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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총 성명서]천안함을 잊지말자!

2010년 3월 26일 국가방위 최전선에 있던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폭침을 당하고 46명의 해군장병이 희생된 날이다.

 

온 국민이 경악하였고 다시는 이와같은 북한의 만행을 결코 허용하지 않겠다는 피맺힌  다짐을 한 사건이였다.

 

우리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은 천주교계 및 기독교계와 함께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천안함 폭침1주기 범국민추모대회"를 개최하여,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고 "천안함을 잊지말자"는 교훈을 온국민이 가슴 깊이 간직하자고 호소 한 바 있다.

 

천안함이 폭침된  3월 26일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135회 탄신일 이였으며,

안중근의사의 순국 100주년이 되는 날이였다,

 

어찌도 이렇게 근세 국가영웅들의 탄신일과 순국일에 이 분들의 헌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이 이러한 비극적사건에 마주하게 되었는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우리국민 모두에게 안보의식의 해이를 꾸짖는 두분의 강력한 메세지 임에 틀림 없다고 본다.

 

미국은 1941년 "진주만 기습을 잊지말자 !"는 국민정신이 70년이 지난 오늘에도 생생히 살아 있는데

우리는 이제 5년 밖에 안되었는 데도 벌써 그 정신이 희미해져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심히 안타깝게 생각된다.

 

또한, 아직도 천안함 폭침을 북한의 만행이 아닌 우리 내부의 자작극 또는 미군 참수함과의 충돌 등으로 왜곡하는 무리들의 반국가적 행태를 엄중히 경고한다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이하여 우리 대불총은 정부와 국회 및 사법부에 아래와 같이 강력히 요청하니 국가를 위한, 국민을 위한 절규로 알고 시행해 주기 바란다

 

먼저, 정부(국방부)에 대하여

첫째, 북한의 위협적인 장사정포(175미리 자주포, 240미리 방사포)를 능가하는 새로 개발된 천무다연장 로켓포를 최우선적으로 서북도서에 배치하라,

둘째, 서북도서의 구형 M48 전차를 최신예 국산전차로 하여야 한다

세째, 서북도서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구축하라.

네째, 고고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인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여 북한의 핵 위협으로 부터 안전을 확보하라.

 

다음, 정부와 국회에 대하여

첫째, 남북자유통일의 기반을 구축 할 수 있는 10년 이상 계류된 북한 인권법을 하루속히 통과시켜라!

둘째, 대한민국 내부의 적을 청산 할 수 있는 범죄단체 해산법을 신속히 제정하라!

세째, 대한민국 내에서 어떠한 테러행위도 방지 할 수 있는 테러 방지법을 제정하고, 반국가세력의 음모에 의해 약화되고 있는 국가 정보원을 강화하라!

 

끝으로,  정부와 사법부에 대하여

첫째, 헌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반국가적 판사들을 퇴출시켜라!

둘째, 국가안보를 허물고 있는 반 대한민국세력에 대하여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엄중히 처단하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상임대표공동회장 박 희도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