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신년 법어·메시지 '화합과 희망의 해 되길'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각 종교 지도자들은 새해를 앞두고 신년 법어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화합하는 희망찬 한 해를 기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신년 법어에서 인성도야를 강조하면서
"만유가 나와 더불어 한몸임을 깨닫게 되어
모든 시비와 갈등,
욕심들이 사라지고
영원한 자유와 행복,
사랑과 평화를 누리자"라고 말했다.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새해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과 행동을 따라서
우리 주변의 고통 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주고,
또 그들을 위해서 따뜻하게 위로하고 기도해 주며
그들과 함께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