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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신년 법어·메시지 '화합과 희망의 해 되길'

종교계 신년 법어·메시지 '화합과 희망의 해 되길'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각 종교 지도자들은 새해를 앞두고 신년 법어와 신년 메시지를 통해 화합하는 희망찬 한 해를 기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은
 
신년 법어에서 인성도야를 강조하면서
 
"만유가 나와 더불어 한몸임을 깨닫게 되어
모든 시비와 갈등,
욕심들이 사라지고
 
영원한 자유와 행복,
사랑과 평화를 누리자"라고 말했다.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새해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과 행동을 따라서

 

우리 주변의 고통 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주고,

또 그들을 위해서 따뜻하게 위로하고 기도해 주며

그들과 함께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망했다

 

 

 

 

 

출처 연합뉴스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