(高潮)되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저 임진난(壬辰亂) 때 조국수호를 위해 승병을 일으킨 사상을 받들어 대한민국 수호에 나섰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을 수호할 때, 불교는 존재할 수 있기에--우리는 대한민국 수호에 신명을 바치고져 합니다. -- ▲ 박희도 회장님의 인사말에서는 “우리 불교계는 부처님 정법에 따른 바른 태도를 실천함으로서 그동안 국민을 실망 시켜온 과오를 만회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위기에 처한 시국에서 불교도들이 나아갈 방향을 역설하였다. ▲ 기간 중 대불총 활동에 공로가 많으신 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