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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진태 의원이 공개한 ‘천안함 망언록’

“이분들 지금 어디서 뭐하시나요?”

▲ 26일 충남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공원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5주기 추모식'에서 해군 장병들이 모형 천안함을 바라보고 있다. 2015.3.26 ⓒ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천안함 폭침 5주기를 맞아 과거 천안함 음모론을 펼쳤던 인사들과 발언 내용을 공개하며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천안함 음모론을 폈던 인사들을 언급한 뒤 “이분들 지금 어디서 뭐하시나요? 그땐 뭐가 씌워서 잘못됐다든가, 문재인, 선거를 의식해 맘에도 없는 말 하지 말라든가 입장을 분명히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최근 천안함 폭침의 북한 소행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다음은 김진태 의원이 공개한 천안함 망언록 내용.
△ 천안함은 소설이다. 나도 소설가지만 졌다(이외수)
△ 0.0001%도 설득이 안된다(김용옥)
△ 홀인원이 다섯 번 연속 날 확률(최문순)
△ 길거리 돌을 구석기시대 돌이라고 주장(노회찬)
△ 보수세력의 상상임신(모 신문 논설위원)
△ 종북세력을 단속하기 위한 조작극(정의구현사제단)
© 블루투데이 " 사랑과 용서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국가안보입니다 "


혁신학교? 혁신은 개뿔! 애들 학력만 퇴행중! 교무실 커피자판기, 교사 항공권 구입에 물 쓰듯...특혜 불구 학력은 뒷걸음 일반학교에 비해 연간 1억4,000~1억5,000만원을 특별히 지원받는 서울형 혁신학교가 예산을 엉뚱한 곳에 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특별예산(학교운영비)으로 교사실의 각종 책장이나 가구를 구입했고, 수백만원을 들여 학습자료 저장용 USB와 외장하드를 사서 나눠 갖은 사실도 밝혀졌다. 교무실 커피자판기를 구입하는데 특별예산을 쓴 혁신학교도 있었다. 이밖에도 여직원 휴게실 가스보일러 교체, 부장교사 워크숍 항공권 구입, 교직원 전체 체육복 구입 등 본래 목적과는 거리가 먼 곳에 특별예산을 물 쓰듯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학생들에 대한 선심성 예산 집행 정황도 나왔다. 일부 혁신학교에서는 학생 티셔츠 구입, 진공청소기 구입 등에 특별예산을 수백만원씩 사용했다. 학생들의 생일축하용 떡케익 구입비용으로 매달 70~90만원을 사용한 곳도 있었다. 반면 서울형 혁신학교의 학력은 일반학교에 비해 오히려 뒷걸음질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내용은 서울시교육청이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에게 제출한 2012년 혁신학교 정산서 통합지출부를 통해 밝혀졌다. 서울형 혁신학교는 곽노현