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北 핵개발' 옹호
이석기는 "민족의 자랑"
이정희 "北지도자에 함구를"
헌법재판소는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하면서 통진당 주도 세력의 각종 친북 발언들도 북한 추종의 근거로 삼았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통진당 주도 세력은 북한의
핵실험, 대남 무력 도발에 대해 일관되게 북한 입장을 지지하고 북한을 비난하는 데 반대했다"고 밝혔다.
결정문에 따르면 김선동 전 의원은 북 핵실험에 대해 2006년 10월 국회에서
결정문에 따르면 김선동 전 의원은 북 핵실험에 대해 2006년 10월 국회에서
"미국의 핵에 대한 억지력을 갖기 위해 북한이 핵개발을 했다"는 식으로 옹호했다.
안동섭 전
최고위원도 "미국은 1000번 넘는 핵실험을 했고,
북한은 세 번밖에 안 했는데도 문제 삼는다"고 말했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김미희 전 의원은 2012년 12월 국회에서
"우주조약에 따른 자주적 권리"라고 논평했다.
이석기 전 의원은 작년 5월 12일 내란 관련
회합에서 "민족의 자랑"이라면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옹호했다.
김미희 전 의원은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김미희 전 의원은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적대 정책이 낳은 불행한 참사"라며 우리 정부를 비난했다.
통진당 주도 세력은 북한 인권 문제와 3대 세습에는 철저히 함구하거나 외면했다.
통진당 주도 세력은 북한 인권 문제와 3대 세습에는 철저히 함구하거나 외면했다.
이용대 전 정책위 의장은
"대북 인권 공세의 주요 소재들은 90% 조작과 10%의 사실로 구성돼 있다"고 했다.
이정희 전
대표는 북의 3대 세습 문제에 대해
"정치권과 언론은 북 지도자에 대해 함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경순 전 진보정치연구원 부원장은
"김정일
위원장이 26세에 갑산파 사건에서 맹활약한 것에 비춰 보면 김정은 등장은 결코 너무 어리다고 볼 수 없다"고 옹호했다.
헌재는
헌재는
"김선동 전 의원은 2011년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분사하였는데
당시 보좌관이던 홍순석(내란 관련 구속기소)은 최루탄 가방을 건네줬고,
이정희 전 대표는 윤봉길·안중근 의사에 비유하며 적극 옹호했다"고 밝혔다.
출처 조선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