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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새누리 "이만우", 통진당 법안 15건 "공동발의 논란에 "그냥 개인적 차원에서" 변명

같은 상임위 소속 김재연 발의 법안 12건 중 7건에 '동의 사인'

 

▲ ⓒ 채널A 캡처


전 통합진보당 의원들이 주도한 법안에 대해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여당 의원으로는 가장 많은 ‘동의 서명’을 해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해산된 옛 통진당 전 의원 5명이 19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법안은 모두 64건으로 ‘국가정보원 권한 축소’, ‘집회 시위 규제 완화’ 등 논란이 이는 내용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이들 법안의 공동 발의자에는 새누리당 의원은 6명이 25회, 새정치연합은 61명의 의원이 221회 동의했다.

통진당을 제외한 최다 참여 의원은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21건, 새누리당 비례대표 이만우 의원이 15건을 공동 발의했다.

이만우 의원은 채널A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통진당 정책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서 공동 발의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차원에서”라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같은 상임위 소속인 김재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12건 중 7건에 ‘동의 사인’을 했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15건, 새정치연합 배제정 의원은 14건을 동의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